13시 17

11월 27일 일상이야기(Le 27 novembre)

오늘 새벽에 첫눈이 왔다. 6시 이후 엄마가 깨우고 나는 거실에 창밖을 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다.  12시 30분에 일어나 엄마랑 같이 밥 위에 김 얹어 먹거나 된장찌개를 먹었더니 참 맛있었다.  56분에 나는 거실에 창밖을 본 채로 사진을 찍었고 2분뒤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오늘 찍은 사진을 확인하다.  13시 6분에 엄마의 스마트폰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2시간뒤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같이 확인했더니 체감온도가 0도였는데 흐리고 눈이 내리고 있다.  밥 두그릇을 먹고 나는 세수를 했고 15시 이전에 엄마는 새아빠와 통화를 하는 중이었다. 새아빠는 현재 눈이 많이 내리고 있기 때문에 배달일은 안하고 있다.  아파트 현관 바닥에 청소를 하고 15시 6분에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나의 이야기 2024.11.27

11월 26일 일상이야기(11月26日的日常)

오늘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었고 새벽 2시 이후부터 비가 계속 오고 있다.  11시 46분에 일어나 얼굴을 씻고 13시 45분에 엄마와 같이 건빵, 깨강정, 생강맛 스낵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얘기한다.  15시 전후 엄마와 같이 작은방에 있는 베란다서 투명비닐로 바람을 다시 막는 중이었고 엄마는 테이프로 붙였다.  16시 8분경 5호선 송정역서 검정색 가방과 서울메트로 유니폼, 검정색 바지를 착용한 할아버지는 5752호 방화행 객차에 승차했다. 25분에 9호선 가양역 출발해 17분뒤 늘푸른나무복지관에 도착하다가 출발했다.  내일은 성년후견 판정날이다. 엄마는 14시 이후에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가정법원에 갈 수 있을까?     今天是什么都不买的日子, 从凌晨2点以后一直在下雨。 11点 46分起床洗脸, ..

나의 이야기 2024.11.26

11월 19일 일상이야기(Le 19 novembre)

자정 전후에 나는 캠핑용 식탁에 앉아서 매운 아귀찜을 같이 먹는 중 우유, 두부를 먹었고 매운 아귀찜을 파로저당밥에 비벼 먹었다.  0시 39분에 엄마는 내 방에 들어가서 잤고 4시 이후에 불끄고 잤다.  13시 전후에 엄마는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다. 13시 4분경 작은방에 오르골을 돌리고 바나나, 찹쌀떡 2개, 쑥찹쌀떡, 쑥떡, 가래떡, 홍시를 다 먹고 따뜻한 보리차를 마셨다.  59분에 집을 출발, 14시 2~4분경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우측에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 출발한 코란도 자동차와 에코롱롱 버스가 마곡역사거리로 지나가다.  한편 15시 정각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서 차량 성능 테스트 중 연구원 3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현대차 정규직 2명,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했다.     Vers m..

나의 이야기 2024.11.22

11월 21일 일상이야기

하루전 22시 51~55분에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간택이자카야서 Zard의 노래 잠 못드는 밤을 안고(1992년 8월 3집 발매 > 작사 사카이 이즈미, 작곡 오다 테츠로)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23시 28분에 엄마는 거실에서 TV를 끄다.  자정이 지나자 나는 가래떡 3개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다. 가래떡 3개를 케찹에 찍어 먹다가 김치까지 먹었다.  1시 9, 10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와 자장면, 짬뽕을 들여오다. 58분경 나는 작은방에 AFN Eagle FM(서울 102.7㎒ / 남산송신소)을 듣는 도중 엄마에게 인사하고 가다가 13시 35~38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두번 누르고 들어오다. 그리고 새벽 2시에 라디오를 껐다.  12시 30분에 일어난 후 13시 54분부터 나는 셋이서 ..

나의 이야기 2024.11.21

11월 20일 일상이야기

하루전 23시 17분경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간택이자카야서 두 남자가 쿠팡플레이로 축구 중계를 보고 있다.  한국, 팔레스타인과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설욕에 실패했다.  1시 30분부터 엄마는 만두라면을 요리한다.  46분에 엄마가 만든 만두라면을 같이 먹었고 국물에 가래떡 2개, 자른 건미역을 넣고 끓였다. 2시 30분 전후에 엄마는 배고프자마자 끓인 국물에 가래떡, 직화 스테이크를 잘라서 같이 먹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나는 13시 20분에 일어났고 75분뒤 엄마는 '바나나 먼저 먹어.'하고 말했다.  14시 35~37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왔는데 코스모스 두부과자 2개, 코피코 커피맛캔디, 동아제과 계피맛캔디까지 가져오다. 14시 49분~15시 41분 사이에 나는 바나나를 먹고 엄..

나의 이야기 2024.11.20

11월 3일 일상이야기(11月3日的日常)

13시 이후에 나는 감귤, 홍시를 2번 먹었거나 엄마가 만든 소머리국밥을 잡곡밥에 말아서 먹었고 14시 23분에 나는 집으로 출발했다. 4분뒤 캠핑트레일러를 끌고가는 검정색 승합차가 마곡중앙로 좌측에서 마곡중앙1로 우측으로 유턴하다. 15시 13분부터 16시 48분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서 열린 전남 세계김밥 페스티벌(11~18시 일부 부스운영)을 둘러보면서 뻥튀기, 주먹밥을 포함한 다양한 김을 시식했고 세계 김 역사 전시관을 둘러보고 스탬프 체크를 3번 하고 나는 줄서서 얌샘김밥 2개와 떡볶이, 쑥부쟁이 김밥(고소한 쑥부쟁이), 꼬시래기 김밥(꼬들한 해조류)을 잇따라 시식했더니 참 맛있었다.  16시 32분에 긴머리하고 청조끼 옷입은 쌍둥이 여아가 지나가다.  17시 이후 종합 ..

나의 이야기 2024.11.19

11월 16일 일상이야기

12시 1분에 일어나 54분뒤 나는 작은방에서 청소하다가 엄마가 머리카락을 모아 빗자루로 쓸어담는다.  13시 8~40분에 엄마와 같이 북어 콩나물국을 밥에 말아먹고 나는 덴프스 트루바이타민 X라는 멀티비타민을 먹고 물을 3번 마셨다. 55분경에 나는 엄마에게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에 있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서 진행하는 책을품은마을축제에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다.  13시 56분경 마곡M밸리 1506동 4층서 출발, 36분뒤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에 있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도착했다.  14시 29분경 신월사거리 버스정류장 밖에 흰색, 검정색 옷과 청바지입은 여성청소년 둘이 은행나무 잎을 갖고 쓸다가 논다. 이때 나무에 은행나무 잎들이 떨어진다.  14시 32분부터 16시 15분까지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

나의 이야기 2024.11.16

11월 15일 일상이야기

11시 49분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13시 25, 26분에 둘이 밥을 먹다가 엄마는 앨리스 토끼라는 얘기를 했다.  나는 어렸을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을 봤거나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1992.11.19~1999.5.8)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코너를 본적은 있었다.  13시 44분에 엄마는 내려오라고 전화를 받고 46, 47분에 마곡M밸리 1506동 4층을 출발하고 밖에서 앉은 우리 구청 여직원을 만났는데 베이지색 잠바입은 여자였고 엄마와 나는 셋이서 버스정류장을 향해 따라가다. 이때 빨간 모자를 쓴 여자가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들고 1506동으로 가다.  13시 59분, 14시 정각에 6630번 지선버스(영인운수 >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가 오자 셋이서 승차했다. 13시 5..

나의 이야기 2024.11.15

11월 7일 엄마 생일날 일상이야기(Histoire de la vie quotidienne le jour de l'anniversaire de maman, le 7 novembre)

오늘은 엄마 생일이다. 0시 43분에 나는 캠핑용 식탁에 앉아서 국산김치, 갓김치와 함께 방울토마토, 샌드위치 2개, 참치야채전, 호박전을 잇따라 먹었다. 그리고 당근 반개를 먹었다. 엄마는 밥을 먹었더니 배부르다.  다음주 금요일날  서울 강서구 허준로5길 37에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에 갈 예정이다.  13시 21분에 새아빠는 약밥, 시루떡, 쑥인절미, 콩떡 등 6가지 떡을 사왔고 3분뒤 새아빠는 '정재, 일어났어?'하고 말했다.  13시 31분부터 42분간 엄마와 셋이서 고등어조림, 김과 잡곡밥, 오리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같이 먹었고 약밥도 먹었다. 엄마와 나는 쑥인절미를 먹다가 14시 이전에 서울도시주택공사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가 보낸 미갱신에 따른 임대차계약해지 및 건물명도 통보라는 내용이 오자 엄..

나의 이야기 2024.11.07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다녀와서

19일전 5시 26분에 날이 밝기 시작, 15시 10, 11분에 서울 강서구 마곡M밸리 15단지 후문 밖에서 333번 블루콘이라고 적힌 레미콘 트럭이 유턴하며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공사 현장을 향해 지나가고 10시 55, 56분경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2로 마곡M밸리 15단지 후문 밖에서 N377번 블루콘이라고 적힌 레미콘 트럭이 유턴하며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공사 현장을 향해 지나가다.  9일전 어린이날에 온수를 차단했고 8일전 18시 24~29분 사이 집에서 MODU(2012년 3월호)라는 잡지를 보는 중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1983.1.2 발표 > 4분 55초)이라는 노래를 듣는다.   11시 29분에 대형용달트럭(흰색)이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2로 우측으로 지나가고 2분뒤 집을 나서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