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15일 일상이야기

dy86411 2024. 11. 15. 21:19

 

 11시 49분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13시 25, 26분에 둘이 밥을 먹다가 엄마는 앨리스 토끼라는 얘기를 했다. 

 나는 어렸을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을 봤거나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1992.11.19~1999.5.8)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코너를 본적은 있었다. 

 13시 44분에 엄마는 내려오라고 전화를 받고 46, 47분에 마곡M밸리 1506동 4층을 출발하고 밖에서 앉은 우리 구청 여직원을 만났는데 베이지색 잠바입은 여자였고 엄마와 나는 셋이서 버스정류장을 향해 따라가다. 이때 빨간 모자를 쓴 여자가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들고 1506동으로 가다. 

 13시 59분, 14시 정각에 6630번 지선버스(영인운수 >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가 오자 셋이서 승차했다. 13시 57분에 마곡엠밸리15단지아파트 15단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 엄마와 구청 여직원이 얘기하다. 

 14시 18분경 가양동천주교.영등포공업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 도착했고 2분뒤 서울 강서구 허준로5길에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1999.12.1 개관)에 처음 방문, 상담실2로 들어가서 상담을 받다. 상담하는 중에 엄마와 나는 커피를 마셨다. 

 43, 44분에 상담실2로 나와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떠나다. 2분뒤 빨간색 잠바입은 엄마는 엄마가 사는 집에 사은품 도착을 알리는 문자를 확인했다. 

 16시 이전에 6630번 지선버스(영인운수 >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를 타고 16시 10분경 마곡동로사거리 버스정류장에 도착, 엄마와 나는 5호선 마곡역 화장실에 간 다음에 NH농협은행 마곡역지점으로 가서 33분에 ATM기기로 10만원을 찾고 엄마는 나에게 5만원을 나눠줬고 5호선 마곡역서 교통카드로 2만원을 충전했다. 

 17시경 5호선 마곡역서 엄마에게 말씀을 드리며 헤어졌고 12일 이내에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연락이 닿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28일 목요일 늘푸른나무복지관(1999.12.1 개관)에서 25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되니 방문했으면 좋겠다. 

 한편 14시 18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신발을 던진 뒤 '김건희 구속'을 외치며 경찰에 달려든 것으로 전해지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