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14

12월 8일 일상이야기(Le 8 décembre)

나는 자정 이후에 혼자서 마라탕, 콩자반에 밥을 3번 얹어먹었다.  2시 55~59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와 양념치킨을 식탁 위에 올려 놓았다.  11시 30분에 일어났고 새아빠는 엄마가 부르자마자 57분 뒤에 일어났다.  12시 33분부터 나는 셋이서 BBQ 양념치킨을 먹었거나 마라탕에 밥을 말아먹었다.  콜라, 꿀생강차를 마시고 13시 17분에 집을 나서다.  14시 23분에 덕소행 열차가 경의중앙선 이촌역 가는 중 갑자기 빌라맨션 입구서 KTX-이음 복합열차가 용산역을 향해 지나가다.   15시 15, 16분에 청량리역 광장서 종소리를 들으며 방한 귀마개를 착용한 할아버지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보였다.  56분경 남영역에 인천행 열차가 출발하자 무궁화호 열차를..

나의 이야기 2024.12.08

11월 27일 일상이야기(Le 27 novembre)

오늘 새벽에 첫눈이 왔다. 6시 이후 엄마가 깨우고 나는 거실에 창밖을 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다.  12시 30분에 일어나 엄마랑 같이 밥 위에 김 얹어 먹거나 된장찌개를 먹었더니 참 맛있었다.  56분에 나는 거실에 창밖을 본 채로 사진을 찍었고 2분뒤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오늘 찍은 사진을 확인하다.  13시 6분에 엄마의 스마트폰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2시간뒤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같이 확인했더니 체감온도가 0도였는데 흐리고 눈이 내리고 있다.  밥 두그릇을 먹고 나는 세수를 했고 15시 이전에 엄마는 새아빠와 통화를 하는 중이었다. 새아빠는 현재 눈이 많이 내리고 있기 때문에 배달일은 안하고 있다.  아파트 현관 바닥에 청소를 하고 15시 6분에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나의 이야기 2024.11.27

11월 25일 일상이야기

12시 30분에 일어나자 작은방에서 엄마는 서류와 함께 엄마가 적은 쪽지 4개를 보여주고 얘기했다.  나는 단감을 잘라서 먹었거나 삶은 달걀을 까먹었고 커피까지 마셨다.  엄마와 얘기하며 구운 가래떡 2개 반을 케찹에 발라 먹었다.  14시 17분에 엄마는 뉴스를 보는 중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확인했다.  45~49분에 새아빠가 초인종을 2번 이상 누르자 엄마가 얘기하다가 나는 새아빠에게 휴대폰번호를 바꾸라고 요청했다. 엄마는 가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꾼다고 했다.  15시 22분, 16시 22, 23분에 엄마와 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봤다. 이재명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시 이후 나가기 전에 먼저 화장실에 갔다. 이때 엄마는 오늘 새벽 1시..

나의 이야기 2024.11.25

2024 수원 416연대 송년모임을 보고

하루전 23시 14분경 9호선 김포공항역 서울역 방면 승강장에 직통열차를 통과, 30분뒤 집에 오다.  46분경 거실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반짝이는 거 확인, 작은방에 있는 베란다는 이미 청소했고 투명비닐로 바람을 막았다.  다음달부터 장애수당 6만원이 입금된다.  0시 34, 35분에 엄마는 솔로 세면대를 닦는다. 0시 53분~1시 17분 사이에 나는 앉아서 버섯미역국에 밥에 말아 먹었다.  김에 싸서 먹거나 밥에 콩자반을 얹어먹다. 그리고 홍시를 두번 먹다.  4시 8분에 엄마가 요구한대로 새아빠는 집 밖으로 나가다.  12시 8분에 일어나서 씻고 64분뒤 버섯미역국에 밥말아 먹다가 바나나, 단감을 먹었다. 그리고 반찬을 깻잎, 케일에 싸서 먹었다.  이때 엄마는 연합뉴스TV를 보는 중이다. 13시 4..

11월 21일 일상이야기

하루전 22시 51~55분에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간택이자카야서 Zard의 노래 잠 못드는 밤을 안고(1992년 8월 3집 발매 > 작사 사카이 이즈미, 작곡 오다 테츠로)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23시 28분에 엄마는 거실에서 TV를 끄다.  자정이 지나자 나는 가래떡 3개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다. 가래떡 3개를 케찹에 찍어 먹다가 김치까지 먹었다.  1시 9, 10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와 자장면, 짬뽕을 들여오다. 58분경 나는 작은방에 AFN Eagle FM(서울 102.7㎒ / 남산송신소)을 듣는 도중 엄마에게 인사하고 가다가 13시 35~38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두번 누르고 들어오다. 그리고 새벽 2시에 라디오를 껐다.  12시 30분에 일어난 후 13시 54분부터 나는 셋이서 ..

나의 이야기 2024.11.21

11월 18일 일상이야기(Le 18 novembre)

16일전 0시 21분에 엄마가 오자 가시제거연구소 고등어밥상, 광천 아보카도유김, 맛좋은 감귤 1상자, 온더온 두유 제조기 소이드림, 홍시 여러개를 가져왔고 양천구소식(11월)까지 가져왔다. 1시 5분에 엄마랑 같이 블루베리잼을 바른 계란토스트를 먹었더니 참 맛있었다. 11분뒤 엄마는 먼저 자고 나는 다 먹고 치우다.   12시 45분에 일어나 씻고 엄마는 화장실에 갔다. 15시 이후에 새아빠가 놓고 간 한우 스테이크, 찹쌀떡, 아귀찜, 단감까지 다 들여왔다. 15시 21분부터 40분간 먼저 바나나를 먹고 찹쌀떡, 가래떡, 단감을 다 먹고 커피 믹스를 조금 탄 우유를 마시고 엄마랑 설거지를 했다.  엄마는 떡을 먹는 도중에 새아빠에게 전화했다.  16시 29분에 엄마는 새아빠에게 다시 전화하는 중에 나는..

나의 이야기 2024.11.18

11월 17일 일상이야기(17 novembre, toujours)

새벽 1시 이후에 나는 계란토스트를 3번 만들고 군고구마호빵 하나를 구워 먹었고 새벽 5시 이전에 잤다.  12시 53분에 일어나 78분뒤 엄마는 '정재야, 밥 안먹어?'하고 말했다. 오르골을 돌렸더니 캐롤송이 나왔다.  14시 13분경 캠핑용 식탁에 앉아 북어콩나물국을 밥에 말아먹고 김에 밥을 싸먹었다.  15시 이후에 파로밥과 북어콩나물국을 다 먹은 다음에 설거지를 했고 홍시를 먹고 차를 마셨다.  16시 4분에 엄마와 같이 집을 나섰고 2분뒤 1506동 밖에 있는 놀이터에서 양털 점퍼입은 엄마와 털잠바입은 아이는 농구공을 갖고 논다.  마곡M밸리 10단지, 엠타워를 둘러봤는데 2층이 서울도시주택공사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였다.  16시 57분경 엄마는 카드로 얼음왕국 마곡190호점서 해태아이스 쌍쌍바,..

나의 이야기 2024.11.17

11월 16일 일상이야기

12시 1분에 일어나 54분뒤 나는 작은방에서 청소하다가 엄마가 머리카락을 모아 빗자루로 쓸어담는다.  13시 8~40분에 엄마와 같이 북어 콩나물국을 밥에 말아먹고 나는 덴프스 트루바이타민 X라는 멀티비타민을 먹고 물을 3번 마셨다. 55분경에 나는 엄마에게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에 있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서 진행하는 책을품은마을축제에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다.  13시 56분경 마곡M밸리 1506동 4층서 출발, 36분뒤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에 있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도착했다.  14시 29분경 신월사거리 버스정류장 밖에 흰색, 검정색 옷과 청바지입은 여성청소년 둘이 은행나무 잎을 갖고 쓸다가 논다. 이때 나무에 은행나무 잎들이 떨어진다.  14시 32분부터 16시 15분까지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

나의 이야기 2024.11.16

11월 12일 일상이야기(Le 12 novembre)

밤 12시 이후에 미역누룽지죽을 엄마와 같이 두번 먹었고 새벽 1시 이후에 롯데 누드 빼빼로, 쿠크다스 5개를 캠핑용 식탁에 앉아서 먹고 작은방에 들어가다. 오전 6시 지나고 잤다.  낮 12시 이후에 엄마가 얘기한대로 계란후라이 2개를 만들고 구운 식빵에 끼우고 블루베리잼을 바른 계란토스트를 두번 먹었다.  15시 24, 25분에 새아빠는 초인종 누르고 들어왔다. 40, 41분에 엄마가 케찹을 버무린 구운 가래떡을 같이 맛보다.     Après minuit, j'ai mangé deux fois de la bouillie de nouilles au naufrage avec ma mère et après 1 heure du matin, je me suis assis à la table de campin..

나의 이야기 2024.11.12

11월 11일 일상이야기(Histoire quotidienne du 11 novembre)

3시 39, 40분에 작은방에서 엄마랑 같이 전자레인지에 데운 귤을 처음 먹어봤고 캠핑용 식탁에 앉아서 깨강정, 생강맛 스낵을 같이 먹고 물을 마셨다. 새벽 4시가 지나자 엄마는 자고 나는 오전에 잤다.  12시 18분에 엄마와 같이 김과 누룽지 미역국밥을 먹었고 엄마는 이미 창문을 다 열었다.  15시 7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눌렀고 2분뒤 화장지 30롤, 감귤 1상자 등 선물꾸러미를 받았더니 귤상자에 해태 포키(포키극세 포함)가 들어있다.  21분에 엄마와 셋이서 설탕을 뿌린 가래떡을 두번 이상 먹었거나 감귤, 삼립호빵 달콤 꿀고구마, 홍시, 롯데 빼빼로 크런키를 잇따라 먹었고 커피까지 마셨다.  16시 4분에 엄마랑 셋이서 집을 출발했다. 25분뒤 소방차 2대가 강서구 강서로47길 좌측에서 수명로2..

나의 이야기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