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25일 일상이야기

dy86411 2024. 11. 25. 19:46

 

 12시 30분에 일어나자 작은방에서 엄마는 서류와 함께 엄마가 적은 쪽지 4개를 보여주고 얘기했다. 

 나는 단감을 잘라서 먹었거나 삶은 달걀을 까먹었고 커피까지 마셨다. 

 엄마와 얘기하며 구운 가래떡 2개 반을 케찹에 발라 먹었다. 

 14시 17분에 엄마는 뉴스를 보는 중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확인했다. 

 45~49분에 새아빠가 초인종을 2번 이상 누르자 엄마가 얘기하다가 나는 새아빠에게 휴대폰번호를 바꾸라고 요청했다. 엄마는 가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꾼다고 했다. 

 15시 22분, 16시 22, 23분에 엄마와 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봤다. 이재명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시 이후 나가기 전에 먼저 화장실에 갔다. 이때 엄마는 오늘 새벽 1시 30분 이후부터 5번 이상 새아빠에게 전화로 욕설하고 싸웠고 새아빠는 스마트폰 전원을 완전히 꺼버렸다. 

 16시 25분에 엄마가 거실에서 한 직원에게 전화했고 2분뒤 엄마에게 새아빠에게 계속 문자보내라고 말한 후 집을 나섰다.

 내일 새벽 2시 이후에 비가 오니까 우산을 챙겨야겠다. 

 17시 19~23분경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에 있는 동작구청 입구서 5명의 남자가 헤어지는데 둘은 각자 알아서 앞으로 뒤로 가다. 그리고 동작구청 1층 민원실에 방문했다. 

 18시 12분경 동인천 급행열차가 경인선 동암역을 출발해 간석역으로 가던 중 서교공 1호선 인천행 전동차를 따라잡다. 

 18분뒤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 입구에 은행잎이 우수수 쏟아지거나 나뭇잎이 우수수 쏟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