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추억

2024 수원 416연대 송년모임을 보고

dy86411 2024. 11. 23. 20:25

 

 하루전 23시 14분경 9호선 김포공항역 서울역 방면 승강장에 직통열차를 통과, 30분뒤 집에 오다. 

 46분경 거실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반짝이는 거 확인, 작은방에 있는 베란다는 이미 청소했고 투명비닐로 바람을 막았다. 

 다음달부터 장애수당 6만원이 입금된다. 

 0시 34, 35분에 엄마는 솔로 세면대를 닦는다. 0시 53분~1시 17분 사이에 나는 앉아서 버섯미역국에 밥에 말아 먹었다. 

 김에 싸서 먹거나 밥에 콩자반을 얹어먹다. 그리고 홍시를 두번 먹다. 

 4시 8분에 엄마가 요구한대로 새아빠는 집 밖으로 나가다. 

 12시 8분에 일어나서 씻고 64분뒤 버섯미역국에 밥말아 먹다가 바나나, 단감을 먹었다. 그리고 반찬을 깻잎, 케일에 싸서 먹었다.  이때 엄마는 연합뉴스TV를 보는 중이다.

 13시 42분에 엄마는 TV를 끈 후에 국민연금공단 강서지사에 전화하다. 20분뒤 엄마가 통화하는 중에 나는 집을 출발했다.

 14시 30, 31분경 5호선 마곡역 연결통로서 검정색 잠바입은 두 여자랑 인사하고 양털 점퍼입은 여자가 마곡역 대합실로 달려가다.

 15시 21, 22분에 인천 서구청 밖에 검정색 잠바입은 남자가 강화섬쌀 10kg 여러개를 푸드뱅크 트럭(인천 서구 푸드마켓 1호점)에 쳐넣는다. 

 17시 46분경 수인선 원인재역을 출발해 57분만에 수원역에 도착, 19시 5분경 대한성공회 수원교회에 처음 왔고 먼저 화장실에 가고 브라이들 홀에 처음 입장, 19시 21분경 수원 4.16연대 10주기 활동이라는 영상이 끝나고 인터뷰를 시작하다. 28~31분에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수원지역 활동이라는 영상이 나오다. 

 19시 47분에 전기기타, 통기타 반주(고동색 옷입은 남자, 회색 옷입은 남자가 전기기타, 통기타를 연주)에 맞춰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를 다 부르고 아줌마 3명, 아저씨 둘(매탄동 촛불의 노래)은 물러나다. 

 19시 52분부터 10분간 흰색 티입은 여자 8명이 난타공연을 진행했는데 3곡이 나왔다. 

 20시 4분부터 12분간 음악창작그룹 너나드리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20시 18분부터 56분까지 다같이 공동체 식사,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고 58, 59분에 기념촬영하고 2시간만에 2024 수원 416연대 송년모임이라는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23분에 달걀샐러드 4개, 닭강정, 잡채, 고추절임, 김치, 떡, 김밥, 사과, 감귤을 잇따라 먹었고 된장국은 컵으로 먹었다. 

 다 먹고 세월호 피켓에 나에게 세월호참사 10년은 '기억 투쟁이었다.'라고 쓰다. 

 21시 정각에 브라이들 홀을 나오다. 21시 1, 2분경 검정색 점퍼, 바지입은 남자는 밖에 포스터를 떼어내다. 

 21시 2, 58분경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2층,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22시 4분경 성균관대역서 광운대행 열차 출발하자 ITX-새마을 열차가 좌측에 통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