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9

12월 8일 일상이야기(Le 8 décembre)

나는 자정 이후에 혼자서 마라탕, 콩자반에 밥을 3번 얹어먹었다.  2시 55~59분에 새아빠는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와 양념치킨을 식탁 위에 올려 놓았다.  11시 30분에 일어났고 새아빠는 엄마가 부르자마자 57분 뒤에 일어났다.  12시 33분부터 나는 셋이서 BBQ 양념치킨을 먹었거나 마라탕에 밥을 말아먹었다.  콜라, 꿀생강차를 마시고 13시 17분에 집을 나서다.  14시 23분에 덕소행 열차가 경의중앙선 이촌역 가는 중 갑자기 빌라맨션 입구서 KTX-이음 복합열차가 용산역을 향해 지나가다.   15시 15, 16분에 청량리역 광장서 종소리를 들으며 방한 귀마개를 착용한 할아버지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보였다.  56분경 남영역에 인천행 열차가 출발하자 무궁화호 열차를..

나의 이야기 2024.12.08

11월 26일 일상이야기(11月26日的日常)

오늘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었고 새벽 2시 이후부터 비가 계속 오고 있다.  11시 46분에 일어나 얼굴을 씻고 13시 45분에 엄마와 같이 건빵, 깨강정, 생강맛 스낵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얘기한다.  15시 전후 엄마와 같이 작은방에 있는 베란다서 투명비닐로 바람을 다시 막는 중이었고 엄마는 테이프로 붙였다.  16시 8분경 5호선 송정역서 검정색 가방과 서울메트로 유니폼, 검정색 바지를 착용한 할아버지는 5752호 방화행 객차에 승차했다. 25분에 9호선 가양역 출발해 17분뒤 늘푸른나무복지관에 도착하다가 출발했다.  내일은 성년후견 판정날이다. 엄마는 14시 이후에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가정법원에 갈 수 있을까?     今天是什么都不买的日子, 从凌晨2点以后一直在下雨。 11点 46分起床洗脸, ..

나의 이야기 2024.11.26

11월 15일 일상이야기

11시 49분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13시 25, 26분에 둘이 밥을 먹다가 엄마는 앨리스 토끼라는 얘기를 했다.  나는 어렸을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을 봤거나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1992.11.19~1999.5.8)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코너를 본적은 있었다.  13시 44분에 엄마는 내려오라고 전화를 받고 46, 47분에 마곡M밸리 1506동 4층을 출발하고 밖에서 앉은 우리 구청 여직원을 만났는데 베이지색 잠바입은 여자였고 엄마와 나는 셋이서 버스정류장을 향해 따라가다. 이때 빨간 모자를 쓴 여자가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들고 1506동으로 가다.  13시 59분, 14시 정각에 6630번 지선버스(영인운수 >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가 오자 셋이서 승차했다. 13시 5..

나의 이야기 2024.11.15

네이버 메일 읽음 확인 방법 수신확인 5초!

쉽다 못해 알고나면 어이없는 네이버 메일 읽은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버튼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것이라고 말이죠. 네이버 메일의 경우 제가 어릴때 hanmail처럼 지금에는 절대 한국사람들에게는 gmail과 더불어서 가장 많이 갖고있는 네이버 아이디이기 때문에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가 없죠??? 물론 회사의 중요한 내용물이나 그런것들은 회사 자체의 메일로 일을 수행을 하겠지만 왠만한 업무나 혹은 개인적인 업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네이버 메일을 이용을 많이 하실 겁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내가 보낸 메일을 잘 받았나?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네이버 메일 읽음 확인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말 무지하게 쉽기 때문에 잘 따라해 보시기 ..

DDP 청년 응원 캠페인 - 슬기로운 집쿡생활(Campagne de soutien aux jeunes du DDP - vie de cuisinier triste)

청년농부와 소농인의 마음을 담은 DDP 시민건강레시피 Une étude sur la santé civile du DDP, qui contient les esprits des jeunes agriculteurs et des petits agriculteurs, intitulée «Un paquet de visages» ​ | 얼굴있는 꾸러미 프로젝트란? 시민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얼굴있는 꾸러미 프로젝트’는 건강한 식재료들로 엄선된 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 또는 워킹스루를 통해 손쉽게 구입하여 건강한 한 끼를 요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시민들 뿐 아니라 이번 코로나19로 판로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청년농부들에게도 응원을 전하는 도농 모두를 응원하고자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기획한 프로젝트..

나의 이야기 2020.12.23

"너는 널 위해 뭐 해주니?" - feat. 슬기로운 집쿡생활 ("Que faites-vous pour vous?" - Féat. Vie de gitan triste)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그리고 그 음식을 만드는 농부와 음식을 맛보는 시민들의 '즐거운 맛남'에 대해 고민하는 얼굴있는 농부시장 운영진입니다. ​ 코로나19로 바짝 긴장한 가운데 봄도 지나고 이제 점점 날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느라 모두들 지치고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얼장도 언제 시민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을지 늘 그리워하는 마음 가득 안고 많은 고민들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우리도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반가운 만남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어요. 그래서 오늘, 그 방법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 '얼굴있는 레시피꾸러미'를 소개할게요. Comment allez-vous ? toujours saine et délicieuse nourrit..

나의 이야기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