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초딩 식객이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초가을 간식세트>_<

dy86411 2019. 2. 28. 20:22

 

야호~ 신나는

11차 어린이 요리교실

 

 

 

 

 

 

 

문화란 무엇이고 새삼 다문화란 또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요리교실로

향한 시간이 한낮을 조금 지나서였습니다. 국제결혼을 통해서

가정을 이룬 가족들을 다문화가정이라 무의식적으로 표현했는데

한민족의 생활습성 문화에 동화되어 살고있는 그분들이 나와 다르다해서

따로 분리해 호칭한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쁜 프랭카드가 저를 반겨주었고, 귀엽고 사랑스런 꼬마친구들이

여름방학내내 기다려 왔다는 듯이 환호해 주었습니다.

세분 도우미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조편성하고

곧바로 즐거운 소꼽놀이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사정이 있었는지 늦게 온다고

 연락을 했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보영,김은지,정현,정아,보희

 

여긴 저학년 리나 선생님교실! 

항상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리나선생님!!

 

 

 

수현,승민,효현,석규

 

미래의 식객 주인공들로만 구성된 히로미 선생님교실!

팔방미인 히로미 선생님!!

항상 고마워 하는 제마음

잘 아시죠? 

 

 

 

보미,보화,유진,연미,나은

 

고학년 장금이들은 아무래도 요리고수 인옥 선생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많이 바쁜데도 시장도 함께 봐주시고

고마워요~ 인옥님!!

도와주신 남편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행복한 요리사가 하는 역할이라고는 아이들이 선정한 서너가지

아이템들의 레시피를 작성하고 식재료를 사다가 조별로 분배해 주고

시범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일뿐!  

아이는 어른의 어버이란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점점 더 다원화 개방화 세계화 되어 가는 공생공동의 창조적 진화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구김살없고 티없이 맑은 자유분방함이 세계속에

당당하게 한류로 스포츠로 밝은 미래를 펼쳐갈 잠재력임을

기쁜 마음으로 조용히 지켜볼 뿐입니다.

 

 

 

 

아이들이 방학동안 너무나 기다리고 기대했던 어린이 요리교실!!

비록 열악한 환경에서의 음식만들기였지만

6년여간 쉬지않고 계속해온

귀여운 천사들과의 만남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재료

 

 

 

1.과일 화채 만들기

 

 

 

 

누구 작품인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잘 만들었지요?

 

 

 

 

 

  

 

인옥 선생님 교실의 지윤이가 만든것이랍니다.

 

  

 

 

 

2. 쌀강정 만들기

 

 

 

 

 

 

3. 감자경단 만들기 

 

 

 

누구일까요?ㅎ..

 

 

 

 

 

 

 

 

 

 

 

 

 

4. 감자치즈퓨전부침개

 

 

정아,보영, 나은이...학교 숙제랍니다.

 

 

 

보아야 뭐니?

나은이는 방학숙제라서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즐거운 요리 시간

 

 

 

히로미 선생님!!

수업이 있는데도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준꼬, 마사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연미 보희 승민아 즐겁니?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손질하네요~~

모두들 신이 났어요~~ㅎㅎ

 

 

 

 

과일 화채 만들기를 하고 있네요~~

늦게 도착한  지윤 인실 인희!

(우린 자매랍니다.리에꼬님 딸)

 

인원 파악 해주시고 모든 준비를 도와주신 리에꼬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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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유진...(우리도 자매!!)

 

 

 

우리의 김은지!!

도미요님 딸이랍니다.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바르게 커가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

도미요님, 김은지

화이팅!

 

 

 

터프가이 승민!

정아와 쌍둥이 자매 (리나 선생님이 엄마랍니다.) 

 

 

 수현! 방학 숙제라네요...

잘 만들었지요?

 

 

수현, 효현! 우리는 노래를 잘 하는 도모꼬님이 엄마랍니다.

저는 석규에요~솜씨좋은 마사미님이 제 엄마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지윤,나은,보미,보화,유진,인실 

 

어린이 17명, 선생님4분 모두 21명이 함께 하였답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더많은 어린이와 함께 하고 싶어요.

 

어린 장금이와 식객님들~~

겨울방학 요리교실에서 반갑게 만나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메모 : 2011년 8월 27일 8시 49분에 올린 게시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