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0분에 일어나자 작은방에서 엄마는 서류와 함께 엄마가 적은 쪽지 4개를 보여주고 얘기했다. 나는 단감을 잘라서 먹었거나 삶은 달걀을 까먹었고 커피까지 마셨다. 엄마와 얘기하며 구운 가래떡 2개 반을 케찹에 발라 먹었다. 14시 17분에 엄마는 뉴스를 보는 중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확인했다. 45~49분에 새아빠가 초인종을 2번 이상 누르자 엄마가 얘기하다가 나는 새아빠에게 휴대폰번호를 바꾸라고 요청했다. 엄마는 가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꾼다고 했다. 15시 22분, 16시 22, 23분에 엄마와 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봤다. 이재명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시 이후 나가기 전에 먼저 화장실에 갔다. 이때 엄마는 오늘 새벽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