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배우 이경표

dy86411 2019. 2. 27. 17:17

이것도 추억..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배우 이경표




선잠이 깨인 새벽이면 침실 텔레비젼의 리모컨은 늘 KTV를 누릅니다. 그곳에서는 추억의 한국영화 또는

오래된 TV 드라마를 방영해 줍니다. 예전의 흑백사진을 보듯 추억에 빠지다..다시 잠이 들면 그시절의

꿈을 꾸기도 합니다. 며칠전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화를 방영해 주었는데..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한국방송공사의 KBS 2TV, KBS 1TV에서 방영했던 전원 드라마이다. 

1990년 9월 9일 첫 회 방송 이래 17년 동안 852부작 방송하였다. 후속 프로그램은 '산 너머 남촌에는'이다.

특정업소를 간접광고했다는 이유 때문에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었다.


제1기

1990년 9월 9일 ~ 1998년 9월 9일

장소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출연 : 김상순(황만달), 백수련, 서승현(안씨 부인), 김인문, 전원주, 김애경, 고현정, 권재희, 

연규진(황대성), 이경표, 이진숙, 조민수, 천호진, 노영국, 봉혜선, 김천만, 노현희, 조현철, 임선택, 

최석구 외


제2기

1998년 9월 16일 ~ 2001년 2월 28일 (517회)

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출연 : 김무생, 남능미, 박인환, 박혜숙, 김성환, 하미혜, 천호진, 조민수, 조재현, 박현숙, 손현주, 허윤정, 

이상인, 윤지숙, 정지순, 최석구 외


제3기

2001년 3월 7일 ~ 2007년 10월 10일 (852회 - 최종회)

장소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일대 (호암 중리)

출연 : 김성겸, 백일섭, 윤미라, 심양홍, 조양자, 류용진, 서혜린, 임선택, 정요숙, 권용운, 송채환, 하대경, 

이덕희, 안병경, 정소희, 한경선, 최석구 외

이전 시즌도 그랬듯이 시즌 3에서도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을 배경으로 한다.

인물소개 : 김성겸(할아버지), 백일섭(아들), 윤미라(며느리), 심양홍(야생화를 재배하는 원예농민), 

권용운(마을버스 기사, 후속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도 1회 출연)







아..이경표씨..




고현정이 이 TV 드라마로 데뷰를 하였습니다.




대추나무사랑걸렸네 1회


둘째아들 천호진과 조민수가 신혼여행을 갔다가 오늘 오는 날!

황놀부 (김상순)는  둘째아들과 며느리 신혼방에 티브며 오디오까지,, 장만해 주신다

큰며느리(이경표)는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아버지(김상순)는 둘째아들(천호진)이 논농사를 하지않고 객지로 떠날까바 염려하지만,,

조민수는 남편(천호진)한테 논농사 열심히 돕겠다고 한다

그 말을 멀리서 황놀부(김상순)가 듣고 흐뭇해 한다

황놀부(김상순)는 부인(백수련)과 큰아들 한테는 큰소리치지만

막내 말숙이 (고현정) 한테는 그저 좋은 아빠이다


어제 1회 방영하였으니 시간이 될때는 꼭!! 시청해야겠다

추억의 드라마는 옛모습 (거리의모습, 스타들의 옛모습 등,)을 볼수 있어 좋은 것같다


일부 사진과 글 가져온 곳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고현정 조민수 |작성자 올리비아 핫셍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iness0331&logNo=221448898118






이경표 영화배우


출생1962년 6월 18일 (만 56세)

신체163cm

학력은광여자고등학교

데뷔1980년 제2회 춘향전




드라마를 보다 이경표씨를 오랜만에 보고 자료를 검색해 보니 이상하게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기가

9년간 방영 되었음에도 출연자 명단에 '이경표'라는 이름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근황이 궁금해 검색해도 자료는 별로 없습니다. 왜 출연진에도 누락되었는지 이 포스트에는 내가 넣었습니다.


이경표씨의 남편에 대한 기사가 검색 되어지는데 슬픈 소식입니다.


1970년대에 활약한 포크듀오 '그린 빈스'의 멤버이자 작곡가 박시춘(1913~1996)의 3남3녀 중 막내인 

박재정(56)이 별세했다. 11일 박재정 측과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56)씨에 따르면, 박재정은 10일 오후 

7시45분께 서울의 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차를 타고 가다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고인은 1974년 한양대 연극영화과 동기생인 유익종(57)과 결성한 

'그린빈스'로 활동하며 '난 이담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국어순화운동으로 인해 잠시 이름을 '산과 들'로 

바꿔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 7월 11일)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20711_0011266289


이경표씨가 애수의 소야곡'으로도 유명한 작곡가 박시춘 선생의 아들과 결혼을 했었고

그가 바로 '그린빈스'의 박재정씨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경표씨도 방송에서 보고싶습니다.


#


출처 :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글쓴이 : 사울의칼 원글보기
메모 : 20일전에 올린 게시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