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2018. 6. 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 박원순
시장은 도시를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시장은 시민을 대표해서 도시의 정치, 경제, 문화와 관련된 일을 결정합니다. 도시의 중요한 일을 계획합니다. 누가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여러분이 사는 도시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시장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아무나 시장이 될 수 없습니다. 시민이 허락한 사람만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4년에 한 번씩 투표를 통해 누가 시장이 될지 뽑습니다. 같은 사람이 세 번까지 시장을 할 수 있습니다. 6월 13일 선거는 시민들이 누구를 시장으로 뽑을지 투표하는 날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011년 10월 26일부터 지금까지 서울특별시의 시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2011년 선거에서 처음으로 서울시장이 됐습니다. 2014년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서울시장으로 뽑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세 번째로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7년 동안 서울시장을 하며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서울시의 모든 초등학생·중학생은 친환경 급식을 무료로 먹고 있습니다. 오래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으로 바꿨습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사람답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에 쓰는 돈을 4조 원에서 10조 원 가까이 늘렸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앞으로 서울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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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모든 지역이 똑같이 발전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지역은 발전되어 살기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어떤 지역은 발전되지 않아 살기가 불편합니다. 모든 지역에서 살기 편하도록 서울을 고르게 발전시키겠습니다.
서울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려면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서울
지역 발전에 필요한 돈을 충분히 모으겠습니다. 서울 지역의 발전 정도를 조사하겠습니다. 발전이 필요한 지역에는 더 많은 돈을 나누어주겠습니다. 서울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려면 지역의 산업이 발달해야 합니다. 기계를 만드는 일, 가게에서 물건을 파는 일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활동이 모두 산업입니다. 발전되지 않은 서울 지역에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을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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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전기차가 더 많이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전기차를 충전할 곳이 부족해서 전기차를 타려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전기차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전기차 충전소를 늘리겠습니다. 배달 오토바이와 택배차는 전기차로 바꾸겠습니다.
또, 숲과 공원을 더 많이 지어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햇빛을 이용하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햇빛으로 전기를 얻을 수 있는 미니발전소를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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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국민들의 생각을 국가에 표현할 때 촛불시위를 해왔습니다. 국가에 원하는 것이 있을 때도 촛불을 들고 평화롭게 시위를 해왔습니다. 국민들의 촛불시위는 국가의 결정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은 촛불시위를 통해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시의 돈을 어떻게 쓸지 시민들과 함께 결정하겠습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인터넷으로도 정책에 관해 토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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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달하면서 컴퓨터가 스스로 정보를 모으고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 바둑 두는 컴퓨터 알파고 등은 모두 새로운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등장을 4차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4차산업혁명은 도시의 모습도 바꾸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중국은 ‘스마트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도시에서는 컴퓨터가 스스로 주차장, 홍수, 화재, 환경 등을 관리합니다.
서울도 스마트도시로 만들어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겠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서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실험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기술로 환경오염, 교통문제 같은 도시문제들을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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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은 6.25 전쟁이 일어나 두 나라로 갈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남한과 북한은 서로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한과 북한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과 평양이 함께하는 활동을 만들겠습니다. 서울 대표팀과 평양 대표팀의 축구 경기를 다시 열겠습니다. 2019년에는 전국체육대회를 서울과 평양에서 함께 열겠습니다. 서울과 평양이 문화와 예술을 주고받을 수 있는 행사를 열겠습니다.
평양의 도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습니다. 서울과 평양이 서로 도와서 함께 경제를 발전시키겠습니다. 평양에서도 서울처럼 물, 대중교통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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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편리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에는 아직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을 편리하게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지하철역이 필요한 곳을 조사하겠습니다. 속도가 빠른 열차를 늘려 더 빨리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과 지하철역을 모두 안전하게 만들겠습니다. 오래된 지하철은 고장이나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래된 2호선, 3호선 지하철을 새 지하철로 바꾸겠습니다.
휠체어를 탄 사람들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울시 버스를 휠체어가 탈 수 있는 버스로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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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국악을 위한 공연장을 만들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케이팝이 인기입니다. 케이팝에 관심을 갖고 한국에 여행하러 오는 외국인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서울에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 없습니다. 대중음악 중심의 공연장 ‘서울아레나’를 짓겠습니다. 서울에 케이팝 구역을 만들고 관광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계절마다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행사를 열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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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장애인, 가족, 어르신 등을 위한 특별 도서관을 짓겠습니다. 도서관이 없거나 부족한 장소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닙니다. 도서관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고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누구나 도서관에서 문화 활동을 즐기도록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는 동아리를 늘리겠습니다. 동네 서점도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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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등은 사고가 났을 때 스스로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사고를 피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집에 찾아가 안전 검사를 하겠습니다. 사고가 날 위험이 있는 시설은 고치겠습니다. 또,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설명서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안전한 횡단보도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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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는 가게나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미용실, 음식점, 편의점, 옷 가게 등을 하는 주인을 자영업자라고 합니다.
자영업자는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어렵습니다. 가게 문을 닫으면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입니다. 1년에 15일까지는 자영업자가 아파서 쉬어도 돈을 주겠습니다. 그래서 자영업자가 아플 때 돈 걱정하지 않고 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영업자가 사업에 실패해도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자영업자가 사업에 실패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동안 국가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자영업자가 사업을 시작하면 실패하지 않도록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겠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현금을 내거나 카드를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카드를 사용하면 자영업자는 카드회사에 돈을 내야 합니다. 사람들이 카드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 돈을 낼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자영업자는 카드회사에 내는 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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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정부, 회사, 가게 등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몇 년, 몇 개월 등 일 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반대로 정규직 노동자는 일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노동자들은 회사에 원하는 것을 말하기 위해 여러 명이 모여 단체를 만듭니다. 그러나 비정규직 노동자는 단체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것이 있어도 회사에 말하기 어렵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도 노동자 단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돕겠습니다. 노동자가 못 받은 돈을 먼저 주고 나중에 회사에서 받겠습니다. 노동자를 돕는 센터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일할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노동자들이 무리해서 일하지 않도록 일하는 시간을 줄이겠습니다. 회사에서 더 많은 청년 직원을 뽑게 하겠습니다. 노동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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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이 예술과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뛰어놀 수 있는 수영장, 체육관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장, 카페 등을 만들어서 예술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이마다 예술과 체육을 하나씩 배울 수 있게 하겠습니다.
혼자 있어야 하는 초등학생을 안전하게 돌보겠습니다. 보호자가 일을 나가면 아이는 보호자가 올 때까지 혼자 있어야 합니다. 혼자 있는 아이를 돌봐줄 방과 후 교실이나 시설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학교에 가기 전이나 저녁, 방학에도 초등학생을 돌볼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아동의 절반 이상이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하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시에서 하는 어린이집입니다. 국공립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가 적어서 많은 아동이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없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역마다 더 많이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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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난한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겠습니다.
서울의 지역마다 청년들을 위한 센터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센터에서 청년들이 취업이나 사업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정책을 만들 때 청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서울시 정책을 만드는 회의에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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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는 나이가 40대이거나 50대인 사람들입니다. 4050세대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4050세대가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4050세대를 위한 교육 시설을 많이 만들어서 4050세대가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하겠습니다.
4050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일을 구해야 하는 4050세대가 많습니다. 그러나 4050세대가 다시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는 부족합니다. 국가와 기업이 4050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나이가 많은 부모와 어린 자녀를 모두 돌봐야 하는 4050세대가 많습니다. 4050세대가 부모와 자녀를 돌보는 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린 자녀를 대신 돌보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찾아가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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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할 곳이 부족합니다.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돈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돕겠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혼자 살다가 외롭게 죽어서 오랫동안 발견되지 못 하는 일이 많습니다.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외롭게 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이웃들이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돕겠습니다.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직접 찾아가서 돕겠습니다. 형광등을 갈거나 병원에 같이 가는 등 일상생활을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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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여성을 차별하는 법과 제도를 고치겠습니다. 학교와 회사에서 성평등 교육을 더 많이 하겠습니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게 하겠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여성이 남성보다 돈을 적게 받는 일이 많습니다. 여성과 남성이 같은 일을 하면 같은 돈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불리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취업할 때 차별을 받으면 신고할 수 있는 전문 센터를 만들겠습니다.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성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트 폭력, 인터넷 성범죄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겠습니다. 폭력 피해 여성이 다시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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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장애인이 자기 생각과 의견을 말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하겠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습니다.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시설에서 살던 장애인들은 혼자 사는 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시설에서 살았던 장애인들이 시설을 나와서도 잘 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시설을 나온 장애인이 혼자서도 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주겠습니다. 장애인이 혼자 사는 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도 돌보겠습니다.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우울증 상담과 건강검진을 받게 하겠습니다. 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에게 주는 돈을 더 늘리겠습니다. 지역마다 장애인 가족을 도와주는 센터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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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게 된 외국인을 이주민이라고 합니다. 서울에는 이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과 이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은 부족합니다. 한국인과 이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함께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이주민의 건강을 돌보겠습니다. 돈이 없거나 한국어를 몰라서 병원에 가기 어려워하는 이주민이 많습니다. 돈이 없는 이주민의 병원비 일부를 대신 내겠습니다. 한국어를 모르는 이주민에게는 진료 내용을 그 나라 말로 통역해 주겠습니다.
이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겠습니다. 이주민이 직장이나 법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당장 지낼 곳이 없는 이주민들은 시설에서 지낼 수 있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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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사는 가족들을 위한 정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나 혼자 사는 1인가구를 위한 정책은 부족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법과 제도를 바꾸겠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원하는 집을 찾거나 낡은 시설을 고치는 것을 돕겠습니다. 집 주변에는 CCTV 등을 설치하고 시민순찰대를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겠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 사이의 어울림을 돕겠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나 동아리가 많아지도록 돕겠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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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우다가 버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동물은 구조되어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죽임을 당합니다. 버려진 동물이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새 주인을 찾아주겠습니다.
버려진 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겠습니다. 버려진 동물들이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동물을 키울 때 예방접종 등 병원비가 많이 듭니다. 동물보험에 가입하면 동물을 키울 때 드는 병원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버려진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는 동물보험에 가입하면 내야 하는 돈 일부를 대신 내주겠습니다.
반려견은 사람과 함께 사는 개입니다. 서울에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더 많이 만들겠습니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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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박원순 캠프
발행인 박원순
주소 (03061) 서울 종로구 율곡로 33 안국빌딩전화 02-732-0613
발행일 2018년 5월 25일
쉬운글·그림 피치마켓
쉬운 글 공약은 후보자의 공약을 어린이, 발달장애인 등을 위하여 알기 쉬운 말로 풀어서 쓴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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