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이후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서 먹거나 오리고기를 상추, 케일에 싸서 먹고 치웠다.
12시 이전에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는 문을 열자 츄리닝을 벗고 엄마는 강제로 머리를 감았다.
13시 7분에 엄마랑 같이 김, 동그랑땡을 먹었고 나는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서 다 먹었다.
44분에 엄마는 새아빠랑 통화하는 중 '정재랑 아점 먹었어.'하고 말했다.
14시 정각 연합뉴스TV에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동 건물 지붕이 붕괴된 모습이 나왔고 12시 5분에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었는데 벼락맞은 기분이었다.
14시 29~31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보였고 안내견, 퍼스트 도그 새롬이를 비롯한 강아지 6마리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나오다. 이때 '지금거신 전화는' 드라마가 자정부터 방영된다고 나왔다.
15시 41, 42분에 새아빠는 초인종 누르고 들어오자 KFC 오리지널 치킨을 받고 7분뒤 나는 셋이서 먹는다.
치킨을 먹으며 콜라를 마셨더니 배부르다. 이때 엄마는 옥수수 마가린을 넣고 가래떡을 프라이팬으로 굽는다.
나는 KFC 오리지널 치킨을 먹었으니까 배불러서 가래떡구이는 안먹는다. 16시 46분경 집으로 출발해 경기 용인에 있는 느티나무도서관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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