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같이놀자 미터랜드, 어린이날 놀장터에 다녀와서

dy86411 2024. 5. 4. 20:48

 

 연극연출가, 대학교수이자 극단 산울림 대표 임영웅이 새벽 3시 23분에 노환으로 입원 중이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서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일어나 63분만에 집을 나서기 시작한다. 

 11시 1, 2분경 검은색 모자쓰고 흰색 티, 검은색 바지입은 여자가 철제목발로 걸어서 강서구 마곡중앙2로 마곡M밸리 15단지 후문(우리가 사는 1506동 4층 밖에서)을 향하고 있다. 

 11시 43, 44분경 양천해누리복지관 부근 신월사거리서 앉은 비둘기, 지나가던 흰색 비둘기 2마리가 앞으로 날아다니다. 

 52~55분경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입구서 뚱보새라는 동요 나오다가 갑자기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날아오르고 있다. 

 11시 49분부터 16시 16분까지 4시간 27분동안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에 있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다같이놀자 미터랜드, 어린이날 놀장터(11~16시)를 둘러보면서 플리마켓에 오란다, 식빵, 참크래커, 황태채, 명태껍질튀김, 누룽지를 잇따라 시식하고 간식부스서 아이스티, 냉커피를 1000원에 사먹었다. 

 12시 8, 9분경 애엄마는 티셔츠 입고 남색 바지입은 쌍둥이 남자아이를 데리고 에어바운스에 가다. 

 13시 반경 신월청소년문화센터 1층 놀이터에 양념한 튀김닭꼬치를 공짜로 주고 먹었다. 

 14시 18, 19분경 2층 꿈터서 민속놀이 체험을 하는 중 검정색 티입고 안경쓴 남학생이 갖고있는 스마트폰에서 잠실구장 경기(KBO리그 5차전 > 두산-LG전 > SBS 생중계 > 3대2로 두산 베어스 승리)가 나오는데 이 사람은 사용 방법을 알려줬다. 20분에 민속놀이 체험(투호 던지기, 대형 윷놀이 3번, 제기차기, 공기놀이)이 끝나고 과자뷔페를 이용하다. 

 고래고기볶음(고래밥), 칠리새우(매운 새우깡), 꽃게찜(꽃게랑), 오징어볶음(오징어집), 크림새우(알새우칩), 문어초무침(자갈치)를 잇따라 먹었거나 4번 덜어먹고 도장을 받고 가다. 

 15시 20분 이후 3층에서 방탈출 체험하는 중 빨간색 그림책을 보다. 가방을 자물쇠로 열고 스카치캔디 바나나 하나랑 ABC 초콜릿 2조각을 받고 나오다. 

 15시 37, 38분에 1층 유스존에 경품추첨이 진행중이었다. 55분경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노래가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흘러나오자 친구들이 정리하고 있다. 

 16시 13분 현재 친구들이 1층 유스존에서 청소하고 있다. 10분전 나는 간식부스에 롯데 와일드바디 2개를 공짜로 받고 녹기전에 바로 먹는다. 

 32분경 검정색 츄리닝, 남색 바지입은 아저씨가 부천 수주중학교 부근에 있는 고리울사거리 우측에서 부동산 현수막을 거꾸로 설치하다. 

 내년 어린이날에 미터랜드라는 행사가 또 할지도 모른다. 어린이날인 내일 새벽부터 3일간 비가 온다고 했다. 

 내일 오전에 아빠가 우리집 온수를 차단한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