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최순실은 대한민국 18대 실제 대통령이었다

dy86411 2018. 5. 23. 19:23

놀랍다..

최순실은 대한민국 18대 실제 대통령이었다




요즘 언론을 통하여 밝혀지는 녹취를 보고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강남아줌마 수준이 아닙니다.

전 남편 정윤회가 최순실이 그정도로 지식이 있는 여자가 아니라고 했는데..상당히 똑똑한 여자 였습니다.




최순실 "장관도 새로 선임됐으니까 당부 말씀은 하고 가셔야지"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지시


정호성: 예. 근데 선생님, 한 가지. 원래 이제 법도 12. 2까지 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건국 이래 12. 2

까지 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12. 30. 됐었는데요. 

최순실: 아니, 그렇더라도 12월까지 안 하면 우리가 외국인 투자 ×××하니까, 항상 이런 게 이렇게 하는데 

만날 그 야당에서는 여기서 그런 거 저기, 그 저기 뭐야. 공약을 지키지 않으면 못 지킨다고 그렇게 하면서도 

전혀 협조를 안 해 주니까 이거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그리고 그게 민생을 붙잡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사회에서 그렇게 불, 불공정한 사태가 나고, 이렇게 그, 저기, 

난맥상을 나오고, 그 저기. 


※ 정부의 예산안 통과에 비협조적인 야당에 대한 박 대통령 대응 지침을 최 씨가 지시.


최순실: 맨 마지막에도 중국어로 하나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정호성: 제갈량 그, 그 구절을 그냥 그 부분을 중국어로 그, ××× 말씀하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이제 쭉 가다가 갑자기 맨 마지막에 중국말로 하면 조금 좀. 

최순실: 아니, 마지막으로.

정호성: 예.

최순실: 저기, 그, 중국과 한국이 젊은이들이 이제 미래를 끌고 갈 젊은이들이 앞으로 문화와 저기 인적 교류, 

문화와 이, 저기, 임원 교류를 통해서 더 넓은 확대와 가까워진 나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가 밝아지길 기원한다. 그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쓰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정호성: 지금 선생님 말씀하신 그것들 마지막으로 이제 그렇게 중국어로 하신다고요?

최순실: 어.


※ 2013년 6월 박 대통령의 첫 중국 방문 당시 칭화(淸華)대 연설에 넣을 내용 지시. 

실제 박 대통령은 지시대로 중국어 연설을 했음.


최순실: 응, 그 소크라테스는 뺄까?

정호성: 예. (웃음) 우리 스스로가 악법이라고 좀 하는 것 같습니다.


(중략)


최순실: 저기 뭐야. 그럼 아침에 다시 볼게요, 그럼. 이따 저녁에 보든지. 일단 보내드리고, 근데 그, 어저께 

얘기한 그, 여태까지 민주주의를 지켜왔고, 그거에 그, 내가 그 과거 시절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 그런 거를 

했다는 얘기를 안 해도 돼?


※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2013년 말… 최 씨가 정부의 대국민 메시지 내용을 

정 전 비서관과 논의한 것으로 추정.


최순실: 앞으로 그런 것이 좀 지켜질 수 있도록 국회나 그런 거를 좀 협조를 해야지. 그거 자체를 자꾸 그런 

공격의 대상이나 그런 거를 삼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좀 에둘러서 이제 공직 기강을 잡아야 될 것 같아.

정호성: 예.

최순실: 그런 거를 하나 넣으세요, 좀.

정호성: 예, 알겠습니다. 

최순실: 그거를 문구를 좀 해 갖고 나중에 보내주든지 해보세요. 

정호성: 예, 예.


※ 최 씨가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국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담은 내용을 지시.


대통령의 모호한 어법


대통령: 그러니까 이제 석기시대가 끝나고 청동기시대로 넘어왔잖아요.

정호성: 예, 예.

대통령: 그런데 석기시대가 끝나게 된 게 돌이 없어졌기 때문에 끝난 게 아니잖아요.

정호성: 예.

대통령: 그게 이제 청동기라는 그 어떤, 그 나름대로의 그 당시의 기술로 그렇게 하니까 돌보다 

훨씬 좋으니까 이제 청동기시대로 넘어가버린 거잖아요, 돌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호성: 예.

대통령: 마찬가지로 이 석유에너지, 자원 문제라든가 또 기후변화 대응 문제라든가 이것도 지금 뭐, 그, 

어떤 그 화석연료라든가 그거가 지금 그, 없어서가 아니라, 응? 

정호성: 예.

대통령: 어떤 그,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기술도 좋고 그러니까 그 과학기술이나 어떤, 이런 걸 통해서 이제 

그, 다른 에너지로 이렇게, 응? 또 한 번 도.


※ 박 대통령이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메시지 작성을 주문한 것으로 추정.


대통령: 여기 뭐, 예. 아주 국민들 속 터지는 것, 뭐, 그런 것, 부채 공기업 부채, 뭐.

정호성: 예, 예.

대통령: 이런 거 있잖아요, 또 그, 이제 다 할 필요는 없고, 불량식품 뭐, 이런 거. 

정호성: 예, 예. 

대통령: 그, 그 무기 부실, 하긴 뭐, 하여튼 저기 큰, 하여튼 특히 공공기관 방만한 운영.


※ 2013년 10월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내용을 지시. 실제 비슷한 내용이 담화에 

포함됐음.


최순실, 朴대통령 일정 개입


최순실: 아니, 월요일 날 대수비(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 있죠? 

최순실: 그렇게 얘기를 좀 에둘러서, 모든 그, 수석들이 이렇게 그, 저기, 그, 각 그 시설에서 오는 거를 

점검해 가지고 내가 이렇게 보고 있고, 실질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그, 정확하게 해달라. 

이런 대목을 하나 넣으세요.

정호성: 그, 대통령님께서 보고는 안 받고 지시만 하신다고요? 

최순실: 내가 그, 계속 이렇게 점검해 갖고 여러분들이 이렇게 올리는 거를 계속 보고, 체크해서 이렇게 

지시하고 서로가 그 문제점에 대해서 이렇게 올라온 것을… 갖고 한 거를, 하는 거를 잘 해줘서 고맙고, 

내가 고렇게 지시하고 서로가 의논한 사항에 대해서 철저히 좀 해 달라. 뒷장에 이렇게 해서 뭐, 

이런 이유 좀 넣고요.


※ 박 대통령이 참모들의 보고를 직접 받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자 최 씨가 정 전 비서관에게 

그렇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박 대통령의 발언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추정.


최순실:요번에 떠나시기 전에 대통령이 이렇게 그, 기자회견이 아니라 이임 그런 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어요?

최순실: 마지막 비서관회의를 그냥 하든가, 그러면 한 번. 가시기 전에 잠깐. 국무회의를 하든가. 

정호성: 그, 어떤 식으로 한 번 좀 말씀하실 수 있을지 한 번 좀 논의를 해야.

최순실: 확인해 보세요. 왜냐하면 이게 그, 저기 복지부 장관도 이제 새로 선임됐고, 또 차관도 있으니까 

당부의 말씀을 하고는 가셔야지. 그냥 훌쩍 가는 건 아닌 것 같아, 외국만 돌아다니시는 것 같이.


※ 최순실 씨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 전 ‘해외에 놀러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박 대통령이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를 열게 하라고 지시. 

실제 2013년 11월 서유럽 순방 전 회의가 열렸음.


정호성: 내일 국회, 아니, 내일 그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 발표가.

최순실: 응, 응.

정호성: 그 1안과 2안 오전 10시가 있고, 오후 2시가 있다.

최순실: 오전에 하기로 했는데. 

정호성: 예. 그게 오전 10시에 하면 좋은데 오전 10시가 지금 국회의장하고 약간 좀 ×××되어 있는데 

고거를 몇 시에 한다고 이렇게 대통령님께서 확정 주시면.


※ 최 씨가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발표 시간을 조정. 실제 2013년 11월 28일 오전 10시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대국민 담화를 했음.   


靑비서관의 인사 개입


이재만: 정 과장님.

정호성: 예, 예.

이재만: 그 마사회 말이야.

정호성: 예, 예.

이재만: 공모 거치는 게 맞고,

정호성: 제일 좋은 거는 그 사람 연락처 좋고, 자기네가 그냥 연락해가지고 우리의, 자기네가 그냥 

실무적으로 처리하겠다. 

이재만: 좋지, 제일 좋지. 

정호성: 그러고 아니면, 아니면, 그 다음에 일본에서 아니, 그, 그러니까. 


※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한국마사회장 인사 절차에 개입. 통화 이후 2013년 11월 

현명관 창조와 혁신 상임대표가 실제 공모 절차를 거쳐 마사회장에 임명됐음.


동아일보 : http://v.media.daum.net/v/20170106030246106



위에 이재만으로 나오는 부분은 '남자1' 즉 정윤회일수도 있습니다.

이사람도 무서운 사람입니다. 지금 아마도 정유라 관계의 코치를 하는 사람은 '정윤회' 일수도 있습니다.



박근혜는 그냥 배우였습니다. 마치 최면술에 걸린 사람처럼 최순실 시나리오의 대본처럼 대사를 읊었습니다.

어쩌면 약에 취해서 몽롱한 상태에서 산 것은 아닐까...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내가 무얼 했는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모르는 상태로의 최순실, 정윤회에게 조종 당한 것은 아닐지...



참으로 엄청나고 어처구니 없습니다.


최순실이 말하면 말하는대로 말을 하고..

최순실이 시키면 시킨대로 행동을 하는 대통령..


이게 아바타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인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은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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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글쓴이 : 사울의칼 원글보기
메모 : 18대 대통령은 박근혜 아닌 최순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