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멸치조림 등 반찬만들기
겨울반찬으로 좋아요~~^^*
어제 눈발이 제법 날리더니
오늘은 제법 날씨가 춥네요
어제는 장보러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는...
집에 있는 재료로 반찬 만들기를 시도 했답니다
무멸치조림,
두부조림,
시금치 달걀말이,
애호박나물....
만들어 놓고 보니 푸짐하네요~~^^
시식하는 우리 남편 하는 말... 반찬이 별 것 없는데...
다~~ 왜? 그리 맛나냐?고 하네요 ㅎㅎㅎ
우리 남편, 저녁식사 시간이 늦어 시장이 반찬이기도 했지만...
제가 "요술을 부렸다"고 했네요 ㅋㅋㅋ
무 멸치조림, 무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맛나는 무가 있을 때면
일류반찬 부럽지 않은 무조림이랍니다
재료를 편하게 수정해 두었답니다
재료
무 500g (하얀부분), 중멸치( 다듬은양) 15g, 대파 1/2대
양념: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1.5 큰술, 간장 2큰술,
국간장 1/2큰술. 맛술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물 1 ~ 1.5컵
만드는법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다듬어내고 냄비에 넣고 노릇하게 볶아낸다
멸치를 볶아 낸 냄비에 무를 반달로 1.5cm두께로 큼직하게 썰어 넣는다
물을 빼고 나머지 양념장을 섞는다
무위에 볶아 낸 멸치를 얹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는다
가장자리에 물을 둘러준다
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30분정도 은근하게 졸인다
중간에 뚜껑을 열어 양념장을 끼얹어주면서 졸여준다
무가 어느정도 뭉근하게 익으면
마지막에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 국물이 약간 있도록 졸여 주세요
국물이 끼얹어진 무를 한 숟가락 베어 먹으면 입에 살살 녹는 것이 참 맛있네요 맨날 생선 옆에 곁들였던 무조림이 오늘은 어엿한 반찬이 되어 독립을 했답니다~~ㅎㅎㅎ 겨울반찬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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