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곡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신축계획 일정

dy86411 2021. 7. 27. 17:48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 '이전 건립 적합' 통보

 현 청사, 서울시 매각협의 등 공공기능·문화시설 활용 방안 모색 

 

 

 

 강서구가 통합신청사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마곡지구에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타당성 조사 검증결과 '마곡지구 이전 건립이 적합하다'는 통보를 작년 8월말 받았다. 

 강서구 본청과 화곡동, 가양동 별관, 구의회, 보건소 등으로 청사가 분산되어 있어 이용 불편과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주차공간 협소, 시설 노후화, 주민 편의시설 부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1997년부터 청사 건립기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오랜 기간동안 청사 건립을 준비해 왔다. 

 통합신청사 건립비용은 총 2,431억원으로 청사 건립기금, 특별교부금, 현 청사 매각 대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위치는 강서구 마곡동 745-3번지로 5호선 마곡역과 100m 거리이다. 구청, 구의회, 보건소가 한자리에 공존해 원스톱 행정이 가능하다. 

 다목적 기능을 갖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주민 편의시설로 돌봄센터, 강서지역정보센터, 생활문화교실, 소규모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서아파트 등 대단위 개발 시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주차장과 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건립하도록 한다. 

 특히 현 본관 청사는 기본적으로 서울시에 매각해 공공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매각이 어려운 경우 청사를 존치시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기능과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사업기간 - 2020.8~2026.12

 시설 - 본청, 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 

 신축위치 - 강서구 마곡동 745-3번지(마곡M밸리 15단지에 인접해 있음) 

 

 신축계획 일정 - 2020년 1~8월 타당성 조사, 9~12월 투자 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2021년 1~6월 설계 공모, 7~12월 기본설계 

                      2021년 12월~2026년 12월 실시설계, 착공, 준공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