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현충일·​한글날을 월요일로 정하자(Let's set Children's Day, ​Remembrance Day, and ​Hangul Day as Mondays)

 

방정환 선생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1899~1931년)은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위인이다. 어린이날 탄생 이전의 어린이들은 어린이라고 불리지 못했다. '애기', '애새끼', '어린것', '아이들', '애', '애들', '계집애' 등으로 불렸다. 방정환은 아이를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라고 불렀다.

1922년 4월 방정환을 중심으로 천도교소년회는 ‘새싹이 돋아난다’는 의미로 5월 1일을 어린이 날로 정했다. 1925년 5월 1일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30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5월 1일은 노동절과 겹쳤기 때문에 1927년부터는 어린이날 행사를 5월 첫째 일요일에 열었다. 일제의 탄압으로 1939년부터 중단되었다가, 광복 이듬해인 1946년 부활되었는데 어린이날이 노동절과 겹침을 이유로 하필이면 일본 어린이날과 똑같은 5월 5일로 바꿨다.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1961년 12월 30일에 제정·공포된 '아동복리법'에서는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이후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됐다.

전두환 정권 시절 1981년 5월 5일을 아동복지법 제6조로 법의 대못을 박아버렸다.

아동복지법 제6조. 어린이를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한다.(1)* 

 

 

 

 

 

◆어린이날마저 일본과 똑같은 '5월 5일'

일본에서도 어린이날(こどもの日)은 양력 5월 5일이다. 근대 이전에는 음력 5월 5일인 단오절이 남자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양력 5월 5일로 바뀌었다.

일본이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이면에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수 ‘5(こ)’와 '고도모(어린이, こども)'의 ‘고’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1948년 일본 정부는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법제화했다.

2020년 5월 현재 어린이날을 국가 기념일 또는 공휴일로 지정한 나라는 모두 131개국이다. 

세계 각국의 어린이날은 다음 셋으로 구분된다. 국제어린이날 6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나라가 48개국으로 제일 많고, 세계어린이날 11월 20일을 정한 나라가 24개국이다. 그 밖에 59개 나라는 자기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유래한 특정일을 어린이날로 기념하고 있다.

 

 

 

 

 

 

<세계 어린이날 총목록>

-5월 5일: 한국, 일본

 

-1월

첫째주 금요일: 바하마
11일 : 튀니지
둘째주 토요일 : 태국

 

 

-2월

둘째주 일요일 : 쿡제도, 나우루, 케이맨 제도
13일 : 미얀마

 

 

-3월

첫째주 일요일 : 뉴질랜드
17일: 방글라데시

 

 

 

-4월

5일: 대만, 홍콩
12일: 볼리비아, 아이티
마지막 토요일: 콜롬비아
23일: 터키
30일: 멕시코

 

 

 

 

-5월

둘째 일요일: 영국
10일: 멜다이브
17일: 노르웨이
27일 : 나이지리아
마지막 일요일 : 헝가리, 사모아, 포크랜드, 솔로몬군도

 

 

 

 

-6월

1일(국제 어린이날): 중국, 알바니아, 알제리, 앙골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베냉,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캄보디아, 체코, 동티모르,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에티오피아, 조지아, 기니비사우, 카자흐스탄, 코소보,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라트비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마카오(중국령), 몰도바, 몽골, 몬테네그로, 모잠비크, 미얀마, 니카라과, 북한,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상토메프린시페,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예멘
둘째주 일요일: 미국, 시리아

 

 

 

 

 

-7월

1일: 파키스탄
셋째주 일요일: 쿠바, 파나마, 베네수엘라
23일 : 인도네시아
29일 : 콜롬비아

 

 

 

 

 

 

-8월

첫째주 일요일: 우루과이
16일 : 파라과이 
셋째주 일요일 : 아르헨티나, 페루

 

 

 

 

 

-9월

9일 : 코스타리카
10일 : 온두라스
14일, 15일 (윤년): 네팔
20일: 오스트리아, 독일
25일: 네덜란드
음력 8월 15일: 베트남

 

 

 

 

 

 

 

-10월

1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스리랑카
첫째주 금요일 : 싱가포르, 칠레
넷째주 토요일 : 호주 

 

 

 

 

 

 

 

-11월

11일: 크로아티아
14일: 인도
20일(세계 어린이날):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 캐나다,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이집트, 에티오피아, 핀란드, 이스라엘,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케냐,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북마케도니아, 필리핀,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트리니다드토바고, 스웨덴, 스위스

 

 

 

 

 

 

-12월

5일 : 수리남
23일: 남수단, 수단
25일 : 콩고, 콩고DR, 카메룬, 적도기니

 

 

 

 

 

 

 

 

 

 

 

◆어린이날·현충일·한글날을 월요일로 정하자

방정환 선생은 5월 1일 또는 5월 첫째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그런데 해방후 당국자는 어린이날이 노동절과 겹침을 구실삼아 그 많은 날을 놔두고 하필이면 일본 어린이날과 똑같은 5월 5일로 바꿨다.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다. 1년 365일 새털처럼 많은 날에 하필이면 어린이날을 일본과 똑같은 날인 '5월 5일'로 정해 유지하고 있는 건  한국의 미래까지 일제의 잔재를 지우지 않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비판없는 발전은 없다. 그러나 대안 없는 비판은 맹종보다 해롭다. 천학비재한 필자의 개인적 대안은 다음과 같다.

필자가 미국의 제도 중 우리가 창조적으로 도입하면 좋은 제도 두 가지만 고른다면 하원의원 임기 2년과 대다수 공휴일이 월요일인 공휴일 제도를 두 손가락에 꼽겠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과 캐나다, 뉴질랜드도 성탄절 등 특정된 축일을 빼놓고는 다수 공휴일을 월요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들 국가의 월요일 공휴일 제도를 벤치마킹할 것을 제안한다. 3·1절, 광복절, 부처님 오신날, 개천절, 성탄절 등과 달리 날짜를 바꿔도 별 지장없는 어린이날, 현충일, 한글날을 월요일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

즉,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현충일을 6월 첫째 주 월요일로, 한글날을 10월 둘째 주 월요일 또는 추석 이틀전으로 정하는 것(추석연휴 3일+1일, 연휴가 4일로 늘어남)이 어떠한가?

이러면 다섯 가지 제도 개선 기대 효과가 있다.

첫째, 매년 토·일·월 3일 황금연휴가 세 개나 늘어나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국민 행복지수를 높여준다.

둘째, 황금연휴로 소비가 진작되고 여행, 관광, 스포츠, 레저 산업 등 산업 전반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셋째,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 '월요병'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래도 1년에 세 차례 월요일은 행복한 휴일! 월요병이 아닌 ‘월요복(월요 행복)’

넷째, 개인과 기업, 단체와 정부 등 국가사회 전반과 각계각층에 중장기 예측가능하고 규칙 있는 생활에 도움이 된다.

다섯째, 일본 어린이날과 똑같은 종일 매국성을 탈피하고 방정환 선생의 진짜 어린이날을 되찾을 수 있다.

 

 

 

 

 

 

 

 

 

 

 <미국의 공휴일>

1월 1일 양력설
1월 셋째주 월요일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
1월 20일 또는 1월 21일 - 미국 대통령 취임식
2월 셋째주 월요일 - 워싱턴 탄생일
5월 마지막 월요일 - 메모리얼 데이
7월 4일 - 독립기념일
9월 첫째주 월요일 - 노동절
10월 둘째주 월요일 - 콜럼버스의 날
11월 11일 - 재향군인의 날
11월 넷째주 목요일 - 추수감사절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영국 공휴일(월요일)>

5월 첫째주 월요일 - 메이데이 뱅크 홀리데이
5월 마지막 월요일 -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
8월 마지막 월요일 - 레이트 섬머 뱅크 홀리데이

 

 

 

 

 

<캐나다 공휴일(월요일)>

8월 첫째주 월요일 - 시민의 날
9월 첫째주 월요일 - 노동절
10월 둘째주 월요일 - 추수감사절

 

 

 

 

 

 

<뉴질랜드 공휴일(월요일)>

6월 첫째주 월요일 - 여왕탄생일
10월 넷째주 월요일 - 노동절

 

 

 

 

 

 

 

 

 

(1)*2020년 현행 아동복지법 제6조(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이들을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어린이주간으로 한다.

 

 

 

 

 

 

 

 

 

 

 

Teacher Bang Jeong-hwan decided May 1st as Children's Day.

Bang Jeong-hwan (1899-1931), the sofa who created Children's Day on May 1, 1922, is a great man who first used the word'children'. Children before the birth of Children's Day were never called children. It was called'Baby','Baby','Young','Children','Child','Children', and'Girl'. Jeong-hwan Bang called the child'children', meaning that a child should be treated as an independent member of society.

In April 1922, with the center of Bang Jeong-hwan, the Cheondogyo Boys' Association set May 1 as Children's Day with the meaning of "sprouting sprouts". About 300,000 children from across the country participated in the Children's Day event on May 1, 1925.

Since May 1 coincided with Labor Day, Children's Day was held on the first Sunday of May from 1927. It was discontinued in 1939 due to the Japanese repression, and then revived in 1946, the year following liberation. Children's Day was changed to May 5, which is the same as Japanese Children's Day because of the overlap with Labor Day.

In the'Child Welfare Act' enacted and promulgated on December 30, 1961 during the Park Chung-hee military regime, May 5 was designated as Children's Day every year. After that, it was designated as an anniversary in 1973 and a public holiday from 1975.

During the Chun Doo-Hwan regime, on May 5, 1981, Article 6 of the Child Welfare Act drove the spike of the law.

Article 6 of the Child Welfare Act. In order to make children grow upright, beautiful, wise, and valiant, May 5 is every year as Children's Day.(1)*












◆May 5th, which is the same as Japan on Children's Day

In Japan, Children's Day (こどもの日) is May 5 in the solar calendar. Before modern times, the 5th day of the lunar calendar, Dan-Oh, was a day to pray for the health of boys. After the Meiji Restoration in 1868, it was changed to May 5 in the solar calendar.

This is because, on the back of Japan's setting on May 5th as Children's Day, the pronunciation of the Japanese favorite numbers ‘5(こ)’ and ‘Godomo’ (children, こども)’ is the same as ‘Go’. In 1948, the Japanese government legalized May 5 as Children's Day.

As of May 2020, 131 countries have designated Children's Day as a national anniversary or holiday.

Children's Day around the world is divided into the following three. International Children's Day June 1st is the largest number of countries in 48 countries, and World Children's Day November 20th is 24. In addition, 59 countries celebrate specific days that originated from their country's history and traditional culture as Children's Day.














<Total List of International Children's Day>

-May 5: Korea, Japan




-January


First Friday: Bahamas
Day 11: Tunisia
Second Saturday: Thailand






-February


Second Sunday: Cook Islands, Nauru, Cayman Islands
Day 13: Myanmar






-In March


First Sunday: New Zealand
Day 17: Bangladesh








-April


Day 5: Taiwan, Hong Kong
Day 12: Bolivia, Haiti
Last Saturday: Colombia
Day 23: Turkey
Day 30: Mexico










-In May


Second Sunday: England
Day 10: Meldive
Day 17: Norway
Day 27: Nigeria
Last Sunday: Hungary, Samoa, Folkland, Solomon Islands










-June


Day 1 (International Children's Day): China, Albania, Algeria, Angola, Armenia, Azerbaijan, Belarus, Benin, Bulgaria, Bosnia and Herzegovina, Cambodia, Czech Republic, East Timor, Ecuador, Estonia, Ethiopia, Georgia, Guinea-Bissau, Kazakhstan, Kosovo , Kyrgyzstan, Laos, Latvia, Lebanon, Lithuania, Macau (Chinese territory), Moldova, Mongolia, Montenegro, Mozambique, Myanmar, Nicaragua, North Korea, North Macedonia, Poland, Portugal, Romania, Russia, Sao Tome and Principe, Serbia, Slovakia, Slovenia, Tajikistan, Tanzania, Turkmenistan, Ukraine, Uzbekistan, Yemen
Second Sunday: Syria, USA












-In July


Day 1: Pakistan
Third Sunday: Cuba, Panama, Venezuela
23rd: Indonesia
Day 29: Colombia














-August


1st Sunday: Uruguay
Day 16: Paraguay
Third Sunday: Argentina, Peru












-September


Day 9: Costa Rica
Day 10: Honduras
14th and 15th (leap year): Nepal
Day 20: Austria, Germany
Day 25: Netherlands
August 15th of the lunar calendar: Vietnam
















-October


Day 1: El Salvador, Guatemala, Sri Lanka
First Friday: Singapore, Chile
4th Saturday: Australia
















-November


Day 11: Croatia
Day 14: India
20th (World Children's Day): United Arab Emirates, Azerbaijan, Canada, Croatia, Cyprus, Egypt, Ethiopia, Finland, Israel, France, Greece, Ireland, Kenya, Malaysia, Netherlands, North Macedonia, Philippines, Serbia, Slovenia, South Africa , Spain, Trinidad and Tobago, Sweden, Switzerland














-December


Day 5: Suriname
Day 23: South Sudan, Sudan
Day 25: Congo, DR Congo, Cameroon, Equatorial Guinea
























◆Set Children's Day, Memorial Day, and Hangeul Day as Mondays

Teacher Bang Jeong-hwan set May 1 or the first Sunday in May as'Children's Day.' After liberation, however, the authorities changed Children's Day to May 5, which is the same as Japan's Children's Day, leaving many days behind as an excuse to overlap with Labor Day.

Children are the future of the country. I think that children's Day is set and maintained as'May 5th', the same day as Japan, on 365 days a year like bird hair, which is the same as not erasing the remnants of Japanese colonial rule until the future of Korea.

There is no development without criticism. But criticism without alternatives is more harmful than blind obedience. My personal alternative is as follows.

If I choose only two of the American systems that are good for us to introduce creatively, I will put the two-year term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the holiday system where most of the holidays are on Mondays.

Not only the United States, but also the United Kingdom, Canada and New Zealand set a number of public holidays on Mondays, except for certain holidays such as Christmas.

Therefore, I propose to benchmark these countries' Monday holiday system. Unlike March 1, Liberation Day, Buddha's Day, New Year's Day, and Christmas Day, it is suggested to change Children's Day, Memorial Day, and Hangeul Day to Monday.

In other words, setting Children's Day as the first Monday in May, Memorial Day as the first Monday in June, and Hangeul Day as the second Monday in October or two days before Chuseok (Chuseok holiday 3 days + 1 day, consecutive holidays increase to 4 days) How about?

This has the expected effect of five system improvements.

First, the number of three golden holidays on Saturday, Sunday, and Monday increases every year,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nd raising the national happiness index.

Second, consumption is boosted by the golden holiday, and it helps to revitalize the overall economy of industries such as travel, tourism, sports, and leisure.

Third, it helps relieve'Monday sickness', a symptom of physical and mental fatigue every Monday. Still, three times a year Monday is a happy holiday! “Monday clothes (Monday happiness)”, not Monday sickness

Fourth, it is helpful for the mid- to long-term predictable and regular life of individuals and companies, organizations and governments, and all walks of life.

Fifth, it is possible to escape the tragic nature of Japan's children's day and regain the true Children's Day of Jeong-Hwan Bang.






















 <American holidays>


January 1st Lunar New Year
Third Monday in January-Martin Luther King Jr.'s Birthday
Jan 20 or Jan 21-U.S. President inauguration ceremony
Third Monday in February-Washington Birthday
Last Monday in May-Memorial Day
July 4-Independence Day
First Monday of September-Labor Day
Second Monday of October-Columbus Day
November 11-Veterans Day
4th Thursday of November-Thanksgiving
December 25th-Christmas














<British Public Holiday (Monday)>


1st Monday of May-Mayday Bank Holiday
Last Monday in May-Spring Bank Holiday
Last Monday in August-Late Summer Bank Holiday












<Canada public holiday (Monday)>


First Monday of August-Citizen's Day
First Monday of September-Labor Day
Second Monday of October-Thanksgiving














<New Zealand public holidays (Monday)>


First Monday of June-Queen's Birthday
4th Monday of October-Labor Day






















(1) *Article 6 (Children's Day and Children's Week) of the current Child Welfare Act of 2020 (Children's Day and Children's Week) In order to raise the spirit of love and protection for children so that they can grow up right, beautiful, wise, and energetic, May 5 is set as Children's Day every year. , May 1st to May 7th is Children's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