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군기무사령부의 추억(해체 9일전-공지사항B)

dy86411 2018. 8. 23. 17:40



HOME > 알림마당 > 공지사항

공지사항

  •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알려드리는 공지 및 안내 글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총 239 건 6/8 페이지 

번호작성자제목등록일조회
89관리자기무사,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개최2007-05-23730
88관리자「2007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성황리 개..2007-05-22599
87관리자국군기무사령부 방산업체 보안교육2007-05-21673
86관리자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개최한다2007-05-18691
85관리자사이버 침해 대응역량 강화2007-05-111,928
84관리자“기밀유출? 어림없다”2007-05-011,666
83관리자국군기무학교, 강군 육성 지원 위해 거듭난..2007-04-043,211
82관리자국군기무학교, 강군 육성 지원 위해 거듭난..2007-04-042,619
81관리자기무사, 2년간 산업기술 유출자 20명 적..2007-03-262,582
80관리자해킹·바이러스… 사이버 테러 ‘꼼짝마’2007-03-212,215
79관리자국군기무사, 차량운행 무사고 2500일 달..2007-03-152,544
78관리자국군기무사 ‘맞춤형 감사’2007-02-013,188
77관리자허평환 국군기무사령관, “사이버 군사보안태..2007-01-303,277
76관리자기무사, 2006년 국방혁신관리 평가에서 ..2007-01-292,857
75관리자“열린 기무사”, 기무사령관 집무실 최초..2007-01-293,465
74관리자기무사 간부,「한권으로 읽는 삼국지」발간 ..2007-01-232,927
73관리자변화하는 국군기무사령부…‘보안검열’, 이제..2007-01-083,281
72관리자’07년도 군사학술용역 연구관 모집 공고2006-12-282,967
71관리자기무사, 무역대리점 보안측정 절차 개선(보..2006-12-282,850
70관리자(보도자료) 방산물자 설비 및 기술 불법 ..2006-12-072,908
69관리자(보도자료) 제 37대 국군기무사령관 취임2006-12-041,829
68관리자정신전력 강화 논문 최우수상 수상2006-12-012,030
67관리자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당첨자 명단2006-11-292,165
66관리자기무부대원들 중·고생에 야학지도 봉사활동2006-11-202,949
65관리자민간차량 화재진압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나서2006-11-132,624
64관리자기무사,「암호 보호ㆍ발전 세미나」개최2006-10-312,606
63관리자기무사, 인터넷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보도..2006-10-092,702
62관리자기무사, '국방 정보화 경진대회'에 다수 ..2006-09-292,445
61관리자기무사 김경일 소령, 軍간부 첫 외환관리사..2006-08-163,087
60관리자기무사, 軍 최초로 국가인권위 주관 인권교..2006-06-132,379
처음으로 이전 1.  2.  3.  4.  56.  78 다음 끝으로








 

제목기무사,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개최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5-23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개최
 
 - \"민.관.군 정보협력체계\" 중요성 강조 - 


  국군기무사령부는 2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고려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공동으로 민.관.군 정보보호 전문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행사는 초빙강연, 패널토의, 정보보호ㆍ기술 및 국방분야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 위기관리체계 발전방향,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을 대비한 국방정보보호 발전방안과 대응기술 등이 소개됐다.

  포럼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NCSC) 박응기 부장은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정보보호기술 발전 추세\"란 주제발표문을 통해 사이버 위협의 유형을 소개하면서 ▲다기능 악성코드 ▲웜ㆍ바이러스 전파속도 고속화 ▲탐지회피 가능한 웜ㆍ바이러스 ▲스팸 메일의 지능화 등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다.

  즉 탐지 회피를 위해 잠복기를 갖거나 고의로 느리게 전파하도록 만드는 \"스텔스 웜\"이나 단시간에 다수의 대상을 감염시키는 등 웜ㆍ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는 것이다.

  박 부장은 \"과거에는 지적 호기심과 도전정신의 실현을 위해 해킹을 했다\"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중요정보 및 개인정보 절도를 통한 금전적인 이익과 적국에 대한 스파이행위 및 테러에 악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전윤갑 중령은 \"국방사이버 위기관리체계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문에서 \"작년에는 개인 호기심 등 단순한 이유로 국방전산망을 침해하는 사고가 대부분이었다\"고 소개한 뒤 \"인터넷 PC에 군사자료를 저장하지 말고 비인가 휴대용 저장장치(USB)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의 채승완 박사는 \"우리 나라의 IT(정보기술)관련 예산 가운데 정보보호 예산은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 영국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채 박사는 \"미국은 IT예산 630억 달러 가운데 정보보호 예산은 57억달러(9%)이고 일본은 1조3천억 엔의 IT예산 중 319억엔(2.4%)이다\"며 \"한국의 IT예산 대비 정보보호 예산은 2% 미만으로 향후 7%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천향대 정보보호 동아리 주관으로 진행된 전파인식(RFID) 해킹기술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기반기술인 RFID가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평환(중장) 기무사령관은 \"우리 군은 국방개혁 2020과 연계해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 수행을 위한 기술 집약형 군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며 \"정보화 역기능 피해와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무사는 전군 정보보호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킹과 웜ㆍ바이러스 대응교육을 위한 국방정보보호교육센터를 지난 4월 신설했다.

  현재 초급 및 중급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해킹기법 개발이 가능한 고급과정을 개설해 연간 100명 이상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 미래 정보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라고 기무사는 설명했다.

 

(출 처 : 연합뉴스. 2007.5.22.)





 

제목「2007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성황리 개최 (보도자료)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5-22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2007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성황리 개최

-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국방정보보호 발전방향 논의 -


  국군기무사령부(www.dsc.mil.kr)는 5.22일 공군회관에서 고려대학교 및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공동으로 民ㆍ官ㆍ軍 정보보호 전문가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체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제목국군기무사령부 방산업체 보안교육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5-2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국군기무사령부 방산업체 보안교육 
 
 

  국군기무사령부(www.dsc.mil.kr)가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 예정으로 방산 관련 업체와 기관 보안담당자 150여 명을 5개 기수로 나눠 ‘방산업체 보안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까지 기무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과정 3개기와 보수 과정 2개기로 편성, 교육대상별 보안실무자와 정보통신 보안담당자로 구분해 교육 내용을 취급 업무에 맞도록 차별화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방산업체 보안담당자들은 “교육 일정부터 교과 편성, 교관 열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교육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보안실무 능력의 자신감을 크게 얻었다”고 말했다.

  방산업체 보안실무자 교육은 1996년 모 군 무역대리점이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불법 수집한 다량의 군사기밀을 방치하는 보안사고가 발생한 이후 업체 보안담당자들에 대한 ‘보안교육 및 보안실무 자격증제도’를 방산 보안 업무 시행규칙에 명시, 199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기무사령부는 앞으로도 시대환경 변화에 부합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보안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5.21.)




 

제목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개최한다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5-18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개최한다 
 
- 국군기무사 22일 공군회관서 - 

 

  국군기무사령부는 오는 2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고려대·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공동으로 ‘2007년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유비쿼터스 환경과 국방정보보호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서는 국방부와 각계 전문가 7명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보보호 정책, 정보보호 기술을 주제로 하는 2개 공개 세션과 ‘군 분야 비공개 세션’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순천향대 해킹동아리의 해킹 기술 시연과 PC 보안, 백신 업체들의 첨단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민·관·군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고 있으며 국가정보원과 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5.18.)





 

제목사이버 침해 대응역량 강화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5-1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사이버 침해 대응역량 강화 
 
- 기무사, 군 최초 해킹방어대회…정보보호 우수인재 양성 - 
  
 

   국군기무사령부(www.dsc.mil.kr)는 10일 국군기무학교 내 국방정보보호 교육센터에서 국방부·각군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 최초의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다.

  2007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행사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컴퓨터 전문가 4명이 팀을 이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수호신(국방부)’ ‘강한 CERT 사이버 육군(육군)’ ‘해신(해군)’ ‘보라매(공군)’ 등 각군의 특색을 살린 4팀이 참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해킹 공격기법에 대한 이해 정도와 해킹 능력을 평가하는 초급단계, 해킹 취약점 해결 능력을 알아 보는 중급단계, 악성코드 분석 능력을 다루는 고급단계로 구분해 총 5시간 30여 분 동

안 실시됐으며 단계마다 환호성과 한숨이 터져 나오는 등 실전 같은 긴장감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대회 시상은 최우수·우수·장려상으로 구분해 오는 22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되는 2007 국방정보호보 콘퍼런스 개회식 때 수여한다.

  기무사령부는 이를 통해 향후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를 발굴하고 최신 해킹 방어기술을 실제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군내 최고의 정보보호 대회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무사령부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지능화돼 가는 사이버 위협과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 수행에 대비해 정보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1일 국군기무학교에 국방정보보호교육센터를 개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5.11.)




 

제목“기밀유출? 어림없다”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5-0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밀유출? 어림없다” 
 
- 기무사, 군부대·방산업체 도청 탐지 서비스 - 
  
 

  국군기무사령부는 도청에 의한 기밀 수집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군부대와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대(對)도청 탐지 서비스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무사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따라 유·무선 도청이 갈수록 지능·첨단화함은 물론 레이저·전자파를 이용한 원거리 도청장치 개발로 도청에 의한 기밀 유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통한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주요 부대와 탐지 희망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대도청 탐지 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무사의 대도청 탐지 서비스는 각급 부대와 방산업체의 주요 직위자 집무실·회의실·중요 시설 등이 대상.

  기무사는 첨단 탐지장비와 전문요원들로 편성된 대도청 탐지전담팀을 투입, 도청장치를 탐색하고 취약요인을 제거해 도청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설될 수 있는 군사·방산 기밀을 보호하고 있다.

  또 부대 창설·이전은 물론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등 국방 안보 관련 주요 행사 시에도 군사기밀 누설 예방 차원의 사전 탐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5.1)




 

제목국군기무학교, 강군 육성 지원 위해 거듭난다(I)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4-04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강군 육성 지원 위해 거듭난다 
 
- 기무요원 양성 산실 국군기무학교 - 

  
 

  군내 최고의 보안교육 전문기관, 국군기무학교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계절을 맞아 굳게 닫혀 있던 두꺼운 빗장을 활짝 열어젖혔다. 기무학교 창설 이래 처음으로 첨단화한 정보화 교육 현장을 공개하고 강군 육성 지원을 위한 도우미로 거듭날 것을 천명한 것.

  그동안 학교에서 기무 요원들에 대한 교과목과 교육 내용 등은 기밀사항으로 분류돼 베일에 감춰졌던 것이 사실. 학교의 교육 현장 공개는 업무에 대한 이해와 대외 이미지 제고에 있어 한 발짝 앞서 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일 국군기무학교 사이버 교육센터. 화면을 통해 전국에 있는 기무 요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던 교관의 모습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장면이 바뀌며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3차원 영상을 통한 가상 공간이 구현된 것이다. 마치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이곳저곳을 다니며 설명하듯이.교관 방향으로 설치된 카메라에서는 강의 속도에 맞춰 내용이 자막으로 떠오른다. 예전의 프롬프터처럼 교육 내용을 적은 종이를 든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의 중 제주 지역 부대 교육생으로부터 육성 질문이 쏟아져 나온다. 이를 듣고 답변하는 교관. 일방식 강의가 아닌 양방향 강의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같은 시간 국방정보 보호센터. 교관이 최근의 정보망 침해 사례를 소개한 뒤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이 교육생들 간에 이뤄지고 있다. 통로에는 어느새 칸막이가 내려와 건너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

  양편으로 나눠진 교육생들은 저마다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컴퓨터를 연방 쳐다보며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데 여념이 없다.국군기무학교가 정보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 환경에 발맞춰 일대 교육 혁신을 도모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무학교는 허평환 사령관 부임 이후 ‘교육 목표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 완비’에 두고 기존 교육 내용의 전면적인 개편과 사이버교육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눈높이 교육’과 ‘실사구시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보안 지원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따

라하기식 눈높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

  이러한 분위기는 기무학교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다. 사이버부대 교육센터는 그 정점에 서 있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시작한 사이버교육센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기무 종합 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교육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당연히 순회교육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이 센터는 구축 당시에도 삼성 SDS와 숙대 평생학습교육원에서만 설치됐을 정도로 첨단화한 시설이다. 아직 사회에서도 몇몇 대기업과 기관 등 일부만 체계가 구축됐을 뿐이라는 게 관계자의 답변. 군내에서는 기무학교가 유일하다.기무학교는 여기에 최근 EBS(교육방송) 수준의 3차원 영상 스튜디오를 완비함으로써 수준을 더욱 높였다.

  교육 내용도 실시간 녹화 강의, 전자책, 그리고 다양한 가상 공간 등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한결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효과도 배가하고 있는 것이다.학교의 또 하나 야심찬 역작은 올해부터 새로 문을 연 ‘국방 정보보호 교육센터’다. 내로라하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교관을 편성, 운영하는 이 센터는 전군 정보보호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킹과 웜바이러스 유포 등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화 교육을 시키고 있다.(II에 계속 이어짐)





제목국군기무학교, 강군 육성 지원 위해 거듭난다 (II)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4-04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강군 육성 지원 위해 거듭난다 
 
- 기무요원 양성 산실 국군기무학교 -


  군 최고의 보안전문 교육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어디서에서나 찾아보기 힘든 첨단 장비와 시설을 구비했다는 것이 교육생은 물론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매일매일 교육생들은 2개의 대형 스크린과 기기를 통해 정보망에 대한 각종 침해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거치며 대응 능력을 향상 숙달시키고 있다.

  정보보호교육센터장은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교육 시설과 인력풀을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위협을 실습형으로 교육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언제 어디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에두른 표현인 셈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꿈의 유비쿼터스 캠퍼스’는 먼 곳에 있지 않다.그것도 군내 가까운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발전을 시도하고 있는 학교의 교육 현장은 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뚜렷이 알려주고 있다.

◀ 연혁·임무 ▶

  1953년 11월 25일, 대구에서 특무교육대로 창설된 국군기무학교는 55년 7월 13일 서울 홍릉으로 이동했다가 60년 7월 20일 육군방첩교육대로, 68년 11월 25일에는 다시 육군보안교육대로 명칭을 변경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것은 71년 4월 2일. 이후 77년 10월 7일 국군보안교육대로 다시 이름을 변경했다가 86년 1월 4일 국군보안학교로 승격, 현재의 체제로 정비됐다.

  91년 국군보안사령부가 국군기무사령부로 명칭이 바뀜에 따라 학교도 명칭을 국군기무학교로 개칭, 지금에 이르고 있다.기무학교의 임무는 현재 정예 전문 기무요원 육성을 위해 병·부사관·장교·군무원 등 각 신분별 기초과정에 대한 양성교육과 함께 보수과정의 전문화 교육, 준사관들의 임관반 신분 전환 교육.

  또 방산 관련업체 보안·정보통신 실무자(보안담당관)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 요소에 대한 교육과 국방대의 보안교육, 해외무관 파견요원에 대한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전·평시 교리 연구와 활동기법 개발, 자료 발간 등을 통해 강군 육성 지원에도 일조하고 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4.4.)




 

제목기무사, 2년간 산업기술 유출자 20명 적발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3-26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2년간 산업기술 유출자 20명 적발 
 
- 군사기밀.산업기술 등 사이버 보안활동 강화  -


  군 정보.수사기관인 국군기무사령부(사령관 허평환 중장)가 군사기밀 보호와 산업기술 유출 방지 등 사이버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무사는 26일 지난해부터 인터넷상에 국가 산업기술을 유출한 20명을 적발해 경찰 등 유관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기무사는 특히 지난 2월에는 아직 시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은 A전자의 휴대폰 제조기술과 B중공업의 전기부품 관련 기술 등이 인터넷에 오른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내리도록 조치, 120억 원 상당의 산업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기무사는 또 최근에는 북한의 선군정치와 연방제 통일의 당위성을 선전하는 친북사이트 32개를 찾아내 정보통신부 등을 통해 차단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17만여 명의 개인 신상정보를 누설한 25명과 각종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총기류 판매자와 사제폭탄 제조법 게시자, 마약 밀반입 및 판매자 등 26명을 적발해 관련기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기무사는 \"앞으로 인터넷상 군사기밀 유출자 색출을 위한 자동 검색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통합 사이버 수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첨단 사이버 과학수사 체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무사는 또 \"최근 정보통신의 발달로 군사기밀과 중요 방위산업 기술유출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익과 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사이버 방첩분야에 가용 수사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 처 : 연합뉴스, 2007.3.26.)




 

제목해킹·바이러스… 사이버 테러 ‘꼼짝마’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3-2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해킹·바이러스… 사이버 테러 ‘꼼짝마’ 
 
- 국군기무사 전군 보안교육 실무자 의식 제고 -

 

  국군기무사령부는 군 정보화 사업의 확대 등으로 해킹·바이러스 공격 등 보안 위협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전군 보안교육을 실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안 실무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해 군사기밀 유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지난달 9일 계룡대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기무사는 교육에서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보안 취약점 증가 ▲해외로부터 국가·군 정보체계에 대한 해킹 시도 등 사이버 위협의 증가 등을 지적하고 “평소 보안 생활화를 통한 보안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무사는 또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에 의한 군사기밀 누설사고, 군사기밀 불법악용·남용 실태, 군·정부기관의 해킹 침해사례 등 유형별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활자 중심이던 교육 자료도 다양한 동영상·애니메이션·사진을 삽입한 동적인 표현기법을 적용, 교육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교육 대상도 정책부서·연구기관·야전부대 등으로 구분해 국방부·각군 본부 등 주요 정책부서와 연구기관은 기무사령부에서, 야전부대는 지원 기무부대장이 전체 간부들이 모이는 시간을 활용, 실시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보안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간부들은 “최근 보안환경 변화와 우리 군의 보안실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 매우 알찬 내용이었다”며 “특히 시각적 효과를 잘 살려 교육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무사는 교육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 보안교육 결과를 토대로 교육내용을 더욱 보강해 내년에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3.21.)




 

제목국군기무사, 차량운행 무사고 2500일 달성(국방일보)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3-15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차량운행 무사고 2500일 
 
- 국군기무사 철저한 부대관리 성과…유공자 표창 -
 
  
 

  국군기무사 정비수송근무대는 14일 차량 운행 무사고 2500일 기록 달성 기념 행사를 갖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부대의 무사고 기록은 거리로 환산하면 1405만㎞로 지구 둘레를 350여 회 돌 수 있고 서울~부산을 1만7560회 이상 왕복한 것과 같은 거리다.

  특히 이번 기록 달성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산재한 서울 도심과 전국 장거리 운행이라는 열악한 조건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비대는 그동안 안전 운행을 위해 다양한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

  우선 신병이 부대에 전입할 경우 3주간의 집체 교육을 통해 차량 기본 조작과 응급조치 요령, 지리를 숙지케 하고 군대 예절 교육, 표준 인성평가, 운전 적성평가 등 부대 업무 특성에 맞는 임무 위주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주·월·분기 단위로 차량별 교통법규 위반과 정비 실적 등 운행 결과를 분석, 운전병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재실시하고 운행 전에는 ‘안전 운행 선서’를 생활화해 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교통안전공단 교수를 초빙해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별 사고 원인과 방지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회를 열어 해빙기 운전병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주기적으로 재교육을 하고 있다.

  정비대장 서호일 중령은 “앞으로도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 무사고 3000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3.15.)





 

제목국군기무사 ‘맞춤형 감사’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2-0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국군기무사 ‘맞춤형 감사’ 
 
- 부대별 특성 맞는 감사 기법 적용 - 
 

  국군기무사령부(www.dsc.mil.kr)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내외 사이버 테러 위협으로부터 군사기밀을 보호하기 위해 감사 대상 부대·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기무사 관계자는 “내달 6일 공군본부를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60개 부대·기관에 대한 중앙보안감사를 실시한다”며 “날로 변화·발전하는 정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규정 개정을 위한 불합리한 보안규정 등에 대한 설문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보안 취약성이 증대됨에 따라 보안지원 소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기무사는 앞으로 부대별 특성에 맞는 감사기법 적용 등 맞춤형 보안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휘관 중심의 자율적인 보안업무수행 체계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무사는 감사 대상 부대·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사를 위해 중앙보안감사 대상 부대를 정책부서, 야전·지원부대, 학교·연구기관 등 5개 유형으로 분류해 부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한 점검표를 적용키로 했다.

  특히, 국내외의 사이버 테러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부대 전산망에 실제 해킹 시도와 바이러스를 유포한 후 조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실전감 있는 모의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터넷 등 정보통신 장비에 의한 군사기밀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산기기에 대한 원격진단을 실시, 평상시 컴퓨터에 비밀자료를 무단 저장하고 있는 실상을 해당 부대 지휘관에게 제공함으로써 부대의 보안 취약점을 자율적으로 해소토록 유도함은 물론, 비인가 보조기억매체에 대한 점검을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무사는 감사 대상 부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계도 위주로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1.31.) 
 







제목허평환 국군기무사령관, “사이버 군사보안태세 확립 최선” 밝혀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1-30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사이버 군사보안태세 확립 최선” 
 
- 허평환 국군기무사령관, 한국국방硏 군사연구委 월간회의 참석 -
 
  
  

  허평환(56·육사30기) 국군기무사령관이 29일 오전 기무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연구위원회 월간회의에 참석했다. 현직 기무사령관이 군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에 참석하기는 극히 이례적이다.

  50여 명의 예비역 장성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대이라크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안보환경 평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허사령관은 “기무사가 사이버 군사보안 태세 확립과 민군 간 갈등 해소, 돈독한 한미동맹 조정자로서 원활한 국방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 육성과 군이 흔들림 없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종(60·전 2군사령관) 군사연구위원장은 “최근 안보 현실에 대해 우려 했는데 국가 안보를 위한 기무사의 숨은 노력을 직접 듣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예비역 장성들이 한반도 안보 상황과 국방정책 방향을 폭넓게 이해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반겼다.

  김충배(61) 국방연구원장은 “극히 이례적으로 현직 기무사령관이 직접 방문해 예비역 선배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군과 기무사에 대한 돈독한 신뢰를 심어 줬다”고 말했다.

  서종표 예비역 대장 등 군사위원들은 선후배 간의 격의 없는 대화로 국가 안보를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앞으로 국가 안보와 군의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1.30.) 
 




제목기무사, 2006년 국방혁신관리 평가에서 ‘A등급’ 받아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1-29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3군본부·기무사 ‘A등급’ 
 
- 국방부 2006년 혁신관리 평가 결과 발표 - 
 

  국방부는 지난 26일 ‘2006년 국방혁신관리 평가결과 보고회’를 갖고 육·해·공군본부와 국군기무사령부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각군과 합참, 3개 국방부 소속기관과 20개 직할기관의 혁신 활동에 대한 수준 진단·혁신 성과를 제고할 목적으로 최초 실시한 지난해 국방혁신관리 평가 결과, 3군본부·기무사령부가 A등급으로 평가됐다. A등급은 혁신 활동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혁신 관행의 제도화가 진행되는 혁신 확산단계를 말한다.

  13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방혁신평가단(위원장 순천향대 경영학부 표정호 교수)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중 혁신 리더십과 혁신 역량·문화, 혁신 과제 분야의 서면 실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 리더십 평가의 경우 기관장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등급을 받은 3군본부·기무사령부와 B등급 기관 중 상위 기관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 국방시설본부가 혁신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으며, 12명의 유공자들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육군은 병영문화 혁신교육을 비롯한 상담교육 강화 등 병영문화 혁신에, 해군은 고객 만족도를 전화로 모니터링해 불만족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해피 콜 제도 시행에, 공군은 출신별·병과별 균형발전을 통한 조직의 유연성 및 탄력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출 처 : 국방일보, 2007.1.29.)




제목“열린 기무사”, 기무사령관 집무실 최초공개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1-29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열린 기무사”,  기무사령관 집무실 최초공개

허평환 사령관 의지 … “대선 특정후보 줄서기 군부안정 차원에서 강력차단”


  군 정보수사기관인 기무사령부가 사령관집무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4일 허평환 기무사령관은 국방부 기자단을 초청해 자신의 집무실을 공개하고 ‘열린 기무사’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수사기관 최고책임자의 집무실은 보안과 기관의 위상 때문에 내부직원들 이외에는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지난해 12월4일 37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허 사령관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군사보안을 저촉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열린 기무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해 왔다.

  기무사는 지난해 군기강 문란사범 90여명을 적발하고, 간첩을 포함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수십명을 단속하였으며, 방산구입에서 고가의 계약을 시정시켜 수천억원대의 예산을 절감케 한 사실 등을 공개했다. 특히 809억원의 과징금 징수 판결을 받아낸 유류업체의 담합사건이나 미얀마 군수물자 불법수출을 적발한 수사당국의 발표 뒤에는 기무사의 정보활동이 뒷받침됐었다고 밝혔다.

  기무사는 이날 공개가능한 범위에서 올해 업무방향도 제시했다. 허 사령관은 “대선의 해를 맞아 군인의 특정후 줄서기를 강력히 차단하고 예방하는 활동은 군부를 안정시키고 군통수권을 보필하는 기무사 임무가운데 올해 특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열린 기무사’ 방침은 기무사가 군의 과거사 정리작업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점이 큰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허 사령관은 “10·27법란과 신군부의 집권과정 등 군의 과거사를 정리하는 작업은 곧 기무사의 과거사를 정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기무사는 군의 과거사를 정리하는데 앞장섬으로써 국민에게 열린 기무사로 다가설 계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허 사령관이 군정보수사기관의 최고책임자에 오르기까지 겪은 군생활 경험도 국민에게 열린 자세를 강조하는 배경이 됐다. 2005년 벽두를 강타했던 논산훈련소 인분사건 때 훈련소장이던 그는 결과론적 책임만을 따진다면 그때 문책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허 사령관은 내부의 환부를 도려내기 위해 사안을 적극공개하면서 대처했고, 이 때문에 현장을 실사한 국가인권위는 “소장의 예방 및 개선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는 이례적인 논평을 의견을 냈다.

  허 사령관은 “일반적으로 구조화된 조직내부의 문제점은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잘 해결되지 않으며 외부의 견제와 비판에 힘입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기무사령부가 사병과 지휘관들에게 권력기관이 아닌 봉사하는 기관이 되려면 열린자세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 처 : 내일신문, 2007.1.25. 진병기 기자)





제목기무사 간부,「한권으로 읽는 삼국지」발간 화제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1-23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간부,「한권으로 읽는 삼국지」발간 화제

-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삼국지로 펴내 - 

  국군기무사령부에 근무하는 간부가 최근 ‘한권으로 읽는 삼국지’를 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도군단 기무부대에 근무하는 가백현(46세) 원사로, 그는 이번에 방대한 양의 삼국지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사건 중심으로 구성하여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조)





제목변화하는 국군기무사령부…‘보안검열’, 이제는 ‘서비스’다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7-01-08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변화하는 국군기무사령부…‘보안검열’, 이제는 ‘서비스’다 

- 한국 방산기술 급성장, 기술유출 사건 증가 … 보안활동 중요성 부각 -
- 도청탐지 교육 등 ‘맞춤형 보안지원’ … 예방중심 활동, 업계서도 호평 -


  국군기무사령부 방산스파이 수사팀은 최근 “일반 공작기계 수출을 가장해 포탄설비와 기술을 불법 유출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방산업체 7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방산물자 수출이 금지된 미얀마에 기술자료 등을 유출했다는 것이다.

  수사팀은 즉각 국가정보원, 검찰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에 들어가 105밀리 곡사포용 대전차 고폭탄 등 6종의 포탄을 연간 수만 발씩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설비와 기계 기구류 및 기술자료, 노하우 등을 플랜트 수출 방식으로 불법 제공한 사실을 밝혀냈다.

  불법 수출 규모만 미화 1억3380만달러, 계약당시 환율을 기준으로 할 때 1600여억원에 달했다. 기무사 수사결과를 넘겨받은 검찰은 컨소시엄 참가업체 대표이사 등 관련자 16명을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이 중 14명을 기소했으며 해외로 도피한 ㅇ사 전 대표이사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

◆허평환 기무사령관 취임 초부터 “기밀유출 방지” 강조 = 국내 방위산업 기술에 대한 외국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산보안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군기무사령부(사령관 허평환)의 예방 중심 ‘고객 맞춤형 보안지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무사는 지난해 71개 업체와 방산진흥회를 대상으로 보안감사와 보안점검, 교육 등 다양한 보안지원 활동을 벌였다. 보안측정 횟수만 140여건에 달했다.
 
  10개 업체의 연구소, 임원실, 회의실 등 주요 시설에 대해서는 도청장치 설치 여부를 색출하는 ‘대도청 탐지’ 서비스도 제공했다. 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3박4일 동안 기무학교에서 보안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격월간 보안실무 가이드를 제작해 법규에 따른 실무지침도 제공한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술유출이 더욱 손쉬워짐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무사의 보안지원 활동 강화는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 특히 고등훈련기 부문 등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방산기술 분야에서는 기술 유출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미 동남아를 비롯해 한반도에 인접한 러시아와 중국까지 우리 방산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위관·영관 장교 시절 8년여간 기무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허평환 기무사령관이 지난달 4일 취임식에서 “군사기밀 누설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나 2007년 시무식으로 통해 “선진 군 정보수사기관으로의 도약”을 강조한 것은 이 같은 배경 때문이다.

◆예측가능한 보안지원 활동 중점 = 기무사령부의 보안지원 활동은 ‘검열’ 수준을 넘어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중점을 둔 과거의 보안감사와는 달리 업체의 취약점을 찾아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중심의 보안지원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다.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보안감사가 아니라 미리 업체별 특성에 맞는 ‘중점사항’을 미리 통보해 업체가 자체적으로 보안활동 계획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일반 무역대리점이 군 사업 참여자격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보안측정 신청을 올 1월 1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업체대표와 담당자들에게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직접 기무부대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고 무작정 처리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관행을 개선해 예측가능한 보안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여개 업체 보안담당자가 가입해 있는 ‘방산보안중앙협의회’도 적극 지원해 업체간 정보교류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기무사의 한 관계자는 “IT기술 발달로 개인이나 업체, 국가간 산업기밀 유출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보안지원’을 더욱 발전시켜 업체의 자율적인 보안업무 수행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07. 1. 8. 내일신문, 허신열 기자)





제목기무사, 무역대리점 보안측정 절차 개선(보도자료)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2-28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무역대리점 보안측정 절차 개선

- 인터넷 전자접수 시스템 구축, 진행 과정 실시간 문자서비스 -


  국군기무사령부에서는 2007년 1월 1일부터 일반 무역대리점이 軍사업 참여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보안측정 절차를 업체 편의 위주로 개선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제목(보도자료) 방산물자 설비 및 기술 불법 유출 관련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2-07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대규모 전략 물자ㆍ기술 미얀마 불법 수출업체 적발

- 기무사, 포탄 생산 설비 및 기술 불법유출 수사단서 포착 -

   국군기무사령부에서는“일반 공작기계류 수출을 가장하여 방산물자와 관련한 설비 및 기술을 불법 유출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업체에 대한 내사를 통해 혐의점을 포착, 검찰 및 국정원과 합동수사로 ㈜D社 등 7개 업체에서 방산물자 수출 제한 국가인 미얀마에 1600억원대 규모의 포탄 생산설비와 기술자료 등을 불법 수출한 사실을 적발하였다.






제목(보도자료) 제 37대 국군기무사령관 취임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2-04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제 37대 국군기무사령관 취임

  
   제 36ㆍ37대 국군기무사령관 이ㆍ취임식이 4일 오후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김장수 국방장관 주관으로 역대 사령관, 내외 귀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제목정신전력 강화 논문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2-0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정신전력 강화 논문 최우수상 수상



   국군기무사령부 윤만영(36ㆍ사진) 소령이 지난 11월 28일 국방부 정훈기획관실 주관으로 육군회관에서 열린 「06년 부대 지휘성공사례ㆍ정신전력 강화 논문」시상식에서 정신전력 강화 논문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소령은 ‘장병들의 주인의식에 대한 실증연구’라는 논문에서 ‘국방개혁 2020’ 추진간 자칫 무형전력 분야에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유ㆍ무형 전력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논문은 야전부대 장병들과의 설문과 면담을 통해 주인의식의 구성요소와 유발요인을 규명하고, 국방개혁과 주인의식과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軍 최초로 장병들의 주인의식 수준을 계량화하여 측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에서 적용시 주인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원에서 조직 심리학을 전공한 윤 소령은 \"장병 정신전력 강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에서는 매년 간부들의 리더십 향상과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성공사례와 논문을 전군 간부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타당성ㆍ독창성ㆍ타 부대 적용 가능성 등을 엄정하게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있다.


첨부 : 장병들의 주인의식에 대한 실증연구(요약집)






제목기무부대원들 중·고생에 야학지도 봉사활동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1-20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군인형들 과외받아 우등생 됐어요”

- 기무부대원들 중·고생에 야학지도 봉사활동 -
 

▲ 국군기무사 소속 두 장병이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동자동의 프라도 수녀회가 운영하는 ‘빛나라 공부방’이란 야학에서 중고생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한 허름한 야학에서 지금 ‘조용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군인 형’들로부터 ‘사랑의 과외’를 받은 열등생들이 우등생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기적의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 군 정보·수사기관으로서 무시무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무부대 병사들이란 점도 눈에 띈다.

  17일 국군기무사령부에 따르면, 국방부 기무부대 소속 전현욱·임선규 상병은 올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빛나라 공부방’이란 야학을 찾아 하루 3시간씩 9명의 불우 중·고생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 및 연세대 컴퓨터학과 2학년 재학중 입대한 전·임 상병은 각각 영어와 수학을 맡고 있다.

  저소득층 또는 노숙자의 자녀들로 평소 사교육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학생들은 전·임 상병의 ‘무보수 과외’를 받고부터 놀랍게 달라졌다. 학교 시험점수가 평균 30∼40점씩 향상된 것이다.

  이런 기적은 실제 고3인 A군이 지난달말 광운대 수시모집에 합격함으로써 실증됐다. 학교에서 줄곧 ‘열등반’에 편성돼 대학을 사실상 포기했었다는 A군은 “힘든 군생활 중에도 최선을 다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생활습관이 달라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기무부대 관계자는 “지식도 지식이지만, 평소 사랑에 굶주린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해준 것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전·임 상병은 “노력에 비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군인 신분으로 짬을 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동생들이 스스로 나태함을 이겨낸 것일 뿐, 특별한 학습지도력이 있었기 때문은 아니다.”고 겸손해했다.

(출처 : 11.18. 서울신문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제목민간차량 화재진압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나서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1-13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민간차량 화재진압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나서

  
    현역 기무부대 준위가 엔진과열로 차량에 불이나 당황해하는 주민을 도와 화재를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 지원기무부대 김대수 준위는 지난 11월 3일 오후 6시경 부대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예천군 덕율삼거리 34번 국도상에서 사과를 실은 봉고트럭 하부에 화재가 난 것을 목격하였다.

  차량 주인과 경찰을 비롯하여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발만 동동 구르며 소방차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 준위는 즉시 자신의 차량에 있는 소화기로 불을 끄기 시작했고 소화액이 떨어지자 인근 주유소에서 소화기를 가져다가 화재를 진압하는 등 마치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이 미담은 국군기무사령부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사건을 목격한 한 주민이 ‘정의로운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하여 뒤늦게 알려졌다.

  김 준위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알려져 쑥스럽다\" 고 말했다.


< 자유게시판 게재 내용 >

제목 : 정의로운 대한민국 군인(등록일 : 2006-11-07, 글쓴이 : 이장선)

  11월 3일 오후 6시쯤 예천에서 영주방면에 위치한 예천 온천장입구 국도상에서 사과를 실은 농부의 1톤 차가 엔진과열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안절부절하며 울부짖고 주위에는 무심코 지나가던 많은 차량이 있었고 경찰순찰차도 있었으나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차한대가 서더니 본인이 차안에서 소화기를 꺼내어서 불을 끄기 시작하였으나 불길이 세서 역부족이었습니다.

  불길이 안 잡히니 주위에 있던 주유소에 달려가서 소화기를 가지고 와서 불을 끄며 혼자서 본인 일 이상으로 혼신의 애를 쓰며 불 끄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인의 정신은 살아 있구나 하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누군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예천 기무부대 김대수 준위였습니다. 정말 이러한 분들이 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시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제목기무사,「암호 보호ㆍ발전 세미나」개최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0-31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암호 보호ㆍ발전 세미나」개최

- 암호체계 보호 및 업무 수행능력 함양 -


  국군기무사령부(www.dsc.mil.kr)에서는 지난 10월 13일 全軍 여단급 이상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암호 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암호 보호ㆍ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각급 부대에서 암호 장비 및 자재를 직접 관리ㆍ운용하고 있는 암호 업무 실무자들의 암호 운용 능력 배양, 암호체계 보호 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야전에서 쌓아온 실무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효율적인 암호업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기무사에서는 이번 세미나가 암호 업무 실무자들의 전문성 배양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암호취급소 지도방문과 암호전문 감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제목기무사, 인터넷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보도자료)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10-09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인터넷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 어린이 홈페이지 신설 등 메뉴 및 콘텐츠 대폭 보강 -

 국군기무사령부는 변화ㆍ혁신하는 부대 이미지에 걸맞도록 전면 개선한 홈페이지(www.dsc.mil.kr)를 오늘부터 시험운영 후 부대 창설 56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월 2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기무사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검색 엔진과 퀵바를 설치 하여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초기화면을 비롯하여 모든 서브 메뉴를 밝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개선하고 어린이ㆍ노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을 배려하여 ‘어린이 홈페이지’를 신설하였으며 노인 및 低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축소 기능도 설치하는 등 메뉴와 컨텐츠를 대폭 보강하였다. 

 또한, 간첩ㆍ안보위해사범, 테러, 방산스파이, 보안, 사이버 침해 신고를 통합한 ‘1337 신고센터’를 초기화면에 배치하여 한번 클릭으로 신고가 가능토록 하고, ‘군사보안ㆍ방산보안 Q&A’를 통해 보안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문답 형식으로 실시간대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개선된 홈페이지에는 방문한 네티즌들이 국방 및 군사정책과 관련한 최소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군사정보’ 메뉴를 포함하여 기무사 소개, 군사보안, 안보/테러, 방위산업, 부대원 선발, 뉴스레터, Cyber 역사관 등 특화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정책제안ㆍ설문조사 등 네티즌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의사소통 코너를 마련하였고,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 및 민원 접수 즉시 SMS로 관리자에게 통보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기무사는 금번 시험운영을 통해 네티즌들의 지적과 요구사항 등 미흡한 분야를 보완할 예정이며 네티즌들과 함께하는 홈페이지 개선 기념 이벤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 






제목기무사, '국방 정보화 경진대회'에 다수 입상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09-29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국방 정보화 경진대회’에 다수 입상 - 수상자 6명 가운데 은상 2명, 동상 1명 입상 -
지난 9월 5일 국방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15회 국방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김세준 중사와 김은 중사가 각각 은상에, 김주희 중사가 동상에 입상하여 국방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국방 정보화 경진대회는 국방부ㆍ합참ㆍ직할기관의 군인 및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인터넷 정보검색’, ‘프리젠테이션’, ‘통계프로그램 운용’, ‘전자문서편집’, ‘기획문서 작성’ 중에서 직급별로 지정된 3개 과목에 대한 정보화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 6명 중에 3명을 배출함으로써 군내 정보화 선도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기무사는 지난 2003년 제12회 대회에 3명이 첫 참가하여 2명이 동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14회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기무사는 軍內 유일한 정보수사기관에 걸맞게 지난 1996년 軍 최초로 모든 업무를 전산화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전산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제8회 정보문화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대원들이 날로 발전하는 ITㆍ정보통신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산운영 자격증제도를 시행하고 지속적인 전문화 교육을 실시해왔다. 한편, 수상자들은 오는 2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13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개회’에 국방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제목기무사 김경일 소령, 軍간부 첫 외환관리사 됐다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08-16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한 영관장교가 군간부 중 처음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외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국군기무사령부에 근무하는 김경일(36·사진) 소령이 그 주인공. 외환관리사란 기업의 외화자산과 외환거래간 발생하는 환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자산 재테크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업무 전문가를 말한다. 외환관리사는 2003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 5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들은 금융감독원의 외환관리 전문운용인력으로 인정받아 국내 무역업체·증권·금융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소령은 전 근무지인 국방부 조달본부(방위사업청) 외환매입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외국환 매입때 외환시장 당일의 매매기준율 대비 1∼3원 정도 낮은 가격에 달러를 매입,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연간 10억여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김 소령은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외자계약이 대부분인 전력증강사업 추진시 외환관리를 잘 하면 국방예산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국무역협회 산하 무역아카데미에서 개설한 외환관리사 양성과정 및 실무과정 위탁교육을 받으며 공부를 해 지난달 외환관리사 2차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 소령은 “군간부 중 처음으로 외환관리사 자격증을 따 기쁘다”며 “앞으로 경리업무 발전 및 국방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06.8.16. 세계일보 이우승 기자)






 HOME > 알림마당 > 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기무사, 軍 최초로 국가인권위 주관 인권교육 참여(보도자료)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06-06-13
첨부파일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기무사, 軍 최초로 국가인권위 주관 인권교육 참여
국군기무사령부(www.dsc.mil.kr)가 부대원들의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무사령부 인권보호담당관 및 방첩 수사요원들은 6월13일 직무 관련 인권 기준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軍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기무사의 금번 인권위 ‘방문 프로그램’ 참여는 인권보호 관련 국가 최고기관인 국가인권위의 역할을 이해하고 인권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부대원들의 인권보호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수사과정의 각종 인권 침해 사례 교육’, ‘인권영화(찬드라 이야기) 감상 후 자유 토론’, ‘인권 감수성 게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사관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가 정신병자로 오해받아 6년 4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감금된 사례를 주제로 한 인권영화 ‘찬드라 이야기’를 통해 수사관들의 사소한 부주의가 한 개인의 생애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시하여 수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국가인권위 관계자는 “인권위에서 학생, 일반시민 및 경찰을 대상으로 방문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기무사령부의 자발적인 프로그램 참여는 군 관련 기관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기무사령부는 부대원들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8월부터는 수사업무 수행간 반드시 준수해야 될 법절차와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들을 매뉴얼로 작성하여 수사에 적용하는 한편,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자아진단 및 인격함양, 봉사활동, 인권침해ㆍ보호 사례 발표 등 인성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12월에는 군 최초로 인권 변호사인 장주영 민변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인권침해 방지 및 인권의식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방첩 수사요원들의 ‘인권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무학교의 부대원 양성 교육과정에 인권교육 강좌를 신설하는 한편, 사령부와 단위 부대별로 인권보호담당관을 임명하여 임무수행중 부지불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소지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는 등 인권보호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무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