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의 목적을 첫 시작에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상황 3가지를 보여주면서 칭찬샤워 전, 후 학생들의 언어습관을 보여주었습니다. 칭찬샤워라는 말을 들었을 때, 좋은 말들이 샤워하는 것 처럼 위에서 떨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8가지 좋은 말들을 학생들 위에서 떨어지는 효과를 넣었습니다. 해당 반 담임선생님의 인터뷰를 넣으면서, 칭찬샤워가 학생들의 언어습관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하고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참여소감
먼저, 칭찬샤워를 통해 나는 혼자가 아니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무거웠던 마음들도 조금씩 가벼워졌습니다. 이 공모전 영상을 위해 모교에 방문하였을 때, 다소 어색했습니다. 칭찬하는 말을 적는 과정에서 다들 어색해했지만, 촬영 후반에는 학생들이 좋아해주었고, 이를 지켜보던 선생님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은 사회인 학교와 가정, 그리고 넓은 사회에서 칭찬이라는 것은 많이 낯간지럽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이런 칭찬을 멀리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익숙하게만 생각하고 있는 주변인 즉, 친구와 가족에게 먼저 사소한 칭찬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서로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자신감도 얻음으로써,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점 칭찬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칭찬을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부터 큰 사회까지 넓혀가자"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참여소감
친구들과 매일같이 서로 놀리고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번 영상을 계기로 소중한 것이었고 참 감사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간지러웠지만, 처음이 어렵지 그 이후로는 칭찬하는 것이 조금은 쉬워진 것 같고, 친구도 기분이 좋아 보여서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훌쩍 커버린 요즘 어린 시절 때 보다 멀게만 느껴진 부모님에게 웃음과 함께 칭찬을 하니 평소에 어색하기만 하던 부모님과 조금 더 친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만 지냈던 소중한 칭찬을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감사함과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나의이야기 캘리그라피를 시작한지 3년차. 감동을 받는 일도, 좋은 일도 있었지만 최근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든 일들이 겹쳤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에게 주변 지인분들의 칭찬과 위로의 말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을 받았습니다. 지난 3년을 되돌아 보았을 때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 칭찬, 위로, 사랑, 감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과분한 사랑을 어떻게 베풀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손글씨로 다시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의이야기 “내가 들었던 칭찬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 힘이 되었던 말이 있었다면?” 이란 제목으로 저의 SNS에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의 칭찬에피소드 댓글을 받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듯이 다양한 사연, 칭찬의 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댓글을 읽다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힘든 상황 가운데 던져진 따뜻한 한마디, 그걸로 충분했습니다. 내가 받은 칭찬의 글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전해주는 모습들을 보게되는 따뜻한 마음이 드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참여소감
SNS에 달린 100여개가 넘는 댓글들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칭찬의 말 한마디가 몇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꽤 오랜시간 기억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칭찬의 말을 찬찬히 살펴보면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많았습니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가 주는 변화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처럼 칭찬이 주는 힘은 실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받았던 칭찬을 다시 칭찬의 말이 필요한 친구에게 전달하는 모습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칭찬의말, 예쁜말들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칭찬이 어색하고 오글거려서 잘 못하는 사람과 칭찬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이를 일상으로 삼은 두 사람의 생각을 랩으로 담았습니다. 이 두 사람은 처음에 자신의 생각들을 주장하며 디스 아닌 디스들을 하는데요.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결국 칭찬은 나를 잘하게 만들고 움직이게 하고 힘 나게 만들고 웃게 한다는 말을 통해 결국 이러한 칭찬샤워로 인해 칭찬을 안하던 사람이 변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여소감
사실 이 공모전은 저희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는데요. 그만큼 미흡했던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세 사람은 같은 지역에 사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지만, 각자 다른 대학교를 들어갔고 그 때문에 공모전 준비도 늦게 시작했습니다. 세 사람이 시간을 맞춘다는 것도 쉽지 않았고요. 편집을 담당한 친구들은 난생 처음하는 편집에 이리저리 난항에 부딪히기도 했고, 저의 경우에는 저작권에 걸리면 안된다는 것 때문에 난생 처음 직접 랩을 작사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할까도 몇 번 생각하긴 했지만 여태까지 한 것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버텨왔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저희의 작품은 사실 많이 미숙합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친구들끼리 만든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생각을 모두 가사와 장면에 녹게 해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했던 바는 모두 정확하게 표현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3명의 친구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을 겁니다. 저희가 미숙한 건 사실이지만 저희가 말하고자 했던 말들은 모두 담아냈다고요. 결과가 어찌됐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공모전 영상을 보고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실천하는 그런 사회로 변화하도록, 저희가 조금이나마 나비효과를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