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 > 학원 건의함 > 취미
지금 도저히 하고싶지가 않아요.
왜 고생해야 돼는지도 모르겠구요.
이럴거면 편하게 해주시던가
아니면
우수학생에게 기숙사 평수를 늘리던가 방을 몇개 더 주던가 2층을 만들어 주던가
좀더 꾸밀수있게 해주세요.
지금 방크기로 뭐합니까
뭐 물론 조금 기다리고 하면 상관없지만
낚시완료 -> 낚시 를 빠르게 하면 새로하던 낚시가 캔슬되서 z를 한번더 눌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낚시완료 -> 채집은 캔슬안되더라구요
이 점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엔유 > 학원 건의함 > 취미
이 글을 쓰기 대략 한 시간 좀 더 전 쯤에 찍은 구호단 사진입니다. 제 취미레벨은 14레벨이구요.
보시다시피 저레벨로 가능한, 간단한 것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항목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 실타래 원단들도 죄 최고급이거나 환상입니다. 맨 아래 긴급은 안 찍었는데 아마 개버딘 원단과 그외 다른 두어 종류로 기억합니다. 저녁에 모두 포기를 누르고 다음 날 게임에 처음 들어와서 구호단을 열어 보면 더욱 가관입니다. 반절이 스테이크+@@를 요구하거든요.
제가 말하고 싶은 문제는 취미 레벨이 오를 때마다 구호단에는 그 유저의 취미레벨을 한계까지 활용해서 가능한 모든 채집물, 모든 레시피를 활용하여야만 완료가 가능한 요구들이 올라온다는 겁니다. 100%는 아니지만, 대략 95%의 확률로요.
덕분에 우스개로 실베리온 구호단의 별명은 착취단입니다. 그리고 농담만도 아닌 것이, 취미 활동을 즐기고 이것저것 만드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시스템입니다. 왜냐하면 취미 활동을 즐겨 취미 레벨을 더 빨리 올리는 유저일수록 기여도를 얻기가 더 힘들거든요.
취미 레벨을 느리게 올리는 유저는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는 긴급도 간혹 뜨고, 언제나 어렵지 않은 항목을 완료하여 기여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에 쫒기지 않아요.
하지만 마도구를 즐겨 써서 취미 레벨을 빨리 올린 유저는, 마도구에서 완료된 요리나 재료들을 꺼내다가 레벨이 오르기라도 하면 그 순간부터 구호단에는 새로 오른 레벨로, 새로운 채집물로, 새로운 레시피를 써야만 하는 요구들만 가득히 올라옵니다. 그러면 그 유저는 당장부터 그 새로운 채집물을 잔뜩 캐고 새로운 레시피를 사서 새로운 물건들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그때 새로운 레시피를 살 기여도가 없다면요. 구호단이 아니라 제작을 많이 해서 레벨이 오른 거니까요. 그럼 그 레시피를 살 만한 기여도를 모을 때까지, 만만한 루페퍼 스파이스 몇 개 요구하는 항목이 나올 때까지 계속 포기를 눌러야 해요. 그래서 겨우 새 레시피를 사서 자기 취미레벨의 항목을 비교적 어렵지 않게, 불가능하지는 않게 완료할 수 있게 되면 또 그 때는 취미레벨의 경험치가 7할, 8할이 차 있습니다. 기여도는 이번 레벨에 필요한 레시피를 사느라 다 썼는데요. 그러면 말문이 막히게 되죠. 요구는 끊임없이 어려워져만 가는데 레벨은 계속 오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결과는 두 가지입니다. 그냥 계속 취미레벨이 오르는 속도에 쫒기면서 기여도에 허덕이든지, 당분간 취미 생활을 포기하고 안심할 만큼 기여도가 모일 때까지 구호단 퀘스트를 끊임없이 포기하면서 경험치가 많이 오르지 않고도 가능한 것만 완료하든지.... 그런데 취미 레벨이 빨리 오른 유저는 무언가를 만들기를 많이 한 사람이잖아요. 많이 만들고, 많이 만들고 싶고, 더 다양한 레시피가 필요하고, 그래서 더 많은 기여도가 필요하고. 그런데 오히려 그런 유저가 기여도가 더 부족해서 취미 활동을 기형적으로 중단해야 해요.
또 취미레벨 만렙 14레벨에 도달하면 요구하는 항목들은 모조리 스테이크, 환상의 리넨 원단, 모직 원단 같은 것을 포함하고 있지요. 이때쯤 되면 구호단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예요. 펄티온이 플레이어라는 호구를 잡은 것처럼 보이는군요. 저는 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횡설수설한 것 같지만 결론은 구호단 퀘스트에 유저의 취미레벨에 비해 저레벨인,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의 비율을 높여주면 좋겠다는 건의입니다.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니어도 좋으니까 조금 더 자비로운 구호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는 거지 노예가 되고 싶거나 호구잡히고 싶은 게 아니예요.. 이 시스템의 설정이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 이름
- "독풍명월"[유아LV11]
- 댓글내용
- 히익....14렙이 되면 저런것들을 해야되는군요.....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그건 공감되네요... 이 시스템 개선이 시급합니다...!
- 작성시간
- 2016-03-10
엔유 > 학원 건의함 > 취미
안녕하세요.
황사가 심한 봄 날에 고생하시는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단 제가 건의하고 싶은건
취미로 제작 가능한 코스튬 입니다.
현재 취미로 제작이 가능한 코스튬은 농장, 잊혀진, 인디언, 랑트가 있습니다.
취미로 제작 가능한 코스튬도 한정판매가 진행되는 의상들 처럼 (한복, 크리스마스) 특수 이모션을 첨부해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다.
그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작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두번째는 무기 인첸트 입니다.
무기 인첸트라해서 강화확률을 올려달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무기 인첸트별 오로라 같은걸 집어넣어 보다 눈요기꺼리가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현재 오브로 판매중인 펫들에 대한 문의 입니다.
채집용 펫은 자연적으로 채집물을 습득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채집 속도를 증가시켜 주시던지요..
솔직히 이런 저런 기능도 딱히 없어서 사용하기가 애매합니다.
또한 마나를 회복해주는 펫 역시 회복률을 증가시키거나 뭔가 부가적 옵션을 첨부해주셨으면 합니다.
뭐 현재 기능도 없는거 보단 낫긴한대 크게 효율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럼 언제나 보다 나은 아르피엘이 되길 바라며..
이 건의가 채택되길 바라며..
이상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채집관련해서 여러가지 컨텐츠좀 개발해 주셧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 특정 채집물의 숙련도를 올리면 그 채집물에서 나오는 템들이 늘어난다거나 더 좋은 등급의 템이 떨어질 확률이 올라간다거나
아니면 채집레벨을 올리면 채집 속도가 빨라진다거나 채집 특성이란걸 스킬트리처럼 만들어서 찍을 수 있게 하거나 등등
채집 관련 컨텐츠가 너무 부실한거 같습니다.
만드는 템들도 한정되어 있고 채집하는 템들도 한정되어 있어서 채집이 너무 빨리 질리는거 같습니다.
차원결정조각 입수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던전 한두 바퀴는 어림도 없고 몇바퀴를 더 돌아도 한개 나올까 말까네요. 정원차결조각의 경우 오픈베타 시작일부터 부캐가 모은 것까지 다 모아도 랑트 상의 한벌 만드니 4개 남네요;; 착실하게 모았다곤 못하겠지만 그래도 드랍확률이 너무 낮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하프레이드에서 나오는 차원결정은 갈아서 강화석이라도 만들지 않는 한 이제 거의 쓸모가 없지 않나요. 무기분해시 어둠의 정수 나오듯이 결정조각이 나오는 걸로 해서 획득 방법을 늘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수 난이도 좀 낮춰주세요.ㅠㅠ
엔유 > 학원 건의함 > 취미
제작음식 능력치 변화 필요합니다
재료가 아까운 음식들이 널려있습니다 골등 아르피스트를 예로 들가요~ 재료값은 거이 4~5만원대 그런데 재료값의 3분의 1로 상점에 올려도 사가는 님들이 없음 골든 아르피스트(희귀요리) 희귀라 써놓으시고 쓰레기라 읽으면되는건가요???;;
누가 들어오셔서 좀 보세요 구호단에 상납하는거 말고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제작템들 코스튬은 자기것만 만들면 끝 만들어팔기엔 재료도 시간도 아까움 만들어 적자낼봐에야 걍 너도나도 재료판매 말그대로 제작 이거 **짓임 ~~가난한 유저들만 득실거리는..........;;
- 이름
- "브루키"[루LV65]
- 댓글내용
- 요리들의 전반적인 능력치 수정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 - 작성시간
- 2016-03-11
채집과 제작이 좀더 편하고 재밌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