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KFM 경기방송의 소중한 추억(8090 콘서트 | 경기방송-2차)

dy86411 2020. 3. 29. 16:54


 

8090 추억의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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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깊은밤님들
  • 2019.03.31 23:09
  • 작성자 : sena0505
  • 조회수 : 509


0 / 200

1 / 1 
  • 2001년,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어요.

  • 옛 대학사진 보는듯한 느낌이~~ㅎㅎ

  • 와 풋풋하십니다~~~ 이렇게알게되네요~~~^^

  • 사진을 복사해서 올리니 여기서는 되네요 ^^* 
    0512 여우비님 제공으로 추억의 사진 올립니다. 
    따뜻해집니다. 아련해집니다........















사연 &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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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들어가도 될까요?
  • 2019.03.09 22:19
  • 작성자 : k군
  • 조회수 : 281

가족들과 동물원 갔다가, 좋은시간들 보내고 집으로 복귀하여 주차하면서

opening 들었습니다.

"익숙한 목소리인데,,,,,누구더라?,,," 

ㅋㅋㅋ 복귀 환영합니다.

이제는 세번째 만남인네요~~^^


지난 추운겨울을 함께 지냈듯이 다가오는 따뜻한 봄...

같이 맞이하죠~,,,

앞으로 주말밤은 추억의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세나님의 편안한 방송,,,,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한번 격하게,,,,환영합니다.


신청곡

1. 이상우 "이젠"

2. 정연준 "파일럿(ost)"
















 세나 DJ님.반가워요.오늘의 주제,술.공감 가네요.

  • 2019.03.23 22:21
  • 작성자 : 감성터프가이유건(꿀디바라기)
  • 조회수 : 245
저는 군 전역한지 14년 되었어요이슬이를 낮술로 군대에서 배웠는데요.어느 날,제 직속 상관이 저에게 전병장,너 군 생활 며칠 남았냐?20여일 남았습니다.한잔 해야지?응?그렇게 해서 이슬이를 배운 거예요.내 마음의 수채화.꿀디도 저 보고 이슬이와 즐기고,친하게 생겼대요.저는 뒤끝 없는 쿨한 성격을 가진 B형 남자라 이슬이에 취하면 그냥,자요.









 

사연 &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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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추억으로 돌아가봅니다.
  • 2019.03.24 22:49
  • 작성자 : 프로키온
  • 조회수 : 298

안녕하세요. 

1999년 고2 기숙사에서 새벽 2시. 테이프와 라디오를 준비해서 듣던 그때를 기억해 봅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그 시간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어느덧 가정을 꾸리고 사회의 일꾼이 되어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네요. 

2000년 대전으로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라디오 전파로 접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인터넷이 있어서 인연의 끈을 이어올 수 있었어요. 지금은 스마트폰을 통해 듣고 있네요. 

기계는 바뀌었지만, 사람은 같음에 마음속 한 켠이 찡해 옵니다.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 가끔 읽어주시기도 하셨고, 힘내라고 이야기도 해주셨던 그 때. 

세나누님 목소리 들으면서 자야 한다고, 녹음해야 한다고 유난을 떨었던 그 때...

밤새 별을 보면서 라디오를 들었던 그 때....

어느덧 20년이 지났지만.,

세나누님 목소리를 듣는 지금은 그때와 같은 감성입니다.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간 열차를 달려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지금, 정말 감사합니다. 


그 때 친구들과 기타치며 불렀던 노래를 신청해 봅니다. 

이승환의 덩크슛을 신청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찾아와 옛 추억과 함꼐 지금의 사는 모습도 사연으로 인사 드리고 , 

우리 세나누님의 방송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이 지났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영원한 세나님의 팬, 프로키온이 대전에서 올립니다. 

















 돌아오신 것 환영합니다.

  • 2019.03.27 16:10
  • 작성자 : 여우비
  • 조회수 : 249
세나님 떠나시고 문득문득 생각날때마다 세나님 소식 찾아보고 했었는데..
미국 가셨다는 소식과 교민방송 진행하신다는 소식을 어렵게 찾았었는데 시간대가 맞지않아 듣지 못하다가 오늘 들으려 들어갔더니 없으시더라구요.
이제 소식을 못듣는구나 했더니 다시 돌아오셨군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평창 펜션이 있습니다

  • 2019.03.30 22:23
  • 작성자 : 이용규(마규)
  • 조회수 : 224
안녕하세요 세나님

저희 부부는 비가 오면 생각나는 펜션이 있어요
강원도 평창에 있는 펜션인데 산길을 따라 꽤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에요
건너편에 성우 리조트가 보이는 펜션인데
저희가 이 펜션을 처음 갔을때가 3-4년 전쯤이었을꺼에요
펜션 예약도 해놨고 맛있게 구워먹을 횡성 한우도 사서 신나게 가고 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놀러왔는데 비 와서 망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 너무 좋았어요

독채로 있는 펜션인데 주위가 소나무로 다 둘러쌓여 있었어요
소나무 사이로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갖고 갔던 블루투스 스피커로 감성적인 노래를 들으면서 고기도 구워먹고 실외 욕조에서 뜨거운 물에 몸도 담그고 환상적인 1박이었어요

그래서 비만 오면 그 펜션이 항상 생각납니다 ㅎㅎ 그 때 들었던 음악은 아니지만 비가 오면 생각나는 노래인 
김현식 님의 비처럼 음악처럼이 듣고 싶어요! 틀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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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오늘 또 왔어요
  • 2019.05.12 21:20
  • 작성자 : 켈리
  • 조회수 : 182
어제 도시 아이들 잘 들었어요~
더 넛츠 - 사랑의 바보 신청합니다
어제 고쳐온 라디오에요 














 [신청곡] aqua - goodbye to the circus

  • 2019.06.01 22:13
  • 작성자 : 켈리
  • 조회수 : 156
지난주 일요일에 딴데 갔다오느라 이상우 노래 못들어서 너무 아쉽네여ㅠㅠ








 순국선열의 날, 8090 콘서트 주말 (경기방송) 일요일 신청곡

  • 2019.11.17 14:31
  • 작성자 : 홍석현
  • 조회수 : 95

<빗물 (Raindrop)> 심은경(오두리 역) (수상한 그녀 국내영화주제곡 리메이크, 채은옥 원곡)

<묘해 너와 Full Session> 어쿠스틱콜라보 (연애의 발견 주제곡)


아직도 초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중부지방과 강원도 북부, 전북에도 내리고 있을텐데,

내일(11월18일)만 지나야 아침시간대에 완전히 잦아들면서 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초겨울 비가 내려 있는 순국선열의 날 당일인 (11월 세번째) 일요일(11월17일) 밤의 희망곡을 청해봅니다.













 이동수단

  • 2019.11.23 19:32
  • 작성자 : 박철
  • 조회수 : 66

지난 일요일처럼 주말에 비가 오게되면 세나님 생각을 먼저하게 되는거 같아요. 

잘 도착하셨으려나..안전하게 잘 가셔야할텐데.. 뭐 이런 생각^^;


이번주 주제가 이동수단이죠.

지금은 예전처럼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차로 많이 움직이게 되는것 같아요. 

차로 움직이면 편한점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을 안하다보니 걷는일이 잘 없다보니까 그만큼 살도 더 찌게 되는듯싶어요ㅎㅎ 

운동을 안해서 살이 찌는걸 괜히 이쪽으로 핑계를 한번 대 봅니다ㅋㅋ

어렸을때를 생각해보면 집이 시골이라 버스편도 좋지않아 초등학교,중학교를 거의 걸어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길옆에 아카시아나 이름모를 플잎들을 꺾어 놀면서 걸어 다녔던거 같아요.

가끔 엄마따라서 읍내 시장을 갈때 버스를 타곤 했는데 지금은 없는것 같지만 예전에는 운전기사님 옆에 하늘색의 동그랗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거든요. 거기에 앉아서 갔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그때는 버스요금이 70원이었었는데 말이죠ㅎㅎ

신청곡 

옥상달빛 - 마음에 쓰는 편지















 세나 님께 그리고 89콘 가족 여러분께

  • 2019.11.24 19:42
  • 작성자 : 수빈(♡세나바라기)
  • 조회수 : 100

안녕하세요 ^^ 


아쉽게도 한동안 이 시간을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일을 구했는데 주말 야간에 근무를 하게 됐어요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같이 시간을 보내기가 아마 어려울 거 같습니다.


항상 10시부터 12시까지 재밌게 힐링하는 시간이었는데, 아쉬워요.

반장직도 내려놓아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하(쓴웃음)

그래도 녹음을 하든지 몰래 듣든지 방송은 놓치지 않도록 할게요


위로를 받는 두곡 신청곡으로  남겨놓습니다^^...

브라운 아이드소울 - 시계

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부산에서...세나바라기 수빈















성탄절이 곧 오네요.(석용올림~스쳐가는 그리움의 발자국)
  • 2019.12.01 20:01
  • 작성자 : 스쳐가는 그리움의 발자국
  • 조회수 : 68

곧 성탄절이 다가오네요.

성탄절,

그때 한,조 선배님  부부가 생각납니다.

늘 가슴은 따뜻한 남자가 되라는 선배님 말투와 모습들 너무 그립네요.

조선배님(여)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나서, 한선배님은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셨습니다.

나와 함께했던 후배 3총사만 남기고요.

그리고 한선배님(남)은 몆년 동안 혼자서 하루를 보내고 또보내다가 성탄절날 자선공연을 보러 서울로 올라 오셨습니다.

그때의 선배님은 모습은 많이 초췌해보였습니다.

둘이 살다가 혼자살고 있다보니 그런 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선 공연할때 멀리서  살포시 한선배님의  웃는 미소는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도 많이 괜찬으시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선배님의  웃는 모습은

조선배님이 떠나신 후부터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 웃는 모습이 그렇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공사현장파견으로 일하다가 낯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공사소음에 바쁜 업무로 받지는 못하고 그냥 스팸 전화겠지 하고 생각할때,

점심시간 문자 1통이 날라왔습니다.

여기 병원인데 한선배님의 교통사고 소식.

전화를 걸고 급한 것 같아서 점심시간도 안된체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때 눈감고 조용히 기도하시는 수녀님, 푹 얼굴을 숙이신 신부님, 그리고 수술실.

수술은 끝났지만 의사전생님은 말씀은 상황이 안좋다는 말.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는 말.

그리고 중환자실에 한선배님이 들어가 계셨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있으신 간호사님 한분이 저에게 말 한마디 건네주셨습니다.

급히 수술실 들어가기전에 ( 부탁한다는 말을~) 힘없는 말로 꼭 전해달라는 말 하신것 같다고~

그 말에 또 한번 내 자신의 아픔이 남겨졌습니다.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서울로 다시 올라가면서 급한 상황이 생기면 신부님게 연락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서울 올라가고나서 몇일정도 지난것 같았습니다.

위급상황 그리고 내려가서 도착할 쯤은 이미 영안실에 계시는 선배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선배님 마저 떠나보내고 나니 또 하나의 상처가 남았습니다.



조선배님과 한선배님의 결혼 에피소드는 저도 들은 기억뿐입니다만 

조선배님(여)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선배님(남)과 결혼해서 서울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반대의 조건은 그 당시에 한선배님은 보육원 출신 아이였고 고등학교 졸업후 조선배님 아버지 밑으로 목수를 배웠다고 ~

그게 조선배님과 인연이 되어 결국 이룬사랑이라고.

그러면서 한선배님은 자라고 있었던 보육원을 아이들과 신부님,수녀님 보러 자주가셨다고~

그래서인지 한선배님 빈소는 썰렁했습니다.

보육원 출신에 아무도 없고,

조선배님도 아버님 홀로 계셨는데 두분 다 먼저 떠나시고 나니, 쓸쓸한 빈소였던 것같습니다.

그 자리에 저를 비롯한 후배3총사만 지킨듯 하네요.

가끔 성탄절이 오면 한,조선배님이 꼰 공연에 오실 것 같습니다. 
















12월..
  • 2019.12.01 22:11
  • 작성자 : 박철
  • 조회수 : 78

몇주째 주말동안 계속 비가 오네요..

벌써 12월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죠..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인데...

이번주부터 많이 추워진다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세나님..

늘 응원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몇곡 골라봤어요.


1.요조 - 동경소녀

2.제이레빗 - 내일을 묻는다

3.어떤날  -  초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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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무리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습관, 8090 콘서트 주말 (경기방송) 일요일 신청곡
  • 2020.03.28 19:19
  • 작성자 : 홍석현
  • 조회수 : 21

3월도 이제 마무리해야 할 때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당국의 시설물 방역소독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여러분이 요일별로 구매한 공적마스크를 평생 착용하고 30초 이상의 손씻기를

각각 생활화해야 합니다. 3월 마지막주 일요일(3월29일) 밤에 희망곡으로 "연애의 발견" 주제곡 가운데에

<묘해 너와 Full Session>,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에 나왔던 <노을 리메이크를 청하니 듣고 싶네요.















 우리 모두 꼭 다시 만나요

  • 2020.03.28 22:23
  • 작성자 : 은하철도999
  • 조회수 : 34

경기방송 홈페이지 공지로 전파 송출이 3/29 24시으로 결정되었다고 뜨네요.

내일 8090콘서트가 마지막 방송이라는거죠?

어떻게 세나님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세나님이 평소 하시던대로 방송해주신다면 

경기방송이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방송 첫 청취가 세나님 방송, 깊은 밤 그대와 함께, 이었던과 같이

끝이 세나님 방송일 수 있다는 것이

세나님 방송을 애청하던 모든 분들에게 저와 같이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

비록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 FM 99.9MHz에서 방송이 잡히지 않게 되더라도

언젠가 어디서 세나님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0년만에 재회했던 작년과 같이 말이죠.















 마지막 방송 신청곡!! 그리고 모든 청취자님들께....

  • 2020.03.28 23:53
  • 작성자 : 라이언
  • 조회수 : 21

일단 마지막 방송에서 듣고싶은 노래 한곡 신청부터 할게요. ㅎ

커피소년 _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


뭐... 모두들 아시다시피 바다 저편, 엘에이에서 듣고 있는 라이언이라고 합니다.

세나님과의 인연은.... 제가 너무나도 많이 얘기해서 다들 알게되신 라디오코리아에서 시작됐는데요.

세나님이 절 경기방송으로 이끌어 주셨고 여기서 저는 또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운명이란 것은 없다고 믿고 살아온 지난 날이었지만..

요즘, 그리고 오늘... 운명의 힘은 위대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세나님과 저, 그리고 세나바라기 FAN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하는 숨은 청취자님들..

우리는 결국 만날 운명이었던 거죠.

경기방송의 폐업 소식 또한 정해진 스케쥴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린 다시 만날 운명이라고 믿어요.

근거는? 저의 직감이요..ㅎㅎ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떠들썩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 LA는, Safer at home....이라는 행정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있으란 소리죠 ㅋ

좀 답답한 느낌이 들지만, 재택근무도 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덕분에..

KFM의 많은 디제이분들의 방송을 챙겨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위기와 불행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어떤 부분에선 감사와 행복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KFM의 운명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시나 힘이 드실땐, 잠시 우리 바라기들, 청취자분들 떠올려보면서 refresh!!!!

길지 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머지않아 만나게 될, 우리 KFM의 모든 가족 분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여튼... 두서없이 길어진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막방에 예약한 신청곡, 꼭 틀어주시리라 굳게 믿고있는데.. 마지막 소원 들어주실거죠? (부담백배)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신청곡) 세나님께 드리는 편지~
  • 2020.03.29 01:47
  • 작성자 : 스쳐가는 그리움의 발자국
  • 조회수 : 13

신청곡

(월량대표아적심=기다리는마음) 첨밀밀OST

(가수 홍진영님이 한국어로 불러주시는버전도 있더군요)


세나님께 드리는 글글.편지.

처음 경방을 듣게된 2008년, 10월 1일 자정,

새뵥6시,아침8시에 출근~ 밤11시에 퇴근중,

자정무렵 감성터치(0시~새벽2시)를 알게되었고, 깊은밤 그대와(새벽2시~새벽4시) 방송도 알게되었습니다.

아마 그떄는 깊은 밤을 윤소정님이 진행하셨을 시기인 듯합니다.

방송자체가 너무 편안했고, 너무 좋았고, 행복하게 흐르는 그 시간,

김은 밤팬들의 다음카페를 알게되었고 가입 그리고 깊은 밤 팸들의 정.모(정기모임)도 알게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깊은밤 팬 멤버중 한분이 이세나님의 깊은 밤이 더 그립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물어보았습니다.

그분이 누구세요?

깊은 밤의 진행자이시자 전설이시라고~

유명하신 분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게되었고 방송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떤분이 방송녹음을 해둔게 있는데 있는 것 전부 보내주시고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감성터치 아주 잠깐 하시고, 주말 8090에 이세나님이진행하게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 머지? 이세나 많이 듣던 이름. 늦게 알아뵙게 되었고, 직접 실시간으로 듣지도 않았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이다보니 약속이 많이 잡히고 약속의 만남을 끝나다보면, 골아 떨어져버리고~

주말은 자주 못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나님께 너무 미안함이 담길 뿐입니다.

꼭 들어야지 했는데, 못 듣는 날이 많으니~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저는 한가지 믿습니다. 간절함은 이루어진다는 마음과 인연요

세나님도 처음 시작한 김은밤프로그램 경기방송.

그리고 돌고돌아 다시돌아온 경방 8090프로그램 경기방송

그리고 이렇게 떠나지만 다시 이세나님이 돌아올거라는 간절한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그리고 기다립니다.

언제나 간절한 마음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소망합니다.

정파후 재정비를 경기교통방송 한다고 하는데~ 소문이고~ 거기서도 이세나님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나님을 다시보기를 간절한 마음은 꼭 이루어진다~!

마지막까지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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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안에 다시볼수있겠죠
  • 2020.03.29 08:12
  • 작성자 : 영이네개
  • 조회수 : 14
모레가 장모님대신한 할머님의 49제인데..사랑하던 이들이 좀더편히 가시고 편히계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저런 모임을 만들어 추모를 합니다. 끝이 아닌 헤이짐을 하는지금이지만 오랜시간 경방을 사랑했던 님들과 관계자분들은 너무도 힘든 시간이실겁니다 어찌할수도 어찌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진짜 얼마남지않은시간을 보내면서 다시만날거라는 희망의 약속으로 앞으로의 시간들을 버텨보겠습니다 경방이란 이름하에 추억과기억이 있으신모든 분들 다시만날 그날위해 밥잘챙겨드시고 건강지키세요 아프다고 못만나는사람있음 할머님한테 데려가라고할꺼예요(농담)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우리~♡ 경방의 진정한 엔딩요정 세나님도 건강?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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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래
                      안녕이라고말하지마... 아흑..16:46
                         
                        은하 철도
                        경기방송.. Never Say Goodbye ^^16:47
                           
                          작은아미~
                          울지마요16:47
                             
                            작은아미~
                            래디님 ~~16:47
                               
                              작은아미~
                              제가 잘못했어요16:47
                                 
                                은하 철도
                                이승철의 곡이에요 ^^16:47
                                   
                                  수원산적
                                  기분전환용으로 맘마미아 살짝 신청 해볼께요16:50




















                                     

                                    경기 방송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친구처럼 편안한 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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