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년사
존경하는 4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900여 남구 공직자 여러분. 아쉬움 속에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해를 뒤로하고 희망 가득한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남구의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선진의회로 거듭 발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께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구발전과 구민복지 증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신 남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남구의회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망의 2018년 금년 한해에도 42만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체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인천과 남구에는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인구 300만 대도시로 all ways INCHEON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말이 나타내듯, 글로벌 시대에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열어가는 동북아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경인고속도의 일반도로화 사업이 착공되면서 서민 교통의 편리성 증진과 함께 지역간 균형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낙후된 원도심에서 가치재창조 특화도시로서 최고의 정주 환경을 갖춘 신흥 도심으로 변모 발전시키는 첫걸음을 내딛었다할 것입니다.
또한 남구는 구 명칭 변경을 미추홀구로 변경을 확정지어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빛나는 역사문화도시로 성장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로 남구민의 자부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됩니다.
지난해 남구의회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주민대표기관으로 거듭남이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이제 명실상부 남구의회를 상징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남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하여 건전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 한다는 책무를 기본바탕으로 구민을 위하는 일에는 정당과 이념을 초월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구민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꽃 피우기 위하여 땀 흘려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국가적 공식 평가기관과 언론기관에서 수여하는 매니페스토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9명의 의원이 11개의 대상을 수상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뜻 깊고 보람찬 한해였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남구의회는 주인을 위해 신뢰와 책임으로 최선을 다하는 견공처럼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여 의정활동과 정책 개발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남구의회 16명 의원 모두는 첫째 구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조그마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생활정치, 둘째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구민의 뜻이 참되게 구정에 반영되고 진정한 민의가 살아 숨 쉬는 민생정치, 셋째 구민의 기쁨과 슬픔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면서 구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받들어 삶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남구의회는 구민여러분들의 대변자 일 뿐 남구의 주인은 42만 주민 여러분이십니다.
구민여러분의 구정 전반에 걸친 왕성한 참여와 관심은 화려한 남구발전의 꽃이 만개함은 물론 구민복지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데 양질의 거름이 될 것입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42만 남구 구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일꾼으로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새해에는 여러분께서 뜻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한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남구의회 의장
|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
제229회 남구의회 정례회
이날부터 12월18일까지 28일동안 이어진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경예산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국비지원촉구 결의안,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안, 남구 사회재난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개 조례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회사무국
2017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번 감사에서는 구정운영 역점시책·사업 추진 전반, 지방재정관리 운영 전반, 민원행정 운영 전반·사업성 예산집행 실태에 대해 주의 9건, 시정 6건, 권고 49건 등 총 64건을 지적하는 한편 시정할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의회사무국
의원칼럼 - 이제는 도시재생이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도시개발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 분야는 이전 정권과는 확연히 다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즉 뉴 타운으로 대변되는 재개발, 재건축 중심의 도시개발사업이 도시재생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해마다 10조원씩 총 5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개의 마을을 아파트 수준의 공공시설을 갖춘 열린 공동체로 만들 계획이라 한다. 이른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기존의 도시재개발은 말 그대로 기존의 낡고 오래된 건물을 헐어내고 새로운 도시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시의 외형과 이미지를 일거에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원주민과 사업자 간의 갈등이 빈번하고 건설경기에 따라 민간투자자들의 참여가 들쑥날쑥해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하는 등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도시재생사업은 기존도시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의 현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사업성이 떨어져 선뜻 나서는 민간사업자가 거의 없고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근간으로 지역의 특성과 문화, 역사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는 방식이기에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도시재생사업의 장점이라 할 수도 있다.
우리 남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구분된다. 낡고 노후화된 건축물이 즐비하고 주민들의 대다수는 소형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 살고 있다. 도시 자체가 쇠락하다보니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남구 관내에 모두 63개의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20개 지역이 이미 구역해제 되었는데 주거환경정비지구인 용마루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거의 모든 지역이 불투명한 사업성으로 세부추진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도시개발정책이 바뀐다니 남구도 그동안 추진해왔던 관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공적재원을 적극 유치해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 방식을 지양하고 관과 주민이 함께 하는 재생사업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가칭 원도심재생사업단과 같은 전담팀을 꾸리는 일부터 시작하자. 현재 남구청에는 도시개발사업추진단이 조직되어 있지만 근무인원이 단장을 포함해 6명에 불과하고 주요업무도 주안2,4동 미추구역, 재흥시장개발사업 등 특정지역 개발에 집중되어 있다.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관장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전국 지자체가 도시재생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 자명하다. 이 프로젝트에 남구가 빠질 수 없다. 도시재생전담팀은 남구의 재개발 대상지를 전수 재조사하여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적합지역의 선정,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 도시재생뉴딜과 관련한 정부의 동향파악과 정보수집,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의 업무를 전담해야 한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광주광역시 동구나 청주시 중앙동 등은 관보다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협의회, 조합 등 조직을 꾸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종합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전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마을을 변모시켰다. 물론 여기에 지자체의 지원은 필수이다. 협의체의 설립과 운영은 물론 공·폐가 매입 및 정비, 도로정비, 문화공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민간사업자의 유치에 공을 들여야 한다. 새로운 광주광역시의 메카로 등장한 1913송정역시장은 현대자동차가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마케팅 개념을 전수했다. 롯데마트도 2015년 오산 지역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개선, 메뉴 개발, 고객응대 매뉴얼 개발 및 교육, 마케팅 컨설팅 제공 등의 협력 사업을 전개했다. 주민과 기업, 자자체가 합작해 지역을 변모시킨 성공사례들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돈과 사람(조직)이 필요하다. 재정형편이 어려운 남구로서는 이번 정권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절호의 기회다. 정부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지역주민과 인재들을 모아 조직을 만들면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제228회 남구의회 임시회
|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
- 젊은 패기와 따뜻한 마음이 있...
- You are not alone - 자살을 ...
- 우수 사회적기업 유튜브로 알린...
- “미소가 따뜻한 할머니, 늘 행...
- ‘남구의 책’ 읽기 참여해볼까...
- 문화재 속에서 즐기는 체험 한...
- 청년들이 축제에 숨 불어넣는다...
- 어르신들 이야기가 한편의 연극...
-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8월 정...
- 구 명칭 변경 전 전산행정 일시...
_20180504.jpg)
_180504.jpg)
오늘은 철도의 날입니다. 그동안 한반도 침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경인선 개통일인 1937년 9월18일이 철도의 날이였으나, 우리나라 최초 철도국 창설인인 1894년 6월 26로 변경하였습니다. 출퇴근을 비롯해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수단인 철도. 국민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철도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강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이 걸린 오늘밤 11시!! 독일과의 뜨거운 한판승부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한국은 독일에 무조건적으로 승리하고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승리하면 골득실로 2위가 정해져 대한민국에도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오늘,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태극전사를 응원해주세요!! 대한민국~
??? ??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를 지원합니다!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조기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분만관련출혈의 5개 질환에
대하여 입원치료비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
○ 지원내용 : 붙임 홍보물 참조해주세요 ^^
○ 신청기한 :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 신청장소 :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 문의처 : 미추홀구보건소 모자보건실(
☎ 880-5455~6)
약 734년 전 오늘, 독일에선 아주 기묘하고도 무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속했던 금화 천냥을 주지않자 130여명의 아이들을 피리로 유인하여 유유히 사라진 피리부는 사나이를 아시나요? 흔히 동화라고 알고있는 이 이야기는 1284년 6월26일 독일 하멜른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라고 합니다.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좋은 교훈을 가진 동화인줄만 알았던 이야기가 734년전 벌어졌던 실화라니..뭔가 으스스하네요!
6.25는 우리의 가장 아픈 손가락입니다. 6.25가 만들어낸 전쟁의 아픔, 슬픔, 고통 모두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들이죠. 6.25 발발68주년을 맞아 호국장병의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6.25 전쟁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청소년문화육성｜인천광역시 남구청 청소년 (0) | 2018.06.28 |
|---|---|
| 문화/오피니언｜남구 나이스 미추의 추억 (0) | 2018.06.28 |
| 사이트맵｜인천광역시 남구 > 이용안내 (0) | 2018.06.28 |
| 보도자료｜인천광역시 남구 > 정보공개 > 행정소식 및 구정종합｜남구 나이스 미추의 추억 (0) | 2018.06.28 |
| 인천광역시 남구 > 주민참여의 추억 (0) | 201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