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네오위즈 블레스의 추억-서비스 종료 하루전(자유게시판 7차)

dy86411 2018. 11. 19. 23:45


 재밌었다. 안녕~ 블레스

첫 오베때부터 해서 즐겁게 하다가 리빌드 프로젝트 하나 싶더니만 안하고......


뭐 많이 아쉽지만,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안녕~~ 








 재밌었다 블레스

1차 CBT 진행 전


1차CBT 끝난 후 게시판 

2차 3차 찾기 귀찬타.
 열심히 게임 개발하고있다던 그 시절. 망겜이 나올줄은 몰랐지 요것들아!

2차 FGT 진행중.. 

 2차도 끝났다

 일베 논란에 D-Day 카운트로 유저 농락에 말은 많았지만 어쨌든 오픈했음.

오픈하고 좀 된 메인 홈페이지
 
 오픈 당시 했던 이벤트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오픈일이네요. 온라인, 오프라인 캐릭터를 만들고 첫날에 25렙까지 찍었었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폐허만 돌던 그시절 길드원분들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게임은 참 잘 만들었다는걸 로스트아크를 해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운영이 미숙했던 점이 가장 아쉽네요.
좋은 운영진들과 함께 시작했다면 로스트아크에 지금처럼 사람이 몰리지 않았을거라고 생각도 들고..
고인물의 추억팔이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관계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ㅠ


Q. 블레스가 한국 서비스를 가지고 재오픈 한다면 다시 할 생각이 있는가?


A. 또한번 호구가 되어드리지요.









내가 겜 접기 전에 섭종되는 겜은 첨보네요

 

블레스 하며 댓글 외에 자게에 룬산다고 한번올리고 마지막으로 글 올려 보네요

블레스 유저분들 그동안 즐거웠어요... 










다른 겜을 해봐도 블레스만한게 없어 멍때리다 마지막 인사올립니다.(__ 






18.11.19 16:51:20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피망게임은 안할란다 -.-

 여지껏 해왔던 게임중 5개의 게임이 망했는데(접기전)

 

 그안에 3개가 니네겜이다. 

 

 예전부터 어떻게 운영방식이 똑같니? 세월이 지나도 똑같냐고~  


 변함없는 모습 한숨만 나온다. (다음부턴 겜 사와서 서비스하지 말아라!)

 

 블레스도 별로여서 접을까 생각했는데 그때마다 '흠칫'님 캐릭터 뛰어가는 뒤통수 보면서 참았다. 귀여워서 ㅋㅋ


 참다보니 조금 애정이 생겼고 지엠이 종료는 없다길래 공방가는 재미로 했는데 통수통수~


 답변한지 몇일됐다고 종료 ㅎㅎ (3주년에 맞춰 종료해도 됐잖아..추석전에 종료해서 기분이 약간 우울하다..연말도 그렇고)


 2년간 블레스보다 재밌는 rpg는 없었던듯


 로아도 하곤있는데 영.. 만렙만 두캐릭찍고 3캐릭째인데 큰 재미를 못느낌. 오베전 기대도 안했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쿠아트란-무라비 보람상조분들, 


가이우스 원펀맨 식구들 


그 외 함께했던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망겜망겜 하면서도 사실 너무 즐겁게 했었습니다.


지금은 블레스와 다르게 사람도 많고 매주마다 패치를 하는 RPG게임을 하고있음에도


블레스를 가장 재밌게 즐겼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고 그립네요.




모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즐기실 또 다른 게임에서 항상 흥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 되시길!








 5개의 꼬리글이 있습니다.

  • 18.11.19 19:53:20
    뜰러 고생햇다 ㅎ
  • 18.11.19 16:50:55
    수고하셨습니다
  • 18.11.19 03:48:09
     오 보람 상조 그때 화살 잘쏘시던분 생각나네요 수도쟁탈전에서 계단1층 버서커들이 막고 2층에서 엄호 받으면서 헤드샷으로 엄청 잡으시던데 그때 하도 많이 맞아서 아직도 기역나네욥 길마님이 공격님이셨던거 같은데 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욥 ㅋㅋㅋ
  • 18.11.19 02:42:23
    검 은 사 막 망 해 라
  • 18.11.19 01:19:36
    잘지내요 뜰러님 로아하시면 대장전에서 만나용ㅎㅎ








단 하루.

아직도 해보고 싶은 것, 알고싶은 것이 많은데

 

이제 단 하루 남았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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