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12일 일상이야기 및 난방비 절약 꿀팁

dy86411 2023. 11. 12. 17:55

 

 하루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새벽 2시 이후에 청포도 탕후루를 두번 처음 맛보다. 

 15시 12분에 ITX-새마을 열차가 노량진역에서 영등포, 용산방면으로 지나가다. 3분뒤 한강철교를 건너다가 용산역으로 가던 KTX 열차를 따라잡다가 KTX-산천 열차가 노량진역 방향으로 지나가다. 19분경 20량의 시멘트화차를 끌고가는 8505호 전기기관차가 용산역을 통과해 수색역 방면으로 천천히 향하다. 

 책읽는 서울광장 폐막행사 진행중 김스낵, 연천사과를 시식했다. 

 15시 47, 48분에 책읽는 서울광장 폐막행사 중 마지막 노래가 끝나자 홍익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인사했고 북콘서트는 이렇게 끝났다. 

 50, 51분에 김씨(여)가 기쁜 소식을 전한 후 마지막 인사하고 퇴장, 책읽는 서울광장 폐막식은 13시부터 171분간 진행되었고 나는 온담이 지은 폼폼은 자유로워(2020.12.24 이야기나무 발행)라는 그림책을 보는 중이다. 

 55분에 책읽는 서울광장의 마지막을 지켜봤고 2호선 시청역으로 향했다. 

 

 난방비 혹은 전기료를 아끼려면 실내 난방 설정 온도를 낮추고 옷을 하나라도 더 껴입는 것이다.

 되도록 낮추고 옷을 하나 더 껴입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단열재를 문에 붙이고 거기다가 커텐도 두꺼운 단열 커텐을 설치,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인해서 공기의 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고 그 수증기가 열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가스를 덜 쓴다 하더라도 동일한 정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보일러 점검은 아무래도 개인이 하기는 어렵고 전문가를 불러서 점검을 받아야 되고 특히 배관 청소를 하게 되면 난방 효율이 올라가고요. 그리고 한 2~3년에 한 번씩 보일러 안에 있는 난방수를 교체하게 되면 효율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보일러만 잘 관리를 하더라도 한 20% 정도는 난방 효율이 개선되는 것이다. 난방수 점검이 3년마다 주기로 이뤄져야 한다. 이 부분도 전문가를 불러서 점검해야 한다. 보일러 판매 업체 쪽에 AS를 신청해서 배관 청소라든지 난방수 교체를 하게 되면 도시가스요금이 20% 정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를 1도 올리게 되면 대략 난방비가 7% 정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뽁뽁이를 설치해서 난방 온도를 3도 정도 실내 온도를 올리게 되면 도시가스비가 20% 정도 절감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가스를 적게 쓰기 때문에 도시가스 요금을 낮추는 데는 도움은 됩니다. 다만 혹한기에는 많이 추울 때는 오히려 동파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방을 했다 안 했다 하기보다는 그냥 좀 낮은 온도로 일정하게 하는 것이 동파 사고를 예방하는 데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 

 외출을 할 때는 가급적 보일러를 끄기보다는 외출 모드로 설정을 해놓고 나가야 된다. 

 기왕이면 외출 모드로 맞춰놓고 나가는 것이 오히려 보일러 관리에는 도움이 된다. 다만 물을 쓸 때는 온수 쪽으로 꼭지가 틀어져 있으면 바로 개별난방 보일러가 가동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온수가 필요 없이 손 씻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을 할 때는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완전히 튼 다음에 물을 쓰는 것이다. 일단 윙 가동 소리가 들리면 요금이 나가는 소리라고 생각을 하면 되고 온수가 필요 없으면 냉수 쪽으로 완전히 돌린 후에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