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현장스케치] 2019 아인세 창작동요제 - 열정통 90개의 글

dy86411 2023. 7. 3. 16:54

 

 

'인터넷은 요술 거울', '마법의 주문 SNS!', '참 좋은 말 클릭...' 인터넷 세상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는가 하면 강렬한 스파이더맨 의상을 입고 정의의 이름으로 나쁜 말들을 응징하기도 합니다. 2019 아인세 창작동요제 본선에 오른 소년소녀들의 활약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음악을 매개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노래하는 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2019 아인세 창작동요제 축하공연

▲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공연

 

먼저 아인세 창작동요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016년부터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창작동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공모하고, 공모된 곡을 경연·시상하는 축제 한마당입니다.

 

▲ (좌) 청원 꿈열매 중창단의 ‘인터넷은 요술거울’ 무대, (우) 해맑은 아이들의 '인터넷 마법버스' 무대

 

 

 

2019 아인세 창작동요제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www.아인세.kr)를 통해 창작부문(유초등부)과 노랫말 부문(유초등부, 청소년부)으로 나누어 공모(6월 7일~8월 9일)를 진행했는데요. 모집 결과 창작부문 55곡(유초등부), 노랫말 부문 65곡(유초등부 38곡, 청소년부 27곡) 등 총 120곡이 접수되습니다. 응모작에 놓고 심사위원회가 치열하게 심사하며 본선 경연 진출팀 및 노랫말 부문 수상팀을 선정했습니다. 눈과 귀를 뗄 수 없을 만큼 멋진 본선 무대를 사진을 통해 감상해보실까요?

창작부문 본선 진출팀의 무대

초롱초롱동요학교의 '마법의 주문 SNS!' 무대

이천서희중창단의 'e세상 수호천사' 무대

루체레중창단의 '꿈 톡톡 희망 톡톡' 무대

 

조이엘리 중창단의 '거기에 사람이 있어요'

현음중창단의 '스파이더맨' 무대

리틀비 중창단의 '행복의 인터넷 바다' 무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참 좋은 말 클릭'

과연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팀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른 못지않은 무대 매너를 갖춘 것은 물론 훌륭한 가창과 안무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는데요. 

고운 말을 쓰기, 상대방을 배려하기 등등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특별(노랫말) 부문 수상팀의 무대

 

▲ 노랫말 부문 수상팀의 무대

창작부문 본선 진출팀의 경연 이후에는 특별(노랫말) 부문 수상팀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노랫말 부문은 주어진 음원에 노랫말을 붙이는 경연인데요. 수상팀의 실력 또한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특히 노랫말 하나하나에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향한 염원이 담겨있었습니다.

우리 손잡고 지켜요, 고운 말 가득한 인터넷 세상

아름다운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세상으로

우리가 만들어낸 이곳엔 꽃들이 피고 향기가 나죠

온 세상에 퍼지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요

특별부문(청소년부) 특별상 「함께 가꾸는 세상」 중에서

 

초대 가수들의 응원 한마디!

▲ 아카펠라 그룹 '나린'

 

여기서 잠깐! 창작동요제의 초대에 응하여 멋진 축하 무대를 선보여준 가수들의 소감과 응원 한마디를 들어볼까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오늘 창작동요제 무대를 보니 저의 어린 시절도 생각나고, 가수의 길을 걷기로 다짐했던 때의 마음가짐도 생각났다” 라며 “선배이지만, 제가 오히려 배운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래퍼 래원은 “모든 참가자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두근두근, 대상의 영예는 어느 팀에게?

축사를 하는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린 친구들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올바르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과 인터넷 세상의 건전한 소통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가 보여줄 멋진 행보가 기대됩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현음중창단과 해맑은아이들

대상의 영예는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본선 경연을 통해 창작부문의 대상(1팀)에는 방송통신위원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상(2팀)·우수상(3팀)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노랫말 부문의 특별상(2팀)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졌는데요. 최우수상은 현음중창단과 해맑은아이들에게, 영예의 대상은 '참 좋은 말 클릭'을 부른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에게 돌아갔습니다.

 

 

2019 아인세 창작 동요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2019 아인세 창작동요제!

화제의 수상작들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www.아인세.kr)에 게시되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터넷 윤리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내년에 다시 돌아올 아인세 창작동요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려요!

 

 

 

 

 

 내가 뽑은 노래는 청원 꿈열매 중창단의 ‘인터넷은 요술거울’, 해맑은 아이들의 '인터넷 마법버스'(최우수상 수상), 초롱초롱동요학교의 '마법의 주문 SNS!', 조이엘리 중창단의 '거기에 사람이 있어요', 리틀비 중창단의 '행복의 인터넷 바다'이고 최우수상은 '현음중창단'과 '해맑은아이들'에게, 영예의 대상은 '참 좋은 말 클릭'을 부른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에게 돌아갔는데 국악동요였다. 

 

 

 

 

 

 

 2019. 9. 30 16:54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 :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일부글 수정) 

 원글보기 blog.naver.com/kcc1335/22166392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