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1 10:35 네이트판 톡톡 > 배꼽조심 유머 > 채널보기 중에서 김동윤님이 작성.
옛날에 부엌이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부엌을 지키는 백색설탕 왕은 각설탕이라는 달콤한 부인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각설탕 왕비는 백설설탕을 낳고는 곧 죽어버렸습니다.
백색설탕왕은 혼자 딸을 키우기로 결심하였으나 주위의 권유로 흑설탕이라는 여자?를 왕비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흑설탕이라는 여자는 질투심이 많고 자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달콤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였습니다.
"냄비야 ~!냄비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달콤하니?"
"당삼 빳데루 흑설탕 여왕님이시져~!"
이처럼 흑설탕은 하루에 한번씩 냄비를 보며 자신의 달콤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백설설탕은 꽃다운 16세가 되었습니다.
백설설탕은 자신의 어머니를 닮아 아주 착하고 달콤했습니다.
어느날
"냄비야.. 냄비야..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달콤하니?"
"우허허허허허허~! 그건 흑설탕님이 아니고 백설설탕님이십니다"
"아니~! 모라고?~!"
오늘도 자신의 달콤함을 확인하려 했던 흑설탕은 화가나 백설설탕을 죽이기로 했습니다.
"소인 식용유 흑설탕 여왕님꼐 인사드리옵니다"
"내 자네에게 임무를 내리겠네. 백설설탕을 숲속으로 데리고 가서 백설설탕의 발에 식용유를 뿌려 죽이도록 하게..."
"왕비님..그건.."
"안하면 자네에게 식초를 섞어버리겠네!"
"알겠사옵니다."
이리하여 식용유 기사는 백설설탕을 꼬셔 숲속으로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달콤한 백설설탕을 식용유 기사는 죽일수가 없었습니다.
"공주님.. 흑설탕 왕비께서 당신을 죽이라 하였지만 차마 그럴수가 없습니다.. 제가 공주님을 죽이지 못한걸 알면 언젠가는 반드시 공주님을 찾아와 죽일겁니다. 그러니 빨리 도망가십시요~!!!"
"고마워요 식용유 기사님.."
백설설탕은 짧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성급히 도망을 갔습니다.
하늘에서 백설설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비가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렸습니다.
"어 저기 동굴이 있네!"
백설설탕은 동굴로 피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급히 도망가느라 피곤한 백설설탕은 금새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쿵..쾅.. 쿵..쾅... 백설설탕은 흔들림에 잠이 깨었습니다.
그리고 불안했습니다.
왕비가 이 동굴을 찾아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깨어났다! 깨어났다!!깨어났다!깨어났다! 깨어났다!"
그때 누군가가 말을 꺼냈습니다.
"백설설탕을 계속 업고 가야만한다!!"
그렇게 백설설탕은 이름모를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어디론가 끌려갔습니다.
잠시후..
백설설탕은 괴한들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 괴한들은 생긴것은 이상했지만 마음씨는 모두 착해보였습니다.
"당신 이름이 뭐야?"
"난 백설설탕이라고 해요. 당신들은요?
"우린 일곱 조미료들이지. 난 첫째 소고기 다시다."
"난 둘째인 멸치 다시다."
"난 셋째인 조개 다시다."
"난 넷째인 맛나"
"난 다섯째인 소다"
"난 여섯째인 맛소금."
"난 막내인 와사비야...."
"근데 왜 백설설탕은 동굴에서 잠자고 있었어?"
"흐흑..."
백설설탕은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하고는 울었습니다.
백설설탕의 말을 들은 조미료들은 백설설탕을 보살펴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왕궁에서는
"음하하하핫!!! 이제 백설설탕이 없으니 내가 제일 달콤하겠구나!"
"아닙니다.. 백설설탕님이 제일 달콤하십니다."
흑설탕 왕비는 너무나도 화가났습니다.
뒤늦게야 식용유기사가 백설설탕을 죽이지 않은것을 알고는 자신이 직접 죽이기로 했습니다.
"음호호호호.. 아무리 백설공주라도 이 식초가 든 사과를 먹으면 죽고말거야!"
흑설탕 왕비는 간장으로 변신을 하고 사과식초를 들고 백설설탕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일곱조미료는 마을잔치에 가고 없었습니다.
"달콤한 백설설탕~!이 사과 한번 먹어봐~! 너무 달콤해!"
"간장할머니.. 안타깝지만 전 돈이 없어요.."
"아니야...아니야... 걱정말라구.. 아가씨가 너무 달콤해 보여서 그냥 줄께.그냥 먹어봐. 맛이 기가막혀."
"정말로요? 간장할머니? 감사합니다~!!!!"
백설설탕은 사과를 먹자마자 쓰러져버렸습니다.
"하하하~ 백설설탕이 죽었으니 이제 내가 제일 달콤한 설탕이야!"
뒤늦게 도착한 일곱 조미료들은 백설설탕이 죽은것을 보고 슬퍼했습니다. 일곱 조미료는 장미꽃이 만발한 곳에 백설설탕의 시신을 놔두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낯선 남자가 백설설탕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아름다운 설탕이... 쪼오옥~!*^^*"
남자는 백설설탕이 너무나 이뼈 자기도 모르게 키스를 하고 말았습니다.
"아암~! 잘잤다~!"
"아니 공주 일어나셨소?"
"당신은 누구시죠?"
"난 옆 플라스틱 통에 사는 소금이요."
"어머.. 왕자님이시군요,, 전 백설설탕이라고 해요."
"백설설탕공주.. 당신께 고백할말이 있소.."
"무었이죠? 소금왕자님?
"당신이 잠든사이 나도 모르게 당신의 아름다움에 끌려 당신의 고운입술에 키스를 하고 말았소.. 용서해주시오. 당신만 허락한다면 당신과 결혼하고 싶소.."
순식간에 키스한번으로 일곱 조미료들의 축복아래 둘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얘기를 들은 소금왕자는 흑설탕왕비를 죽이기로 했습니다.
일곱조미료를 이끌고 소금왕자는 왕국으로 가서 흑설탕 왕비와 전쟁을 벌여 흑설탕 왕비를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1년후....
소금왕자와 백설설탕은 짭짜름한 맛과 달콤함이 만나 이쁜딸을 나았습니다.
그딸의 이름은 .... "미원" 이었습니다.
이글은 P2P에 떠도는 유머를 약간 수정하여 올림을 밝힙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country called a kitchen.
The white sugar king who guards the kitchen has a sweet wife named lump sugar.
However, the queen of sugar cubes died soon after she gave birth to white sugar.
The White Sugar King decided to raise her daughter alone, but with the recommendation of her surroundings, a woman named Black Sugar became a queen.
But this brown sugar woman was jealous and thought she was the sweetest in the world.
"It's a pot~! It's a pot~! Who is the sweetest person in the world?"
"Dangsam Tsunderu is the queen of brown sugar!"
As such, the brown sugar looked at the pot once a day and confirmed its sweetness.
After a while, white sugar became a flower-like 16-year-old.
White sugar was very nice and sweet, resembling his mother.
One day
"Pot.. It's a pot.. Who is the sweetest in the world?"
"Uh huh huh huh huh huh! It's not white sugar, but white sugar."
"No~! Don't you know?~!"
Even today, the brown sugar who tried to confirm his sweetness decided to kill the painter or the white sugar.
"I'm saying hello to the edible cooking oil black sugar queen."
"I'm going to give you a mission. Take the white sugar into the woods and sprinkle it on the feet of the white sugar to kill..."
"The queen... it's..."
"If you don't, I'll mix vinegar with you!"
"I see."
Thus, the edible oil engineer twists white sugar and takes it into the woods.
But I couldn't kill a sweet white sugar article with cooking oil.
"Princess.. Queen Brown Sugar said to kill you, but I can't do it. If I know that I didn't kill the princess, I will someday come to the princess and kill her. So please run away quickly~!!!"
"Thank you, edible oil driver..."
White sugar greeted shortly and thankfully ran away.
Whether it knows the heart of white sugar in the sky or not, it rained all night.
"Oh, there is a cave!"
White sugar was avoided into the cave. However, the white sugar, tired of running quickly, fell asleep quickly.
Thump. Thump. Thump. Thump. The white sugar woke up to shake.
And I was anxious.
This is because the queen is trying to find this cave and kill herself. "Woke up! Waking up! Waking up! Waking up! Waking up!"
Then someone said something.
"You have to keep carrying white sugar!!"
As such, white sugar was kidnapped by gangsters and was taken somewhere.
After a while..
Snow white sugar has arrived at the house of the weird.
It was strange that these gangsters appeared, but they all seemed kind.
"What is your name?"
"I'm white sugar, you guys?
"We are the seven seasonings. I am the first beef again."
"I am the second anchovy again."
"I am the third clam again."
"I like the fourth taste"
"I'm the fifth soda"
"I'm the sixth taste salt."
"I'm the youngest wasabi..."
"But why was white sugar sleeping in the cave?"
"Huh black..."
The white sugar was crying after all the things that had happened.
The seasonings that heard the words of white sugar decided to take care of the white sugar.
Meanwhile, in the royal palace
"Um ha ha ha ha! I don't have white sugar anymore, so I must be the sweetest!
"No.. White sugar is the sweetest."
Queen Brown Sugar was so upset.
It wasn't until later that the edible organic engineer did not kill the white sugar, so he decided to kill himself.
"Eumhohoho.. Even Snow White would die if I ate apples with this vinegar!"
Queen Brown Sugar transformed into soy sauce and took apple cider vinegar to where the white sugar was. Unfortunately, the seven seasonings did not go to the village feast.
"Sweet white sugar~! Try this apple~! It's so sweet!"
"Soy sauce grandma... sorry, but I don't have any money.."
"No... no... don't worry... I'm just looking at the girl because she looks so sweet. Just eat it. The taste is amazing."
"Really? Soy granny? Thank you~!!!!"
The white sugar fell down as soon as the apple was eaten.
"Hahaha~ Now that white sugar is dead, now I'm the sweetest sugar!"
The seven seasonings who arrived late mourned to see the white sugar dead. Seven seasonings put the body of white sugar in a place full of roses.
At that time, an unfamiliar man passed by and saw white sugar.
"No.. This beautiful sugar... Ciao~!*^^*"
The man kissed the white sugar so much that he didn't even know it.
"Am~! Good night~!"
"Are you a princess?"
"Who are you?"
"I am living in the plastic bucket next to me."
"Oh... you're a prince, I'm white sugar."
"Snow White Princess... I have something to confess to you."
"What is it, Prince Salt?
"While you're asleep, I'm attracted to your beauty and kiss your fine lips without you knowing. Forgive me. I want to marry you.
In one kiss, the two of them got married under the blessing of the seven seasonings. And after hearing the story, Prince Salt decided to kill Queen Brown Sugar.
Leading the seven seasonings, the Prince of Salt went to the kingdom and fought against the Black Sugar Queen and defeated the Black Sugar Queen.
And I lived happily ever after.
1 year later....
Salt Prince and Baekseol sugar have a bitter taste and sweetness to make a pretty daughter.
Her daughter's name was .... "Miwon".
Eagle reveals the roundup by slightly modifying the humor floating in P2P.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가 어디있는지 너무 궁금해(I'm so curious where you are) (0) | 2020.07.05 |
---|---|
널지워야겠젤 상품상세정보 (0) | 2020.07.04 |
한국교통방송 문자, 돌발교통정보 현황(7.1) (0) | 2020.07.01 |
이글루스 회원가입하고 관리하다.(join and manage Igloos.) (0) | 2020.07.01 |
중요입시미술학원 목록 (0) | 202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