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08:31
2020년 3월 21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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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8:16
2020년 3월 21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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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6:00
ㅡ눈물 나도록 사십시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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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04.03 03:2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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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0.04.02 10:32
2020년 3월 21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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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0:28
2020년 3월 20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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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06:01
ㅡ프레임 법칙(Frame Law)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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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04.02 05:49
이제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다들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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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04.01 09:23
솔직할수록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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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09:17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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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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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06:15
ㅡ요즘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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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9:51
202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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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6:00
ㅡ현명한 처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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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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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4:08
진짜 어렵네... 그래도 최선을 다할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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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빛나2020.04.03 06:00 전체공개
ㅡ눈물 나도록 사십시요ㅡ
두 아이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죽음은 끝내 그녀를 앗아갔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두 아이의 엄마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
저만 아는데, 앞으론 누가 찾아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를 얻은 덕에
아들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쁨을 누리고 떠날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요?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꽉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
- 어느 두엄마의 마지막 이야기 -
#감동실화글 #영자신문 #세상이그립다 #어린자식두고떠나는엄마 #생의절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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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해 빛나2020.04.02 06:01 전체공개
ㅡ프레임 법칙(Frame Law)ㅡ
공자가 제자들과 함게 진나라로 가던 도중에 양식이 떨어져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적이 있었다.
안회가 가까스로 쌀을 구해와 밥을 지었다.
공자는 밥이 다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부엌을 들여다 보다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먹고 있는 안회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공자는 깜짝 놀랐다. 안회는 자신의 제자 가운데서 도덕수양이 가장 잘 되어 공자가 아끼는 제자였다. 공자는 이런 안회의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고는 곧장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이윽고 안회가 밥이 다 되었다고 하자 공자가 말했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 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다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더구나."
밥을 몰래 먹은 안회를 뉘우치게 하려는 의도였다.
그 말을 들은 안회는 곧장 무릎을 꿇고 말했다.
"스승님! 이 밥으로는 제사를 지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여는 순간 천장에서 흙덩어리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 제가 그 부분을 먹었습니다."
공자는 안회를 잠시나마 의심한 것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다른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못되는구나. 그리고 또 나는 나의 머리도 믿었다. 하지만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못되는구나. 너희는 보고 들은 것이 꼭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명심하거라."
성인 공자도 이렇게 오해를 했는데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은 어떠하겠는가?
때문에 귀로 직접 듣거나 눈으로 본 것이라고 해도 항상 심사숙고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그 사건 자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섣불리 결론을 내려 평생 후회할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좋은 글-
1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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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해 빛나
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속에서 현상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지겠죠.
2020.04.02 06:05 - 박경자2020.04.02 07:19
- 해 빛나2020.04.02 17:42
- 박경자
저녁에올께요
2020.04.02 07:20
친구님⚘?☕ - 해 빛나
요즘은 활동이 뜸 하시겠지요.
2020.04.02 17:43
이 난국이 빨리 끝나야 할텐데..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신경쓰세요.
경자 칭구님~
- 해 빛나
해 빛나2020.04.01 06:15 전체공개
ㅡ요즘은..ㅡ
요즘에는 즐거운 소식은 없고
불안한 소식들만 들리네요.
명사들의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유머를 접해보면서 미소 한번 지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ㅠㅠ
? 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
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움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 먹으라고 할 때
왜 안 집어먹었니? 라고
말하자
엄마, 내 손은 작고
그 할아버지 손은 크잖아요.
카네기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속이 꽉 차 있었습니다.
? 헬무트 총리의 유머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콜 총리는 아내와 함께
그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는데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쾅 터지면 어떡하죠?
그러자
콜 총리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경찰에게 두 개를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자신의 죽음은 뒷전이고
아내를 안심 시키려는 순발력과
대답이 정말 재치 있지요.
?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하고 있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떡이며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차장은 박사님, 걱정하실 것
없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는 말은
표가 없다는 직설적인 말보다
얼마나 솔직한 자백인가요.
? 슈바이처의 유머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 운동을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역에 나왔다.
그가 1등 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 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굳이 3등 칸을
타고 왔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평범한 사람의 겸손함이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 엘리자베스 여왕의 유머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벽이 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으로 여왕의 포근함을
느끼죠
위기 때...
자신이 국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 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여자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이 간단한 재치와 유머가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영국에서
그를 위대한 정치가로 만들었죠
? 쇼펜하우어 철학자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
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전 늘 2인분의 밥을
먹습니다.
1 인분만 먹고 1인분의
생각만 하는 것보다
2인분을 먹고 2인분의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으니까요.
자신이 정말 톡톡히 밥값을
했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명한
사람이죠.
? 피카소의 유머
2 차 대전 이후 피카소의
그림 값이 폭등했다.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20만 달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이란 감상하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르지요.
자신의 느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영혼이 없는
것이겠죠.
피카소는 그래서 재치 있고
순발력 있게
넌 그림을 볼 줄 모른다는
면박을 유머스럽게 한 것입니다.
? 화가 고흐의 유머
어떤 사람이 고흐에게
물었다.
돈이 없어서 모델 구하기가
힘드시다고요?
하나 구했어.
"누구요?
나요.
그래서
요즘 자화상만 그려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이
유머는 압권 입니다.
? 모파상의 유머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모파상이 대답했다.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곳이 여기니까요.
나무 밑에 있으면
숲이 안 보인다는 말이 있듯
뼈가 있는 농담이죠
우회적인 이 말이 대 문호
답기도 하고요.
? 드골 대통령의 유머
유명한 드골 대통령과
정치 성향이 전혀 다른
의원이 말했다.
"각하, 제 친구들은
각하의 정책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드골이 말했다.
아, 그래요?
그럼 친구를 바꿔 보세요.
친구를 바꿀 수 없듯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지 않게 재치로
넘기는 순발력이 돋보입니다.
세상은 부드러워야 하고
인간관계도 부드러워야
사랑이 넘치게 되겠지요.
우리의 삶도
늘 이렇게 유머가 넘치면
좋겠습니다.^^
- 옮긴 글 -
#임기응변 #분실승차권 #아인슈타인 #암탉은알낳다 #대처
19
8
공감19
댓글8
- 해 빛나
재치와 순발력 넘치는 명사들의 유머가 아주 만점이네요.
2020.04.01 06:17 - 도작가
좋은 글을 읽으니 그나마 마음이 좋아지네요.
2020.04.01 13:21
역시, 긍정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어려운 로맨스도 언제고 빛을 머금는 날이 오겠죠?
- 도작가
- 해 빛나
그 긍정 효과가 마음을 기쁘게 하네요.
2020.04.01 18:08
4월에 피게될 꽃향기 듬뿍...ㅎ
아름다운 4월을 맞았습니다.
- 해 빛나
- 이수진
힘들수록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참을 집에만 있으니 몸도 마음도 약해지는 것 같아 오늘 아침~ 집 앞을 나가보니 마침 벚꽃이 활짝 펴있더라구요~~ 따듯한 봄햇살과 벚꽃에게 위로받는 느낌.. 참 좋았어요.. 해 빛나님도 소소한 행복으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20.04.01 09:48 - 도작가
맞아요! 힘들수록 긍정적인 마음이요. 저도 백퍼공감합니다. ^_^*
2020.04.01 13:22
- 도작가
해 빛나2020.03.31 06:00 전체공개
ㅡ현명한 처방ㅡ
ㅡ현명한 처방ㅡ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아요."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작은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곳은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우물물을 통에 담아 집으로 들고 가십시오. 그리고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시면 그 물을 얼른 한 모금 드십시오. 절대 삼키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실행한다면 아마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우물에서 물을 얻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날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아내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인도 맞받아쳐 싸워 댔을 테지만 그 날은 의사가 가르쳐 준대로 신비의 물을 입안 가득히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이 새지 않도록 입술을 꼭 깨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자 남편의 잔소리는 잠잠해 졌습니다. 그 날은 더 이상 다툼이 되지 않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남편이 화를 낼 때면 부인은 어김없이 그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고 그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남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먼저 신경질이 줄어들었고 아내에 대해 막 대하던 행동도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변한 태도에 너무도 기뻐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신비한 샘이 너무도 효능이 좋더군요. 우리 남편이 싹 달라졌다니까요"
의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남편에게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 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입니다. 남편을 부드럽게 만든 것은 그 침묵과 이해 때문입니다"
-좋은생각-
#신경질적남편 #정신과 #우물물 #현명한처방 #아내의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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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감17
댓글7
- 해 빛나
지금은 괜찮아도 언젠가는 그 물 확 벹어버리고 싶어지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도 되는데...ㅎㄷㄷㄷ
2020.03.31 06:02 - 도작가
물을 입에 물고 입닥치고 있는 것보다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남편의 말에 맞장구 처주며 편들어주는 것이 정답같으네요!
2020.03.31 12:36
남편이 밖에서 힘들었다고 칭얼거리는 거잖아요....-_-;
- 도작가
- 도작가
현명한 처방이 아니라...구시대의 유물 같은 재미없는 글! 이라고 제목 바꾸시길....그리고, 사랑 얘기 올려주세요!
2020.03.31 12:38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랑이 씨가 말라버린 것 같아요...ㅠ___ㅠ;
- 도작가
- 해 빛나
ㅎㅎ
2020.03.31 18:12
- 해 빛나
- 박경자
ㅋ
2020.03.31 07:23
부드러운 미소로 오늘도
행복만땅 하는 고운하루요
해 빛나친구님?⚘☕
시엘로이2020.03.31 04:24 전체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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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17
댓글11
- 최선희
공감되고 마음이 짠해서 댓글하나 남겨요 ~~ 저도 지금 그 상황이네요 ㅎㅎ
2020.03.31 07:59 - 비밀댓글비밀글
비밀댓글은 작성자와 싸이홈 주인만 볼 수 있어요! 궁금해도 참아주세요!
2020.04.01 05:12
- 비밀댓글비밀글
- 호랑이형님
맞아요 개발자는뭐하고있는거지..-.-
2020.03.31 13:26 - 시엘로이
...
2020.04.01 05:12
- 시엘로이
- 호랑이형님
...
2020.04.01 11:06
- 호랑이형님
시엘로이2020.03.31 04:08 전체공개
진짜 어렵네... 그래도 최선을 다할래 ㅜㅜ...
youtube.com/cieloy
시엘로이 유튜브 주소 구독!
https://toon.at/donate/cieloy-best
시엘로이 유튜브 투네이션 후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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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13
댓글3
- 도작가
이런...;강아지 사랑으로 인터넷 개용품 판매를 하시는군요. 몰랐네요.
2020.03.31 13:43
힘내세요...요즘 전부 강아지 키우잖아요. 잘 되실 겁니다.
전 개냥이를 키워서 도움을 못 드리네요..;
처음엔 어떤 일이든 다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힘내시길~
버티다보면 잘 될 날도 오겠죠~^_^; - 비밀댓글비밀글
비밀댓글은 작성자와 싸이홈 주인만 볼 수 있어요! 궁금해도 참아주세요!
2020.04.01 05:37
- 비밀댓글비밀글
- 정상륜
f
2020.04.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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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남겨두고 가는 엄마의 마음, 상상할 수도 없고...ㅠ 정말 열심히들 살아야 겠습니다.
2020.04.03 06:03너무 젊은데..일찍 죽음을 맞이하는 저 분은 너무 오랫동안 참고 살았나 보네요. 저도 종양 걸려서 치료하면서 깨달았는데..젊은 시절부터 이 악물고 참고 살면 진짜 병 나요..-_-;
2020.04.03 12:34마음 편한게 짱이거든요..
윗 글이 실화라면...부인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지 못한 남편이 가장 큰 원수일지도..-_-;
젊은 나이에 두아이를 두고 어떻게 눈을 감을까요.ㅠ
2020.04.03 17:06살아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항상 감사하네요.ㅎ
내려 놓는 연습을 더 해야 한단는 생각이 듭니다.
2020.04.03 06:29이른 방문 감사합니당!
2020.04.03 06:31불금, 보람된 하루로 보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