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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몇가지 변경사항들이 있습니다. [9] (6.1) ㆍ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기에 대하여.. [5] (1.8) ㆍ다크테마 관련 공지사항입니다. [10] (17.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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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1999 】 전체일기수 : 470,337 회원님수 : 46,864 지난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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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 목 | 작성자 | 조회 | 작성일 |
24837 | 일하는 엄마 | 투명 | 48 | 17시간전 |
24836 | 더퀴라에서... | 새우 | 17 | 17시간전 |
24835 | 나의 자유는 | 정은빈 | 21 | 21시간전 |
24834 | 꿈을 꿨다. | 캣시 | 35 | 1일전 |
24833 | 드디어 금요일 | 새우 | 31 | 7.6 |
24832 | 진심 홈쇼핑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 [1] | 캣시 | 51 | 7.5 |
24831 | 8월이 될때까지 [1] | 새우 | 63 | 7.4 |
24830 | 자기 나이에 0.7을 곱해라! [2] | 무아덕회 | 215 | 7.4 |
24829 | 마이웨이2 | 도란 | 63 | 7.3 |
24828 | 기침이 밀려옴 | 새우 | 36 | 7.3 |
24827 | 진심 네일샵도 다니고 싶고, 홈쇼핑도 하고 싶다. | 캣시 | 64 | 7.3 |
24826 | 안타까움 | 새우 | 65 | 7.2 |
24825 | 백종원의 골목식당... | 무아덕회 | 137 | 7.1 |
24824 | 멈추지말고 여자답게 싸워라 | 정은빈 | 98 | 7.1 |
24823 | 선택. | 투명 | 96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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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밀려옴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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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밀려와서 기분이 너무나 슬프기만 하다.? 목도 가렵고 콧물도 나오고 아니 겨울도 아닌데 이렇게 감기에 걸리고 그러면 어쩌자는 것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그래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나서 약을 지어 왔다. 이렇게 여름감기에 걸려버리면 겨울에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참... 알수가 없다. 낳아야만 하는데 낳아야만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텐데 속상하기만 하다.? 성가대에서 8월에 썸머스쿨에 갈텐데 그때까지는 낳아야 할텐데 걱정이 아닐수가 없다. |
자기 나이에 0.7을 곱해라! │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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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 50년전에 비해 평균수명이 30년쯤 늘어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조부모 시대 평균수명은 쉰살이 채 안됐다. 근데, 이제는 60세라도 '어르신' 대접을 못받는다. 21세기 현대인의 나이는 자기 나이에 0.7을 곱해야 체감나이(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 나이)가 된다고 한다. 나이 50이면 0.7을 곱해서 35살. 60이면, 42살. 70이면 49살. 이렇게 놓고 보니, 나이때문에 포기했던 일들이 몇몇 떠오르게 된다. 그러면서 동시에 뭔가 마음이 환해지면서 가벼워진다. 정말 나이는 '프레임'에 불과하다. 자, 당신은 몇 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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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될때까지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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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이면8월달에 까지 싹 낳야 하는데 감기가 왜 시간을 걸리는지 모르겠는지 모르겠네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 말이다. 적어도 8월달까지는 낳아야 하는데 감기기운 때문에 못살겠다. 목이 간절여서 목도 많이 부운것 같다. 시끄러워서 잘수가 없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시끄러움이 2배라고 할수가 있다. 언제까지 감기의 고통에서 시달려야 하나 싶다. 너무나 고통스럽다. ? 여름다운 여름을 즐기지 못하고 이게 무슨꼴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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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홈쇼핑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 │ 일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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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꼭 홈쇼핑 할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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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요일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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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하루라서 너무나 좋다. 주말을 앞두고 있는 하루라서 더욱더 행복하고 좋다. 그때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쉴수가 있으니까 교회동생의 결혼식을 볼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내일만 잘시간을 버티면 내일만 시간을 잘버티면 주말을 보낼수 있다. 기분좋은날 행복한날 최고의 주말을 보낼수가 있으니까 좋다. 나만의 천국 아무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나만의 휴일을 꼭 지키고 싶다. |
꿈을 꿨다. │ 일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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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여름날이었는데 아이쇼핑도 하고 즐거웠다. 대학 책들도 남아있고 초록색 슬리퍼에...기분 좋았다. 집에는 수환이가 남아있었는데 혼자 잘 놀겠지 하고 나왔었다. 등에 자수로 꽃 자수 한 것을 보았는데 예뻤다. 발매트 만들어놓은 것도 봤고,,, 깨고 나니 밖에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었다. 빨리 맑은 날이 되었으면...꿈에서 나온 거리처럼 구경할 수 있는 거리는 없지만...사실 갈 데가 없다. 현실에는...꿈 속으로 돌아가고 싶다. |
나의 자유는 │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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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그냥 뭘 하든지 갇힌기분... 뭐든 허락받아야 하는 이런 기분 정신적으로 자식을 독립시키지 못하는것이라고 정신간호학 강의에서 배웠는데 아마 그게 나인가보다 (종교- 무조건 기독교가 아니면 가만두지 않는다) 그냥 아무리 내가 친구가 없어서 나갈일이 없다고 해도 가끔 나갈때 누구랑 가는지 뭘하러 가는지 진짜인지 물을때 숨이 콱막힌다 전남친 사귈때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자주 이용하는 스포츠브랜드 매장에서 남자인지 아니면 여자인지 긴가민가한 점원이 있었다 그당시에 숏컷에 보이시룩 같아서 여자인줄 알고 "아ㅋㅋ 저 점원 남자라면 넘 매력있을거 같아"라고 얘기했다가 겁나게 욕먹었다 ㅋㅋㅋㅋ;;; 대놓고 남자친구앞에서 바람피냐고 그사람 남자라고 말해주던데 그걸 어떻게알아? 난 진짜 여자인줄 알았다라고 얘기했다가 남친은 그 사람이 남자인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얘기하던것.. ㅎㅎ쓸데없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진짜 몰랐다고... 남자인줄 그매장갈때마다 빅뱅노래가 하도 나와서 오늘 뮤직에서 빅뱅노래 찾아듣다가 생각나서 몇년전에 그때 그 생각이 나서 급 짜증이몰려왔다 음식을 먹어도 더치페이면서 왜항상 너는 전속력을 다해 7을 먹고 난 3만 먹게 될까 ㅋㅋㅋㅋㅋ....ㅏ하아 별게 다 빡친생각이 나는구만 그리고 방금 엄마가 내 방에 불쑥 들어왔다 사실 문을 닫고 싶지만 닫을수가 없다 그렇게 하면 엄마도 나한테 눈치보게 하는거니까 적당한 거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미 실패한지 오래 괴롭다 ㅠㅠ하아 내일 내가 가고픈데에 가볼려고 하는데아침일찍 나가야하는데 좋은 쪽으로 잘 돌려서 얘기해서 갈수있지만 (선의의 거짓말) 이미 약간 촉을 느낀것같다 어차피 이번에 간다해도 다음엔 못간다 취업하라고 매일매일 압박을 주기때문에 당연히 취업을 해야 하긴 하지만 부담스럽다 어차피 한번일하면 미친듯이 굴려먹는건데 그냥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살아야하나 나는 이번에 내 목소리를 내지않으면 죽을것만 같은데 어찌해야하나 못되게 살은 사람은 한번 착하게 행동하면 그래도 쟨 못된줄알았는데 좀 착하네 라고 듣는데 나는 백번 더 양보한 것처럼 이미 착한사람 낙인인데 한번 잘못하면 쟨 착한줄 알았는데 이기적인 ㄴ이라고 듣는데 너무너무너무 싫어 ㅠㅠㅠㅠㅠ 모르겠다 내일은 꼭 어떻게든 갈것이다 이번에도 여전히 화력이 거세기를 여기서 만약 후퇴된다면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전남친같은 남자들 세상은 미쳐도 절대 난 포기안해 |
더퀴라에서...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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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했던 더퀴라에서 2천캐시를 받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은하루 였다. 저녁에는 하나도 더퀴라를 해도 제대로된 점수를 얻을수가 없어서 좀 그렇지만 말이다. 매일 매일 바쁜일상속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짓밞히는 세상속에서 나를위로 하는것들은 많다. 힘든나를 달래주는 주말과 주일 그리고 그안에서 누리는 자유들 성가대 동생들 같이 셀모임(소그룹) 성경공부를 하는 같은공동체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 이들이 있어서 삶을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있더라도 울고싶고 슬퍼하는 마음이 있어도 살아가는 버팀목이 되는것같다. 이들마져 없다면 삶을 살아가는 의미마져 없을것이다. 지친 마음들 힘들고 짜증나는 마음들 슬퍼서 울고싶은 마음들을 어디서 호소 하고 어디서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 절대로 없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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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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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글쓰기. 가끔 이렇게 타자를 툭툭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타자를 치는 것만큼 글쓰기가 쉬웠더라면 더 자주 썼을텐데. 내 속마음을, 생각을 잘 정돈해서 글을 써내려 간다는 것이 그리 간단치가 않다. 요즘은 예인이 키우는 것이 내 인생의 화두이다. 그렇다고 내가 좋은 엄마는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예인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예인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다. 그 천진난만한 웃음을 언제까지나 갖고 있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세상살이의 퍽퍽함이 나를 덮칠 때에도, 나의 고단함과 무기력함이 예인이에게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 마음 먹는다. 일하는 엄마로 살아가면서. 나도 결국 같은 고민하게 된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일까. 내가 일을 함으로써 예인에게 줄 수 있는, 예인이가 누릴 수 있는 풍요로움일까, 아니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일까. 지금은 전자의 이유로 나를 위로하고 설득시키면서 일하고 있지만, 내 마음 한켠에 항상 가시처럼 걸려있는 것이 후자의 생각이다. 내가 일함으로써 남편의 부담감이 줄어든다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이 남편에게는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큰 힘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복잡해진다. 아마도 일을 하는 내내 이 딜레마는 나와 함께할 것이다. 결국 생각의 끝은 늘 비슷한 결론이다. 함께 있는 시간 동안에 최선을 다하자. 일분 일초를 소중하게. |
자료제공:평생 인터넷일기장 - 울트라다이어리, 마음을 남기는 울트라다이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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