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쉼표와 숨표의 이해

dy86411 2019. 2. 2. 17:48





쉼표와 숨표의 이해



위 그림에서처럼 따옴표처럼 생긴 것이 바로 '숨표'라는 것을 잘 알겠지만 혼동하지 말자

쉼표는 숨을 쉬는 구간이 아니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 숨을 쉬기도 한다는 것을  조금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으로 악보에 표기한 숨표와 쉼표를 익히면서 이해하도록 하자.

 


쉼표도 길이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것을 시간으로 분명히 지키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배운다.

 


숨을 쉬라는 표시 '숨표'는 우리말에서 유독 비슷해서 그렇지 'a breathing mark.'이고,

쉼표는 'rest'로 '휴식이다. 숨을 쉬라는 표와 정해진 길이만큼 쉬어 달라는 차이를 알자

 

위 이 그림이 바로 '쉼표'이고, 박자에서 온음표, 2분 음표, 4분 음표 등과 같은 길이이다.

 

기초가 부족한 일반인들의 경우

생각보다 '숨표'와 '쉼표'의 이름을 혼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기에 다시 설명을 해보았다.


연주를 하면서 작곡자가 그린 쉼표는 만날 수 있지만 '콤마'처럼 생긴 '숨표'는 표기가 없는

경우의 악보를 접하기도 한다. 고지식한 사람 중에는 숨 쉬라는 표가 없으면 연주 중 숨을

참아야 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프레이즈를 나누는 방법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

 


다만 쉼표가 있는 곳이 반드시 숨을 쉬는 곳이 아니라는 원칙으로 출발해서, '반드시'라는

표현에 담긴 그렇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숨을 쉬는 구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자.


출처 : 금천구 어울림 색소폰
글쓴이 : 최남수 원글보기
메모 : 작년 6월 5일 14시 59분에 올린 게시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