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할 말은 하고 산다'는 말은 얼핏보면 자신만만해 보이고, 개성이 있는 것 같아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게 되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에게 자신이 없을 때 소극적으로 우선 침묵으로 대처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 참고 인내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봤을 때 자신에게 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하고싶은 말'은 우리 인간이 다 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우에 따라 참는 것이 미덕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가 나 있을 때 '하고 싶은 말' 이라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도전과 인격적인 모욕, 서운함, 불평 등이 주를 이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가 난 상태가 아니었다면 차분히 할 수 있었던 말들도 화가 나 있을때는 그 말에 가시가 돋혀 상대방의 마음을 깊숙히 찌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사이가 좋았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은 칼보다 더 큰 상처가 되는 것입니다.
우선 여기에서 '할말'이라는 것이 '꼭 해야 될 말'인지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꼭 해야 될 말'은 해야 하지만, 그것도 지혜를 가지고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때와 장소를 가려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산다면, 특히 부정적인 말이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로 서로를 공격하게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추하게 될까요? 그런 말은 미움을 낳고, 분노를 낳는 가시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찌르게 되어 결국은 모두가 상처투성이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방식들을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고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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